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이해-교회적 관점(수도생활의 쇄신. 적응에 관한 교령-요약)

 

3. 요약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내가 시키는대로 하고 나서 나를 따라오너라” (마태19,21).




1. 복음적 권고


수도자 교령의 출발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모범에 기초를 둔 ‘복음적 권고의 실천과, 진실한 사랑의 추구’이다. 정결, 청빈, 순명의 권고를 따라 수도자들은 주님께 자신을 봉헌하고 그리스도를 더 가까이 따름으로써, 교회의 생명이 풍부하게 되고 사도적 활동이 결실을 맺게 된다(1).


수도생활의 쇄신과 적응은 전반적으로 그리스도교적 생활의 원천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새로운 환경에 맞도록 필요한 곳이면 수정하여, 수도생활 양식에 있어서 창립 당시의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2. 쇄신의 기초가 되는 다섯 가지 원리


a) 수도생활은 근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다.


b) 각 수도회는 고유한 창립자의 정신과 전통을 가진다.


c) 모든 수도회는 제 분야에 있어서 교회의 생활에 참여하며 교회의 활동과 의도를 촉진시킨다.


d) 인간과 시대의 상황과 교회의 필요를 식별함으로써 열성적으로 사도직을 수행한다.


e) 정신적인 쇄신은 수도생활을 쇄신하는데 최우선적인 것이다.




3. 생활 양식


수도 공동체는 생활 양식, 기도 활동에 있어서 현대적 요구와 조건에 맞도록 적응하여야 한다. 모든 회원들은 쇄신과 적응에 참여해야 한다. 수도회 총회는 이 개혁의 권한을 가진다.


수도회의 회원들은 복음적 권고를 따를 것을 서약했음을 명심해야 한다. 수도자는 모든 것에 앞서 하느님을 찾고 성체성사와 성서 말씀으로 양육되며 기도의 영성을 개발하고 그들 자신을 사랑의 하느님께 봉헌해야 한다.




4. 다양성


수도자 교령은 수도생활의 다양성을 인정한다. 관상 수도회, 활동 수도회, 평신도 수도회, 사목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수도회 및 재속회 등이다.




5. 수도 서약


수도자가 서약한 정결, 청빈, 순명의 의미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한다(12-14). 공동 생활과 사도적 열성에 대한 모범을 성서를 통해서 제시한다. 수도 서약의 외적인 표현(봉쇄 생활과 수도복)은 시대와 장소 직무의 필요에 따라서 개선되어야 한다. 수도자의 양성은 수도회의 쇄신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 따라서 개인의 재능이나 새로운 사도직 방법도 개발되어야 한다.


젊은이들 중에서 수도 성소의 개발을 촉진해야 하는데, ‘회원은 각자의 생활의 모범이야말로 그 회를 위한 최선의 추천임을 알아야 한다’(24)


수도자 교령은 ‘그들의 숨은, 혹은 드러난 결실 풍성한 업적에’ 사의를 표하며 끝맺고 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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