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장 선교 영성(87항-91항)
성령의 인도에 순응함. 이 순응은 우리로 하여금 내적으로 성령에 의하여 형성되어 더욱더 그리스도를 닮도록 한다.
‘파견되신 그리스도’의 신비를 따라 산다. 선교 영성의 본질적 특성은 그리스도와의 긴밀한 일치이다. 강생과 구속의 신비를 통해, 선교는 바로 이 신비의 길을 따르고 십자가 밑에서 목표에 도달한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처럼 교회와 사람들을 사랑한다. 선교 영성은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한데 모으시기 위하여”(요한 11, 52) 오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같은 사도적 사랑으로 표시된다. 선교사는 사랑의 사람이다. 그는 사람들이 하느님께 사랑 받고 있으며 그들이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형제들에게 선포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증거하고 이웃을 위하여 생명을 바쳐야 한다.
성인은 참된 선교사이다. 성덕에로의 보편적 소명은 보편적 선교 소명과 긴밀히 묶여 있다. 참으로 필요한 것은 선교사들과 그리스도교 공동체 전체에 특히 선교사들에게 긴밀히 협조하는 사람들 사이에 성덕에 대한 새로운 열성을 자극하는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