1.4.3.3.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의 수도자
교회헌장은 하느님 백성의 일부인 수도자 신분으르 종말론적 의식으로 재각성시키고 있다.
교회 헌장 43항은 청빈 정결 순명의 복음적 권고를 특수한 방법으로 실천하는 수도 생활을 바로 그리스도의 말씀과 모범이라는 성서적 근거를 가지는 것이고, 또 교회의 전통안에서 계속되고 있는 하느님 은총의 선물임을 분명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수도 생활은 세상사를 넘어서 종말에 완성됙 하느님 나라의 영광과 영원한 생명을 미리 이 세상에서 증거하는 생활이기에 현세 사물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느님 나라를 제시하는 호소요 표지이다.
복음적 권고의 허원 생활은 교회의 모든 구성원으로 하여금 그리스도교적 소명의 임무를 과감하게 수행하도록 이끌 수 있는 그리고 이끌어야 하는 효과적인 표지가 되어야 한다. 헌장 44항은 수도자 신원의 핵심을 다음의 세가지로 표현 하고 있다.
①천상생활의 예시와 예고
수도 생활은 모든 인간들에게 천상의 은총을 미리 증거하는 삶이다. 그것은 하느님의 은총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수도자 신분은 수도자들을 현세 걱정에서 더 잘 해방시켜주는 그 만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이니 이 세상에 와 있는 천상 보화를 더 잘 보여주고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얻게된 새롭고 영원한 생명을 더 잘 증거하며 미래의 부활과 천국의 영광을 더 잘 예고 하는 것이다. ”1)
②그리스도의 재현
그리스도의 말씀과 모범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사랑이라 할 수 있다. 사랑의 요체는 ‘내가 죽어 남을 살리는 것’이라 할 것이니 이 사랑을 구현하기 위한 수도자 생활 양식이 청빈, 정결, 순명으로 드러나고 있다. 수도자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모범을 세상안에 재현 시키는 사람이다. 수도 신분은 또한 “하느님의 성자게서 세상에 오시어 성부의 뜻을 체우시던 그 생활, 성자께서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그 생활을 보다 철저히 본받고 교회안에서 영구히 재현하는 것이다.”2)
③종말론적 표지
수도 신분은 현세를 초월하여 종말을 지향하고 있다. 수도자는 자아 포기와 현세 사물에 대한 포기 희생등을 통하여 현세에서 이미 천상을 향하여 초월하는 삶을 보여주는 종말적 표지인 것이다. “수도신분은 마침내 모든 지상 것을 초월하는 하느님 나라의 탁월성과 그 최상 요구를 특수한 모양으로 밝혀주며 왕으로 다스리시는 그리스도의 위대한 능력과 교회안에서 기묘히 활동하시는 성신의 능력을 모든 사람에게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3)
‘수도자들에 대한 폐쇄적 이미지’ – 사고의 진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