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절 하느님 백성의 민중성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표방한 ‘하느님 백성’은 동등성, 인격성, 주체성, 보편성이라는 두드러진 특성을 가진다. 그러나 하느님 백성의 이런 특성외에도 ‘하느님 백성’이 ‘민중’과 연결될 수 있는 결정적 고리가 있는데 그것이 하느님 백성의 민중성이다. 즉, 2차 바티칸 공의회가 가난한 사람들을 향해서 교회의 문을 열었다는 점에 촛점을 맞추어 볼 때, 이 공의회는 민중에게 개방된 공의회, 민중을 위한 공의회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J.Lois 등의 신학자들은 공의회 최종문헌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즉 가난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은 갖고 있으나 가난한 사람들이
주체가 되는 교회, 가난한 사람과 연대하는 교회를 소홀하게 다루었다.”는 것이
다.
교회와 가난한 사람들의 문제, 다시 말해서 하느님 백성과 민중의 문제를 가장 잘 다룬 문헌은 교회헌장 8항이다. 즉, “교회는 스스로 가난한 교회가 되어야 하며, 교회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공의회는 ‘하느님 백성’의 출발점을 가난한 사람들로 삼고 있으며,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 곧 민중의 교회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하느님 백성은 민중성을 풍부하게 담고 있는 개념이며, 민중을 향한 개념인 것이다. 그러나 2차 바티칸 공의회는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 곧 민중 교회의 표상을 내세우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하겠다.

제 2 절 하느님 백성의 민중성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표방한 ‘하느님 백성’은 동등성, 인격성, 주체성, 보편성이라는 두드러진 특성을 가진다. 그러나 하느님 백성의 이런 특성외에도 ‘하느님 백성’이 ‘민중’과 연결될 수 있는 결정적 고리가 있는데 그것이 하느님 백성의 민중성이다. 즉, 2차 바티칸 공의회가 가난한 사람들을 향해서 교회의 문을 열었다는 점에 촛점을 맞추어 볼 때, 이 공의회는 민중에게 개방된 공의회, 민중을 위한 공의회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J.Lois 등의 신학자들은 공의회 최종문헌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즉 가난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은 갖고 있으나 가난한 사람들이
주체가 되는 교회, 가난한 사람과 연대하는 교회를 소홀하게 다루었다.”는 것이
다.
교회와 가난한 사람들의 문제, 다시 말해서 하느님 백성과 민중의 문제를 가장 잘 다룬 문헌은 교회헌장 8항이다. 즉, “교회는 스스로 가난한 교회가 되어야 하며, 교회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공의회는 ‘하느님 백성’의 출발점을 가난한 사람들로 삼고 있으며,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 곧 민중의 교회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하느님 백성은 민중성을 풍부하게 담고 있는 개념이며, 민중을 향한 개념인 것이다. 그러나 2차 바티칸 공의회는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 곧 민중 교회의 표상을 내세우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