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념의 근본 요소-구원의 근본성사(교회안에서의 성령)

 

3.4.4 교회안에서의 성령


제2차 바티간 공의회는 성령론이 초대교회와 동방신학에있어서 하나의 근본토대였다는 사실을 새롭게 부각시켰다. 그리스도의 몸을 중심으로한 교회론의 강생신학에 바탕을 둔 사상은 양차대전 사이 시기 신학을 특징 짓고 있다. 이 사상은 교회를 강생의 직접적인 연장으로, 그리스도의 영속하는 욱화로 고찰하고, 부활로인한 변화에 대한 시각을 거절하고 있다. 이에대하여 성령론적인 교회론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교회는 또한 성령안에서 사도들의 결정적인 권한을 세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교회가 제도로서 체게화되는 과정은 성령의 권능에 대한 인식안에서 이루어졌으며 법과 제도는 순전히 역사적인 예수를 토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또한 성형을 토대로 한다. 이렇게 성령론은 부활하신 분의 권능안에서 교회의 구체적인 직무와 제도를 형성하는 뿌리가 된다.


이러한 성령론과 교회론과의 관계를 고찰하기 위해서는 먼저 몇몇용어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몸(soma)’이라는 말은 ‘나 자신’을 가리키는 말로서 두가지 형태로 실현된다. 하나는 ‘살(sarx)’로서 그체적인 육체성의 형태이며 또하나는 ‘영(pneuma)’으로서 완전한 인간에 대한 개방성의 형태이다. 이 ‘영(peneuma)과 몸(soma)’을 예수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마침내 취하게 되었다. 십자가 사건안이ㅔ서 예수는 완전히 열린 존재가 되었고 스스로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헌신을 성취하였다. 여기에서 교회론적인 결론이 도출된다. : 그리스도의 몸(soma)에서 몸(soma)은 서ㅔ상적인 육체성으로 파악되어서는 안된다. 그게아니라 영과 몸은 개방된 친교와 자기양여 안에 있는 개방된 존재인 나 자신을 의미한다. 부활하신 분은 바로 영적인 존재이다. 그분은 구체적으로 실재하는 인간 존재로 계시나 바로 영적인 존재안에서 이다. 그리하여 바오로는 “주님은 곧 성령입니다.”(2고린 3,17)라고 했던 것이다. 이 표현은 그리스도론과 성령론의 불가분한 동질성을 드러내고 있다. 결국 부활후에 그리스도의몸은 더 이상 ’살(sarx)’이 아니라 ‘영(pneuma)’이며 영으로 채워진 몸인 것이다. 부활후 그리스도는 거륵한 영의 형상으로 세상에 현존하신다. 영은 그리스도의 몸안에, 부활하신분의 실재안에서 현존하는 것이다.


사도행전 2장은 교회의 성령론적 원천을 전하고 있다. : 세계 각 지역으로부터 온 유대인은 성령으로 충만한 사도들의 증인들이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온  이사람들은 이미 이방 백성들의 모임을 미리 상징하고 있다. 성령강림은 모든 시대와 모든 백성들에게 무엇이 교회인지를 미리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주님의 재림때까지 성령의 선물과 선교에로의 명령이 필연적이다(사도 1,6-8). 그리스도는 영의 모습으로 당신 교회에 현종하며 모든 민족들을 하나의 하느님 백서으로 결합시키고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된 그리스도의 몸이다. 인간이 그리스도와 내적인 일치를 가능케하는 성령은 이를 바탕으로 교회를 그 온전한 실현으로 이끈다.


교회는 다만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모든 백성들로부터 하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 교회의 구세사적 기능이 드러난다. 교회는 그리스도 신비의 의미를 성취하고 분열된 인간의 일치를 도정에서 실현 해야 한다. 여기에서 선교신학의 근거가 드러나는데 선교란 다만 개인의 구원차원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해 개방되어있다. 선교안에서 바로 교회는 구세사의 본질과 모든 인류 일치를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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