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회 [한] 公敎會 [영] Catholic Church

가톨릭교회, 천주교회의 옛 이름으로 ‘가톨릭’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뜻하는 ‘보편성’을 강조하기 위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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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성가집 [한] 公敎聖歌集

1928년 대구 남산동본당(南山洞本堂)에서 등사로 발간된 성가집, 남산동본당 2대 본당신부인 루이(Lander Louis, 南大英) 신부가 발행인으로 되어 있는 이 성가책은 15㎝×22㎝ 책 크기에 모두 128면으로 되어 있는데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첫 부분은 그레고리오 성가곡(聖歌曲)들이 1페이지부터 66페이지까지 4선 악보에 네우마(Neuma)로 표기 되어 있고, 가사는 라틴어의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고 있다. 나머지 부분은 ‘죠션어셩가’라고 하여 67페이지부터 128페이지까지 모두 41곡의 조선어성가가 수록되어 있다. 4선 악보와 5선 악보가 같이 쓰여 졌는데 1924년 서울교구에서 발간한 ≪죠션어셩가≫에서 25곡을 발췌하였고, 그 나머지 곡들은 그레고리오 성가곡에 한글 가사를 붙인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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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복음서 [한] 共觀福音書 [라] Synopsis Ev. [영] Synoptics

마태오, 마르코, 루가, 이렇게 세 복음을 공관복음서라고 한다. 세 복음서를 비교 대조해 보면 소재는 물론 낱말에 이르기까지 서로 일치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마르코 복음서의 절 수를 헤아려 보면 661절인데 이 중에서 600여절이 마태오 복음서에, 350여절이 루가 복음서에 수록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마르코에는 없지만 마태오와 루가 양편에는 다 같이 수록된 것이 240여절이 달한다. 마지막으로 마태오에만, 또는 루가에만 수록된 고유한 말씀이나 이야기가 각기 60여편에 달한다. 세 복음서 간의 공통되는 부분이 이처럼 많은 사실로 미루어 보아 상호 종속관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독일의 언어학자 라흐만(Karl Lachmann, ?~1851) 이래 신약학계에서는 이 관계를 흔히 두 가지 사료설[二出典說, 雙源說]로 풀이한다. 이 설은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마르코는 서기 70년경 예수님의 말씀과 이야기 전승들을 모아 역사상 처음으로 복음서를 집필하였다. ② 그보다 10~20여년 앞서 시리아 지방의 무명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의 말씀만 모아서 예수 어록[略 Q]을 집필한 바 있다. ③ 마태오와 루가는 서기 80~90년경에 제각기 복음서를 집필했는데, 그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지만 각기 마르코 복음서와 예수 어록을 입수하여 많은 부분을 옮겨 실었다. 그러니까 마태오와 루가는 사료를 이용한 셈이다. ④ 마태오와 루가는 공통되는 두 가지 사료 이외에 제각기 고유한 사료들을 수집 · 수록했는데 이것들은 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구전이었을 것이다. 오직 마태오 홀로 수집 · 수록한 사료들을 마태오의 고유사료[略 SM]라 하고, 루가 홀로 수집 · 수록한 사료들을 루가의 고유사료[略 SL]라 한다.

이제까지 서술한 바를 도표로 그리면 다음과 같다. <도표생략>

공관복음서 대조로는 분도출판사 발행 네 복음서 공관 마르코 편(1983), 마태오 편(1984), 루가편(1984)이 있다. 그리고 공관 복음서 한 대목 한 대목의 형성과정을 간략하게나마 밝힌 해설서로는 역시 분도출판사에서 펴낸 200주년 신약성서 마르코(1981), 루가(1983), 마태오(1984년)가 있다. (鄭良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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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한] 功課 [관련] 천주성교공과

⇒ ≪천주성교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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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지례 [한] 恭敬之禮 [관련] 성인공경

성인(聖人)에게 드리는 공경. (⇒) 성인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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