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연중제 4주일: 참된 행복, 진복팔단

예수님의 산상설교

-진복 선언, 참 행복-

1. 말씀읽기: 마태오 5,1-12

1 예수님께서는 그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까?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고 있습니까? 나에게 주어진 행복을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 행복 말고 다른 행복을 찾아다니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 더욱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봅시다.

오늘 예수님께서 참된 행복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내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무엇이고, 내가 찾아야 할 행복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봅시다.



1 예수님께서는 그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리를 잡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로 다가왔습니다. 군중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예수님 앞에 앉아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라보시며, 모두를 바라보시며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가르치심을 펼치십니다. 모두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우리도 귀 기울여 봅시다.



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가난한 것과 마음이 가난한 것을 구분하기 어렵지요? 가난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을 말합니다. 가난해서 밥을 먹기도 힘들고, 가난해서 장난감을 사기도 힘들고, 가난해서 예쁜 옷을 사기도 힘든 것. 그것이 가난한 것입니다.



문제 1: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① 무능한 사람이 아니라 욕심이 없는 사람.

②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 ^*^

③ 내 것을 하느님을 위해 봉헌할 수 있고, 가난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사람.

④ 늘 하느님과 함께 하면서 하느님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



가난한 과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부는 하느님께 무엇인가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너무도 가난했고,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살았기에 하느님께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의 생활비를 모두 하느님께 봉헌했습니다. 비록 동전 두개였지만 그녀는 내일 하루를 하느님을 위해서 굶을 것을 각오하고 동전 두개를 헌금함에 넣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그녀를 칭찬하십니다. “그 가난한 과부가 가장 많은 헌금을 바쳤다고…,” 나 또한 그렇게 하느님을 위해서 내 것을 아껴서 봉헌할 수 있는 그런 내가 되어야 합니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문제 2: 슬퍼한다는 것은 슬피 운다는 것입니다. 슬퍼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왜 슬퍼하는 사람들이 위로를 받을까요?

① 슬퍼하는 사람들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처럼 그렇게 슬프게 통곡하는 사람들로서 육체나 영혼에 있는 여러 가지 고통을 참아 가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비참한 처지에서 하느님께 자비를 청할 때, 하느님께서는 위로해 주십니다.

② 하느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 슬퍼합니다. 하느님께서 받으시는 모욕과 불경을 가슴아파할 때, 하느님께서는 나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③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죄를 지었을 때, 그 죄로 인하여 하느님을 아프게 하였기에 슬퍼합니다. 비록 죄를 지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했기에 슬퍼합니다. 회개하고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는 나를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위로해 주십니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가난한 사람과 온유한 사람은 같은 의미의 다른 표현입니다. 그들은 모두 검소하고 가난하지만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고 하느님의 자비에 완전히 의존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느 누구도 압박하거나 착취하지 않으며, 복수를 하거나 폭력으로 목적을 성취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하느님께서 사회적 불의를 증오하시고 오만한 박해자를 단죄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온유한 이들에게 하느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문제 3: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을 말하나요?

① 의인은 의로움으로 살아가는데, 옳은 일을 하기 위하여 기회를 엿보는 것을 의로움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② 의인은 다른 이들을 도와주고, 하느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데, 자신이 했음을 자랑하지 않고, 늘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기에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믿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가난을 받아들이고, 내 것을 나누며, 어려움을 참아내고,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온유하게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에게 하느님께서는 큰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문제 4: 다음 중에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누구일까요?

① 태연이는 늘 봉사할 기회를 찾으며,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도 기쁘게 하고, 다른 이들에게 자랑하지 않습니다.

② 민철이는 길을 가는데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는 할머니가 보였습니다. 민철이는 “하느님께서는 내가 저 할머니의 짐을 들어 주기를 바라실꺼야!”하고 생각하고, 즉시 할머니에게 달려가 무거운 짐을 들어 드렸습니다.

③ 건형이는 새벽미사 복사가 힘들어도 한번도 빠지지 않았고,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아침저녁 기도를 한번도 빼먹지 않았습니다.

④ 흰둥이는 하루 종일 집을 지켰다고 자랑하며, 먹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문제 5: 다음 중에서 자비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① 정현이는 자신의 발을 밟고 지나가는 동기가 “형! 미안해!”라고 말하자, 환하게 웃으면서 “그럴 수도 있지!”하면서 말했습니다.

② 시덕이는 빵을 사먹고 있는데 뒤에서 친구가 “나 좀 주라!”하였습니다. 시덕이는 즉시 웃으면서 반을 쪼개서 “함께 먹자!”라고 말하며 빵을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③ 이슬이는 버릇없이 까부는 누렁이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④ 아현이는 슈퍼에 맛있는 과자를 사러 가다가 구걸을 하는 아저씨를 발견하고, 그 아저씨에게 과자 살 돈을 드렸습니다.



스스로 자비를 행하지 않는 자는 하느님의 자비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마태18,30)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문제 6: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① 아침에 목욕을 하고 때를 벗긴 사람. ^*^

② 늘 기도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

③ 욕심을 부리지 않고, 부정한 것을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



마음이 깨끗하다는 것은 결국 하느님을 향한 순진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영광을 볼 수 있고, 하느님의 일을 볼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하느님을 뵐 수 있는 것입니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문제 7: 다음 중에서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① 흰둥이는 미사 시간에 너무 떠들어서 다른 친구들이 미사를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② 누렁이는 평화의 인사를 할 때 친구가 인사를 해도 외면을 합니다.

③ 영길이는 싸운 두 친구를 빵집으로 초대하여 빵을 사주면서 화해를 시켰습니다.

④ 민희는 성당 친구들이 모두 기쁘게 성당 다닐 수 있도록 예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문제 8: 다음 중에서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① 동기는 성당에서 미사 후에 주보를 정리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너무 잘난 체 하지 마라.”하였습니다. 정리하는 것을 그만둘까 고민하다가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계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하였습니다.

② 흰둥이는 먹을 것에 욕심을 부리다가 누렁이에게 실컷 얻어맞았습니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문제 9: 다음 중에서 누가 나에 대해서 나쁜 말을 하거나 거짓 소문을 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저 친구가 나에게 샘이 나서 그런가 보다.”하고 더욱 그 친구에게 잘 해 줍니다.

② 화가 나서 따지며 사과를 요구하고, 저 친구가 거짓말을 했다고 친구들에게 말 합니다.

③ 그 친구를 조용히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오해를 풀어 줍니다.

④ 기타(                                                  )



문제 10: 옳은 일을 하다가 친구들에게 시기나 질투를 당한 적이 있습니까? 또 옳은 일을 하는 친구를 시기하거나 질투한 적이 있습니까? 어떤 경우가 있는지 세가지만 적어 봅시다.

①                                                   

②                                                   

③                                                   





3. 나눔 및 묵상

① 오늘 말씀 중에서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왜 그 말씀이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② 행복한 사람을 그려보세요! 어떤 사람이 행복할까요?



③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행복 중에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4. 공지사항

① 행복해 하는 친구와 이야기 해 보기 ②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20가지만 적어보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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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연중제 4주일: 참된 행복, 진복팔단에 1개의 응답

  1. 관리자 님의 말: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1. 말씀읽기: 마태5,13-16

    세상의 소금과 빛 (마르 9,49-50 ; 루카 14,34-35)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15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16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이런 저런 말들을 듣고 살아갑니다. 칭찬도 듣고, 충고나 꾸중의 말씀도 듣고 살아갑니다.

     

    문제 1: 다음 중에서 가장 듣기 좋은 말은 무엇일까요?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단다.

    왜 태어났니?

     

    예수님께서는 나를 칭찬해 주시고, 나에게 큰 사명을 부여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빛과 소금은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고, 소금이 없으면 음식의 맛을 낼 수가 없습니다. 빛과 소금을 묵상하면서 빛으로서의 삶, 소금으로서의 삶에 대해 깊이 묵상해 봅시다.

     

    문제 2: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마태5,13)고 말씀을 하십니다. 세상의 소금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고, 동시에 부패를 막아 줍니다. 또 사람이 소금을 먹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 결국 소금은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는 것이고, 귀한 존재라는 것을 의미하는데, “내가 세상의 소금이니 나는 정말로 소중한 존재이고, 막중한 사명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금은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음식에 들어가야 하고, 보관하고자 하는 것에 들어 있어야 하며, 사람이 섭취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소금이 자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소금인 이유는 나를 통해 맛을 내고, 부패를 막고, 살리기를 원하는 주님의 손에 들려져서, 주님께서 뿌리시는 곳에 가서 내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세상의 소금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뿌리시면(보내시면), 그곳에서 나는 내 삶(말과 행실)으로써 신앙인의 맛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뿌려도 말과 행실로 신앙인의 맛을 내지 못한다면 결국 주님께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소금이라는 말씀은 내가 주변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내가 신앙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고, 그 신앙을 살아갈 때 내 주변에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신앙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 수 있고, 보여줄 수 있고, 인도해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소금으로서의 삶입니다.

     

    내가 어떤 처지에 있든지 신앙인으로 살아갈 때, 비록 손해를 본다 할지라도 신앙을 선택하고, 진리를 향해 나아갈 때, 세상은 올바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몸에 소금이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신앙이 없는 이들을 하느님께로 나아가게 하여 생명을 얻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소금의 역할입니다.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소금은 아무 소용이 없는 소금인 것입니다.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신앙인은 아무 소용이 없는 신앙인입니다. 세상을 바꿀 수도 없고, 진리를 보존할 수도 없으며, 사람을 살릴 수도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 나라면 주님께서는 다른 사람(도구)을 찾으셔야만 합니다.

     

     

    문제 3: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마태5,13)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세상의 소금인 내가 제 맛을 잃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만일 내가 가지고 있는 소금이 음식의 맛도 내지 못하고, 부패도 막아 주지 못하고, 나를 살리지 못한다면 그 소금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으로 살지 않는 것이 바로 세상의 소금으로서의 맛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신앙인답지 못한 행동들은 많이 있습니다. 기도생활을 하지 않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지 않으며,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바로 세상의 소금으로서의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소금은 물(유혹, 믿음을 빼앗아 가는 것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물에 닿아 형체를 잃어버리고, 짠맛을 모두 빼앗기게 되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신앙인들이 믿지 못하고, 서로 사랑하지 못하는 것, 불신의 삶을 살거나 모범이 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들에 붙잡힌다면(유혹에 빠진다면) 소금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문제 4: 예수님께서는 신앙인들을 향하여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마태5,14)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빛은 어둠을 비추어 주고 주변을 환하게 밝혀 줍니다. 신앙인은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인 빛인 우리들은 어둠(, 죽음, 악행 등)이 무엇인지를 알고, 주님께서 주신 빛으로 그 어둠(, 죽음, 악행 등)을 몰아내며 생명에로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인들은 세상의 빛입니다. 빛이 비추고 있으면 사람들은 자기 앞에 펼쳐진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게 됩니다. 선인지 악인지, 의로움인지 부당함인지, 생명인지 죽음인지를 보게 됩니다. 신앙인들은 세상의 빛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를 알기에 옳게 행동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신앙인들의 모습은 믿지 않는 이들에게 자신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고, 그들의 앞을 밝혀 줍니다.

     

    문제 5: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가 없듯이 신앙인들도 드러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믿는 이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입니까? 무엇이 다르기에 산 위에 있는 고을처럼 감출 수가 없을까요?

    먼저 신앙인들은 주일이면 성당에 갑니다. 모든 일을 뒤로 하고 하느님께로 나아와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비신자들은 신앙인들이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는 모습을 통해서 ! 저 사람은 신앙인이구나. 그리고 주일에는 저렇게 지내야 하는 것이구나!”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신앙인들은 계명을 지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을 지킴으로써 세상에 평화와 안정과 기쁨을 줍니다. 그래서 비신자들은 신앙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감동을 받고, 자신들의 마음도 움직여 함께 동참하려고 합니다. “역시 천주교 신자들은 다르구나!”하는 말을 비신자들이 많이 하는 것입니다.

    또한 신앙인들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 인내합니다. 비록 물질적인 손해를 본다 할지라도 신앙을 선택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생명을 위협한다 할지라도 신앙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신앙인들은 자선과 봉사를 통해 사람들을 도와줍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용서할 줄 알며, 배려할 줄 알고, 어른을 공경할 줄 압니다.

     

    그런데 믿는 이들의 모습이 믿지 않은 이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면 믿지 않는 이들은 무엇을 보고 생명에로 나아갈까요?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 멀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들은 더 나아가서 등불을 꺼버리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오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나무랄 데 없는 순결한 사람이 되어 이 악하고 비뚤어진 세상에서 하느님의 흠 없는 자녀가 되어 하늘을 비추는 별들처럼 빛을 내십시오.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키십시오.”(필립비2,15-16).

     

    문제 6: 예수님께서는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마태5,15)고 말씀하십니다. 등불을 켜서 함지 속에 넣어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방을 환하게 비추기 위해 등경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것이 바로 등불을 켜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빛으로서의 나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나를 빛으로 세우신 것은 어둠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주님께서 비추고자 하시는 곳을 비추기 위해 나를 빛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곳, 신앙생활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있는 곳, 절망 속에서 괴로워하며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있는 곳,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 그곳을 밝게 비추어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생명에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며, 힘과 위로를 주기 위해 나를 빛으로 세우셨고, 나를 통해 비추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손에 들려 있는 작은 등불이 되기 위해서는 언제나 주님께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빛을 발산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멋진 등잔이라 할지라도 기름이 아니라 물이 들어가면 타지 않는 것처럼, 훌륭한 신앙생활을 통해 믿음의 기름을 준비하고 늘 빛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빛으로서의 삶은 결국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삶이며, 그 드러내는 삶을 통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입니다. “역시 신앙인은 멋있어~”라는 칭찬을 들을 때, 주님 마음은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문제 7: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마태5,16) 는 것입니다. 내 착한 행동을 통해서 사람들이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4가지만 적어 봅시다.

     

    그러므로 의로운 삶으로 나 자신을 밝게 빛낼 때, 사람들은 생명으로 나아가는 삶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어둠의 행실들을 벗어 던져 버리며, 하느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나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나는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주님 손에 들려 빛으로서의,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언제나 기도하고, 굳은 믿음을 간직하며 삶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3. 나눔 및 묵상

    오늘 말씀 중에서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왜 그 말씀이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빛으로서의 삶과 소금으로서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 주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빛으로서의 삶과 소금으로서의 삶은 어떤 삶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봅시다.

     

    주변에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친구들을 칭찬해 보고, 내 행실을 통해서 하느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4. 공지사항

    하느님께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내가 신앙인이라는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

    친구들이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 3가지 결심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2. guest 님의 말:

    율법의 완성자이신 예수님

    1. 말씀읽기: 마태5,17-37

    예수님과 율법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화해하여라

    21 “‘살인해서는 안 된다. 살인한 자는 재판에 넘겨진다.’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25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법정으로 가는 도중에 얼른 타협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고소한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기고 재판관은 너를 형리에게 넘겨, 네가 감옥에 갇힐 것이다.

    26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극기하여라

    27 “‘간음해서는 안 된다.’ 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29 네 오른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30 또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된다 (마르 10,11-12 ; 루카 16,18-18)

    31 “‘자기 아내를 버리는 자는 그 여자에게 이혼장을 써 주어라.’ 하신 말씀이 있다.

    3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를 버리는 자는 누구나 그 여자가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버림받은 여자와 혼인하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다.”

     

    정직하여라

    33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 네가 맹세한 대로 주님께 해 드려라.’ 하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또 들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하느님의 옥좌이기 때문이다.

    35 땅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그분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위대하신 임금님의 도성이기 때문이다. 36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네가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37 너희는 말할 때에 .’ 할 것은 .’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누군가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고 싶으십니까?”라고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당연히 물론이지요.”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과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은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고,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은 계명을 지키지 않고, 남도 지키지 못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계명을 지키는 삶, 마음을 다해 사랑 안에서 우러나오는 삶을 살아가는 삶, 그 삶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삶이어야 함을 명심합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봅시다.

     

    문제 1: 어떤 사람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까요? 3가지만 생각해 봅시다.

     

    문제 2 :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5,17)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오해하고 있었습니까?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은 율법의 규정들을 있는 그대로, 형식적으로 완전하게 지키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이 생각하고 지켜오던 형태의 안식일 규정이나 정결례 규정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은 율법을 지킨다고 하면서 율법 안에서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간과하고, 오로지 형식과 규정만을 남겨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은 예수님께서 기존의 율법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은 그런 예수님을 율법을 위해서라면 없어져 버려야 할 분으로 생각했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은 자신들이 형식적으로 지키고 있던 율법의 규정들을 깊이 있게 설명해주고, 근본정신을 바로잡아 하느님께로 인도해 주시니, 더 이상 율법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느님 백성들은 율법의 규정 자체만 바라보지 말고 율법이 가르치고 있고 보여주려고 하는 곳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예수님을 통해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마태5,18)라고 말씀을 굳게 믿고, 자신들의 삶을 반성했습니다. ^*^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은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없애러 오신 분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신 분이심을, 율법은 예수님을 통해서 폐지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의 완성을 통해서 하느님을 어떻게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지, 이웃을 어떻게 사랑하고 어울려야 하는지를 아주 쉽고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기 때문입니다. ^*^

     

    하느님의 구원역사는 예수님을 통해서 완성이 됩니다. 율법이나 예언서들도 예수님을 통해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과 예언서들을 없애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완성하셨고, 예언서의 말씀들을 이루셨습니다. 이것을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나 또한 받아들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내 삶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 3: 예수님께서는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5,19)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느님 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이런 것 쯤이야~”하며 작은 죄들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작은 선행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규정들을 기쁜 마음으로 성실하게 지켜 나가며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계명들을 충실히 지키며, 다른 사람들도 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고, 가르치는 사람들

     

    문제 4: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마태5,20)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비신자들보다 더 의롭게 학교생활을 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3가지만 적어보세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부끄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신앙인임에도 불구하고 비신자들보다도 못하게 살 때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호를 그으면서 조금은 더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시다. 성당에서만 신자처럼 살아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내가 있는 그 어느 곳에서도 나는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문제 5: 예수님께서는 당연한 것(살인해서는 안 된다)을 넘어서 그 계명의 의미를 깊이 있게 가르쳐 주시며 율법을 완성하십니다. 분노나 멸시나 매도도 살인행위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다음 빈 칸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해서는 안 된다. ○○한 자는 ○○에 넘겨진다.’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에게 ○○!’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에 넘겨질 것이다.”(마태5,21-22)

     

    문제 6:다음 중에서 친구를 죽이는 행동은 무엇입니까?

    친구를 소외시키고, 모함하고, 말을 만들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게 하는 행동.

    자신보다 약한 친구를 괴롭히고, 물건을 빼앗는 행동.

    친구에게 모욕감을 주며, 늘 불안하게 만드는 행동

    친구를 칭찬하고,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는 선물을 하며, 존경하고, 친구를 위해서 기도하는 행동. ^*^

     

    당연한 것을 넘어서 신앙인들은 사소한 것에도 마음을 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살인은 말할 것도 없고 이웃에게 성내는 것도 살인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미움은 상대방을 말없이 죽이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미워한다는 것은 피를 본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문제 7: 예수님께서는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마태5,23-24)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당시 율법의 규정은 어떠했습니까?

    구약에서는 성전에 가는 도중이나 제사 도중에는 다른 어떤 일이거나 무시 되었습니다. 유다인들은 하느님께 제사 드리는 행동이 가장 가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그 모든 것보다도 하느님께 제사 드리는 것을 중시했습니다.

    하느님께 드리는 제사가 중요하기에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제사에 참례하기 위해 싸운 이웃과 반드시 화해했고, 그렇게 내적인 준비를 잘 하고 제사에 참례했습니다. 그들은 올바른 자세로 사랑과 자비를 베풀며 하느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었고,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

     

    하느님을 공경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느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들은 죄를 짓고 나아가서는 안 됩니다. 내가 억울하게 만든 그 사람이 하느님께 탄식하며 탄원기도를 바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생신에 형제들이 싸우고서 함께 모여서 생일잔치를 한다면 아버지의 마음이 그리 편하시겠습니까?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싸우고 반목하면서 신앙생활을 할 때, 그것을 알고 있는 주변 사람들은 신앙인이 저래도 되나?”하고 의아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변의 형제자매들을 사랑하며,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아갈 때, 주변의 사람들은 역시 신앙인들은 뭔가 다르구나!”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문제 8: 다음 중에서 미사에 참례하는 신앙인이 해야 할 태도에 대해서 말해봅시다.

    흰둥이는 학교에서 친구와 말다툼을 했습니다. 친구의 휴대폰에 있는 문자를 몰래 훔쳐봤고, 친구의 비밀을 다른 친구들에게 공개했기 때문에 그 친구가 화를 내었기 때문입니다. 흰둥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깜씨는 성당에 오기 전에 동생과 싸움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생과 싸운다고 엄마한테 혼도 났습니다. 화가 난 깜씨는 점심도 먹지 않고 집을 나와 버렸습니다. 깜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롱이는 미사시간에 성가도 부르지 않고, 기도문도 외우지 않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친구에게 말을 걸며,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냅니다. 평화의 인사 때는 건성으로 고개만 끄떡합니다. “아롱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므로 화해와 용서의 바탕 위에서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려야지, 온갖 추악함을 가지고 주님께로 나아가서는 안 됩니다.

     

    문제 9: 예수님께서는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법정으로 가는 도중에 얼른 타협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고소한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기고 재판관은 너를 형리에게 넘겨, 네가 감옥에 갇힐 것이다.”(마태5,25)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때가 지나면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화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잘못을 하면 즉시 화해하고 용서를 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잘못한 것들은 고해성사를 통해서 용서를 청하고, 용서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비유에서 상대방은 나로부터 실제로 손해를 입은 사람이며, “도중이란 이 세상을 말합니다. “재판관은 하느님이시며, 하느님의 재판은 최후의 심판을 말합니다. “형리는 하느님의 심판을 실행하는 존재를 말하며, “감옥은 징벌을 받는 장소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도중에 얼른 타협하여라.”라는 말씀입니다. , 화해는 할 수 있을 때, 기회가 있을 때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할 수 있을 때 반드시 해야 함을 강조하시면서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마태5,26)라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빚을 지었다면,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면 결국 구원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갚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결국 구원은 꿈도 못 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자비한 종의 비유를 기억하면서 나 또한 친구들을 사랑하고 용서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죄를 지었다면 용서를 청하고, 하느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주님 앞에 가기 전에 회개 할 것은 깊이 회개하고 주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기쁘게 살 수 있고, 그래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 등을 돌리면 결국 벌을 끌어안으려고 몸부림치는 것과 같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내일이면 늦을 수도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합시다.

     

    문제 10: 예수님께서는 간음해서는 안 된다.’ 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마태5,27)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간음이란 부부가 아닌 사람들이 성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성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도 간음입니다. 그런데 간음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나쁜 생각까지도 버리라고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자녀들은 생각도 건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쁜 생각을 가지고 친구들을 만나지 말라는 것이고, 친구들에게 나쁜 마음을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문제 11: 예수님께서는 29 네 오른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30 또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마태5,29-30)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이 말씀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예수님의 말씀대로 단호하게 자르고, 빼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의 말씀대로 한다면 세상에 온전하게 팔다리와 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죄를 짓고 구원에서 멀어지기 보다는 단호하게 죄에 대처하여 구원을 얻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그런 결단이 없다면 죄의 유혹이 밀려오면 죄를 짓게 되기 때문입니다.

    보아야 것만을 보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은 단호하게 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만져야 할 것은 만져야 하지만, 만지지 말아야 할 것은 단호하게 만지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신체 절단 보다는 악한 마음의 뿌리를 없애라는데 있습니다.

     

    문제 12: 신앙인들은 간음하지 말라(6계명).”는 계명을 어떻게 실천해야 합니까?

    성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도 안 되지만, 음란한 생각이나 행동을 해서도 안 됩니다.

    인터넷 성인물이나 성인잡지 등을 보지 말아야 하며, 건전하게 이성친구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성적인 호기심을 자제해야 하며, 운동이나 건전한 친구관계 등을 통해 에너지의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정화의 삶을 살아가야 함도 분명합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 세상은 좀 더 밝아지고, 안전해지며, 서로가 행복해 질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내 안에서 일어나는 욕구들의 충동을 자제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좋은 친구가 옆에 있는 것이 필요하고, 참된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피정이 필요한 것이고, 그래서 각종 매체를 정화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보고 듣는 것을 정화하지 않으면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유혹에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 안에서 주님께 매달리지 않으면 더 많은 것을 보고자 마음이 움직이고,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려 하면서 죄를 짓게 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단호하게 대처하며 죄의 유혹을 피하고, 기쁨 안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문제 13: 예수님께서는 “‘자기 아내를 버리는 자는 그 여자에게 이혼장을 써 주어라.’ 하신 말씀이 있다. 3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를 버리는 자는 누구나 그 여자가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버림받은 여자와 혼인하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다.”(마태5,31-32)라고 말씀하십니다. 이혼에 관한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모세는 자기 아내를 버리는 자는 그 여자에게 이혼장을 써 주어라.”(마태5,31)라고 가르쳤습니다. 그 이유는 그래야 그 여성들이 다른 남성과 혼인하여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 또한 나름대로 여성을 위한 제도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남성들은 악용했던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이혼을 금지하십니다.

    예수님 시대의 이혼이란 언제나 남편이 아내를 소박하여 내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아내에게 수치스러운 일이 일어나면 이혼을 할 수 있었는데, 간음, 풍기문란, 음식을 태우는 것, 계명을 어기는 것, 남편 눈에 거슬리는 모습 따위를 수치스러운 일로 보았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서 이런 일을 발견하고 버릴 마음이 있으면, 이혼장을 만들어 아내에게 건네주면 그 순간부터 아내는 소박맞고 쫓겨난 여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혼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불륜을 저지른 경우를 아내를 버리는 자는 누구나 그 여자가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버림받은 여자와 혼인하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다.”(마태5,32)라고 가르치십니다.

    남자와 여자는 모두 동등한 존재이고,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그 둘이 한 마음이 되어 하나가 되었으면 결코 이혼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배우자에게 부족함이 있다 할지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면서 함께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혼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일방적으로 아내를 버리는 남편들에게 경고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둘을 한 몸으로 엮여 주셨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맹세하지 마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릴 적에 친구들에게 자주 했던 말 가운데에서 천주께 맹세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 내가 하는 말이 사실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천주께 맹세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맹세를 하지 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늘을 두고도 맹세를 하지 말고 땅을 두고도 맹세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문제 14: 다음 빈 칸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거짓 ○○를 해서는 안 된다. 네가 ○○한 대로 ○○께 해 드려라.’ 하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또 들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도 ○○하지 마라. 하느님의 ○○이기 때문이다. 35 땅을 두고도 ○○하지 마라. 그분의 ○○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하지 마라. 위대하신 임금님의 ○○이기 때문이다. 36 ○○를 두고도 ○○하지 마라. 네가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37 너희는 말할 때에 .’ 할 것은 .’ 하고, ‘○○○.’ 할 것은 ○○○.’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에서 나오는 것이다.”(마태5,33-37)

     

    문제 15: 예수님께서는 맹세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맹세를 하지 말아야 할까요?

    맹세를 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믿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믿게 하기 위해서 하느님까지 끌어 들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느님께 불경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진실을 말한다 할지라도 상대방이 안 믿는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인데, 안 믿는 이유는 나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맹세를 할 것이 아니라 나를 신뢰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거짓을 말하기 위해서 맹세를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까지 끌어들이면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은 할 것은 하고, “아니요할 것은 아니요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의 말들은 미화시켜 진실을 덮으려고 하거나. 거짓을 포장하기 위해서나오는, 즉 악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요한이 고해성사를 봤습니다.

    신부님! 저는 오늘 부모님께 혼이 났는데요, 저만 잘못을 한 것이 아니라 형이 저랑 같이 놀다가…,”

    이렇게 변명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신부님께서는 요한에게 부드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할 것은 하고 아니요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면 된단다. 나머지는 변명이고, 또 변명을 하다보면 죄를 짓기 때문이란다.”

    요한은 신부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신부님! 제가 변명 하는 것이 표시가 났어요?”

    신부님께서는 웃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제가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하고 큰 소리로 말 하던걸!”

    신부님! 앞으로는 잘못한 것들은 변명하지 않고, 사실대로 인정하고,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굳게 결심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려무나. 예수님께서 너의 고해성사를 무척 기뻐하시겠구나.”

    “……,”

     

    진실을 감추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거짓을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진실이 드러납니다. 우리는 그저 “‘할 것은 하고 아니요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는 신앙인이 되어 봅시다.

     

    3. 나눔 및 묵상

    오늘 말씀 중에서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왜 그 말씀이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내가 지키는 계명 중에 나도 모르게 남을 어기도록 만드는 것도 있고, 고의로 어기게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지키기 어려운 계명들은 무엇이 있습니까? 또 형식적으로 지키는 계명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또 나에게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4. 알림 및 공지

    내가 지키고 있는 계명들의 의미를 살펴보고 더 잘 지키려고 노력하기.

    거짓말을 하지 않고, 친구들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기.

    내가 화를 내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살펴보고, 용서를 청하며, 화를 내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3. 관리자 님의 말:

    진실한 사랑: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랑

    1. 말씀읽기: 마태오5,38-48

    폭력을 포기하여라 (루카 6,29-30)

    38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40 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41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 42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원수를 사랑하여라 (루카 6,27-28 ; 루카 6,32-36)

    43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46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47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않고, 사랑으로 돌려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인들입니다.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기도하며 실천해 나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신앙인들입니다.

    문제 1: 학교에서 돌아오고 있는데 동네에서 조그마한 꼬마들이 돌멩이를 던지고 달아났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일단 쫓아가서 붙잡아 분이 풀릴 때까지 때려준다. ^*^

    일단 쫓아가서 꼬마들을 붙들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돌을 던지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 준다.

    기타( )

     

     

    문제 2: 구약에서는 동태복수법이 있었습니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마태5,38)라고 하는 것처럼, 가해자가 피해자의 눈을 상하게 했다면 가해자의 눈을 피해자가 입은 상해만큼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형태의 복수가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똑같이 하면 아무 원한이 없어집니다. ^*^

    불가능합니다. 복수심에 불타는 복수는 더 큰 보복을 하고, 다시 보복을 하게 되니 끊임없이 악순환이 됩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동태복수법은 금전적 보상제도로 대체되었고, 예수님에 의해 완전히 폐기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악행과 학대를 당할 때 보복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문제 3: 예수님께서는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마태5,39)라고 말씀하시면서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40 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41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 42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마태5,39-42)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너무도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말씀해 주실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 이러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예수님께서도 나에게 그대로 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한대 맞았다고 해서 똑같이 때려준다 하더라도 모욕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악이 자라게 됩니다. 악인에게 똑같이 맞선다면 나 또한 악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그의 행동을 용서할 때, 그 모욕은 내 마음에 자리 잡지 않고, 분노의 씨앗도 뿌려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속옷을 빼앗으려는 사람에게 그래 겉옷도 필요할 테니 이것마저 가지고 가거라.”라고 한다면 얼씨구나하면서 가지고 갈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는데 그렇게 할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가져갔다 할지라도 내가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는 것입니다.

    누가 강제로 나에게 짐을 지워서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할 때, “네가 가자고 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위해서 이천 걸음까지도 가 줄 수 있다.”라고 한다면,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자발적으로 그를 도와주는 것이 되는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나를 때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폭력을 거부하는 것이고, 그에게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는 것입니다. 설사 그가 다시 한 대를 치더라도, 더 요구한다 하더라도 그에 맞서서 또 다른 불의를 낳느니보다는 그것을 참아 받는 것이 훨씬 이익 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모두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갚아 주실 것입니다. 넘치고, 후하게 갚아 주실 것이니 아낌없이 내어줄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 4: 다음 중에서 자비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원수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나를 저주하는 사람을 축복해 주는 사람입니다.

    나를 학대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이고, 누가 내 뺨을 쳤을 때 다른 한쪽마저 돌려대 주는 사람이며, 누가 속옷을 달라고 할 때 겉옷까지 내어 주는 사람입니다.

     

    문제 5: 자비로운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일까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해 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를 미워하고 나를 박해하고, 피해를 주는 사람에게 잘 해 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렇게 할 때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똑같이 해 주신 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비로운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자비로운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고,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주님만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님께로부터 힘을 얻어서 주님 안에서 용서하고,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슬기로운 사람입니다.

    자비로운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살면 결코 세상에서 대접을 받고 살 수 없기 때문이고, 편안하게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문제 6: 예수님께서는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마태5,41)고 말씀하십니다. 아마 이 말씀을 하실 때는 누군가를 떠올리셨을 것입니다. 그 사람은 누구일까요?

    키레네 사람 시몬을 떠올리셨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에 오르실 때, 로마 군인들은 키레네 사람 시몬을 붙잡아서 그에게 십자가를 대신 지게 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였고, 로마 군인들은 식민지 사람들에게 그런 것을 시킬 권리가 있었습니다. 시몬은 예수님을 몰랐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지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매일 조르기만 하는 민희입니다. 민희는 부모님께 매일 성당가자고 조르고, 산책 가자고 조르고, 운동하자고 조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것들, 기도하지 않으면 결코 실천할 수 없는 것들을 예수님께서는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 혼자 하라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슴에 온전한 사랑을 담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기도하면서 그 사랑을 실천하려고 할 때, 나머지 것들은 주님께서 채워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나는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도저히 못하겠다는 마음과 내 힘으로 하겠다는 마음을 버릴 때, 주님께서는 내 안에 사랑과 자비와 용서를 자리 잡게 해 주시며, 열정이라는 은총을 끊임없이 쏟아 부어 주실 것입니다.

     

    문제 7: 예수님께서는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말라.”(마태5,42)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우리는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요?

    자비를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의롭지 못한 이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렇게 주면 다시 채워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넘치도록 후하게 채워 주실 것이기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혼자 먹지 말고, 친구들과 나눠 먹으라는 것입니다. 친구들의 도움을 외면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기쁘게 지내라는 말씀입니다.

    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내 것을 내어 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움켜잡기만 하는 사람을 신앙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신앙인은 자신이 움켜잡은 것은 놓을 줄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문제 8: 참된 사랑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일까요? 3가지만 이야기 해 봅시다.

     

    예수님께서는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그와 함께 있기를 원하며, 그에게 잘 대해줍니다. 그런데 참된 사랑은 그것이 아님을 알려주십니다. 그 사랑은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나를 박해하는 사람까지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사랑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문제 9: 예수님께서는“‘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마태5,43-44)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왜 모세와 예언자들은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말했을까요?

    모세와 예언자들은 하느님 백성은 될 수 있는 한 이방인과 교제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방인과의 교제를 통해 우상숭배로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의미의 명령이 이방인을 미워하는 하나의 구실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느님만을 섬기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방인들을 이웃으로 바라보지 않았고, 자비를 베풀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 그들을 속여도, 그들로부터 물건을 훔쳐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문제 10: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우리들을 박해하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다음,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마태5,45) 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느님의 자녀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빛내는 자녀들.

    사랑과 자비와 용서로 통치하시는 아버지의 나라를 전하는 사람들.

    아버지의 말씀에 언제나 하고 순명하는 사람들.

    형제자매들의 일용할 양식을 청하는 사람들.

    형제자매들의 잘못을 먼저 용서해 주고 용서를 청하는 사람들.

    유혹을 피하는 사람들.

    악을 멀리하려는 사람들.

    아버지의 뜻이 그대로 이루어지를 바라는 사람들.

     

    또한 하느님께서는 어느 한 사람만을 사랑하셔서, 그만을 구원하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는 것처럼, 하느님께서는 세상 모든 이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의인에게나 악인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비를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문제 11: 예수님께서는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47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마태5,46-47)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음 중에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을 하는 친구는 누구입니까?

    건형이는 동기나 범수를 잘 챙겨주며, 마음에 들지 않는 영길이 이지만 늘 친근감 있게 대해주고, 다른 친구들에게 영길이 욕을 하지 않고 칭찬을 합니다.

    흰둥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깜씨와만 어울리고, 다른 친구들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민희는 복사회합에 매번 늦게 오는 아현이를 잘 타일러 복사회합에 늦지 않도록 도와주었으며, 친구들이 아현이를 놀릴 때 아현이의 편을 들어주며 함께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신앙인이라면 비신자들이 하는 것 이상으로는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간다면 먼저 와서 인사하고, 기도하며, 주변에 있는 친구들에게 좋은 벗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함께 웃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친교를 나누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문제 12: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마태5,48)고 말씀을 하십니다. 완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나를 박해하는 이를 위해 기도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간직해야 합니다.

    내가 용서해 줄 것만을 생각하지 말고, 내가 용서를 받고 있는 것, 받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친구들을 용서할 것만 생각하지 말고, 친구들로부터 용서 받는 것을 생각하고, 하느님 아버지께 죄를 짓고 용서받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모습을 늘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용서받고 있는 사람이고, 누군가에게 기도를 받고 있는 사람임을 알아 차려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좀 더 너그러운 사람, 좀 더 자비로운 사람, 좀 더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며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고자 굳은 결심을 해 봅시다.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 봅시다.

     

    그런데 예수님! 이건 너무 어렵지 않습니까?”라는 불평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주님께서는 얘야! 그래서 내가 인간이 되었지 않느냐? 인간의 모든 고통을 나 또한 겪었단다. 네가 힘을 내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내가 먼저 해 보인 것이란다. 힘낼 수 있지? 내가 네 곁에 있지 않느냐?”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이때 예수님! 잘 안 들려요.^*^”하고 싶을 지라도, “! 해보겠습니다.”하고 씩씩하게 응답하는 내가 되어 봅시다.

     

    3. 나눔 및 묵상

    오늘 말씀 중에서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왜 그 말씀이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나에게 손해를 끼친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을까요?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그를 위해 기도할 수 있을까요?

     

    내가 인사를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이고, 내가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주님께서는 내가 누구와 함께 하길원하실까요?

     

    4. 알림 및 공지

    나를 미워하고 괴롭힌 친구들을 진심으로 용서해 주기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하기

    완전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4. 관리자 님의 말:

    먼저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라.

    1. 말씀읽기:마태 6,24-34

    하느님이냐, 재물이냐 (루카 16,13-13)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세상 걱정과 하느님의 나라 (루카 12,22-32)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예수님께서는 두 주인을 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두 주인은 하느님과 재물을 말하는데,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재물이 학교 성적에 대한 집착, 입시와 취업에 대한 집착, 사람에 대한 집착, 또 재물에 대한 집착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살아가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가 누구를 섬기고 있고, 내가 어떤 걱정을 하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봅니다.

     

    문제 1: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마태6,24)고 말씀하십니다. 두 주인은 하느님과 재물을 말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재물이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재물은 움켜잡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외면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힘에 이끌리면 욕심을 부리게 만들고, 베풀거나 나누지 않고 혼자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재물은 자신에게 관심보이는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물은 거짓말을 하게 만들고, 폭력까지 휘두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재물을 차지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또 그 재물을 차지하기 위해 폭력까지도 휘두릅니다. 더 나아가 사람의 생명까지도 함부로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재물은 도둑질을 하게 만들고, 남을 모함까지 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재물을 훔치기 위해 도둑질을 하고, 남의 재물을 차지하기 위해 남을 모함하는 것입니다.

    재물은 이것만 가지고 있으면 행복해진다.”고 유혹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재물에 집착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문제 2: 재물을 섬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재물을 섬기는 사람들은 욕심을 많이 부립니다. 친구들에게 베풀지 않고, 인색합니다. 그리고 폭력을 휘두르고, 남의 것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이 외에 3가지만 더 적어 보세요.

     

    문제 3: 부모님께서 동생과 나에게 똑같이 용돈을 이만 원씩 주셨습니다. 그런데 한 주일이 지나자 나는 용돈이 다 떨어졌고, 동생은 아직도 그대로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또 용돈이 필요합니다. 이때 나는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내가 동생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문제 4: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험기간이 시작됩니다. 이번 시험을 나는 잘 봐야 합니다. 친구들이 하나 둘씩 미사에 나오지 않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시험 끝나고 주일 빠졌다고 고백성사를 보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쁘면 성당에 나오지도 않습니다. 성당에 가려고 하는데 한 친구가 우리 오늘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자.”라고 말합니다. 그때 나는 어떻게 말해 주겠습니까? 어떤 선택을 할까요?

     

    유혹이란 무엇일까요? 이것은 정말로 유혹이 아니고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것을 당연히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유혹입니다. 재물의 유혹은 그렇게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섬기지 않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이 바로 재물의 유혹입니다. 그렇게 재물은 사람을 유혹하여 자신을 섬기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재물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은 재물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거짓말도 하고, 양심도 팔고, 폭력도 휘두르고, 사랑도 잊게 만듭니다. 도둑질을 해도 양심의 가책을 못 느끼며, 친구들을 괴롭혀도 아무런 죄의식이 없습니다. 그리고 힘 있는 사람 앞에서는 아닌 척, 순박한 척합니다.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은 아닐까요?

     

    문제 5: 예수님께서는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마태6,25)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10가지를 적어 봅시다.

     

    문제 6: 위에 적은 내가 소중하게 생각한 것 10가지 중에서 부모님께서 보시기에도 소중한 것이라 생각되는 것을 5가지만 적어 보세요.

     

    문제 7: 문제 5번에서 내가 소중하게 생각한 것 10가지를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버려도 되는 것 다섯 가지만 적어 보세요.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더 중요한 것이 있고, 중요하지만 필요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것을 지금 하지 않으면 이다음에 울면서 후회하게 됨을 꼭 명심합시다.

     

    문제 8: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마태6,26)라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소중한 존재임을 다시 확인시켜 주십니다. 나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내가 소중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다섯 가지만 적어 봅시다.

     

    하느님께서는 나를 당신의 모상대로 귀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죄 많고 부족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느님께서는 당신 아드님까지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청하기만 하는 기도에도 귀를 기울여 주십니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나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렇다면 나도 나 자신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분간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제 9: 예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마태6,27)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느님 나라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건강식품을 많이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미사에 참례하는 것보다는 운동을 하는 것이 훨씬 더 건강에 좋고, 오래살 수 있습니다. ^*^

    영원한 생명은 주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은 걱정을 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주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때, 주님께서 은총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재물을 섬기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에게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건강 염려증에 걸린 어른들을 종종 봅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들이 더 건강은 약하다는 것을 볼 때가 많습니다. 더 나아가 그 걱정 때문에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통계에 의하면 인간의 근심 걱정 중에서 97%는 쓸데없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을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을 고민하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쓸데없는 것에 온 신경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시며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마태6,27) 그러므로 나는 내 생명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 주님께서는 나에게 큰 은총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문제 10 : 예수님께서는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마태6,28-30)라고 말씀하시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막상 입고 나갈 옷이 마땅하지 않으면 걱정이 됩니다. 그런 걱정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리고 어떻게 해결을 하셨습니까?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기울이는지에 대한 실험을 농구장에서 했습니다. 한 사람이 농구장에 이상한 복장을 하고 움직였습니다. 농구경기가 끝난 다음에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을 보지 못했느냐?”라고 물었을 때,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의 뒤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못 봤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무엇을 입고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입고 있는 옷들은 그리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입을까?”를 걱정하지 말고, “주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야 하는가?”를 걱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 11: 내가 하느님께 잘 보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멋진 옷을 차려입고, 비싼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것. ^*^

    내가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것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고 기쁘게 살아가는 것.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며, 나도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는 것.

     

    문제 12: 친구들에게 내가 멋진 옷을 입어서 내 존재가치가 돋보였던 적이 있으십니까? 또 옷을 살 때 친구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삽니까?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합니까? 친구들은 내가 무엇을 입을 때 좋아합니까?

     

    문제 13: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마태6,31-32)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걱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나는 무엇을 걱정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를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걱정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 맡기고 살아간다면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등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앙인들이 걱정해야 하는 것은 생명의 빵(성체)을 받아 모시고, 구원의 음료(성혈)를 받아 마시며, 의로움의 옷을 입는 것을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이기 때문이고, 그것이 바로 하느님 나라를 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문제 14: 친구들의 근심 걱정을 들으면서 나는 무슨 생각을 하였습니까? 같은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까? 아니면 그런 것은 나에게 걱정거리가 되지 않습니까? 친구들의 고민에 대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위로해주고, 내 고민에 대해서도 위로를 청해 봅시다.

     

    문제 15: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6,33)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신앙인들은 어떻게 실천하고 있을까요?

    신앙인들은 하느님을 굳게 믿고 있는 사람들이고,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인들은 의로운 삶을 살아가며, 하느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고, 하느님 나라를 지상에서 미리 맛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신앙인들은 재물을 섬기지 않고 하느님을 섬기며, 세속적인 걱정이나 자랑을 하지 않고,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은 먹고 마시고 입는 것보다는 영적인 것에 더 마음을 쓰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작은 것에 만족하며, 남의 것을 탐내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며, 움켜잡으려 하지 않고 기꺼이 친구들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문제 16: 예수님께서는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마태6,34)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내일에 있을 모든 것들은 포기하라는 말씀일까요?

    ! 내일이 시험이라도 내일 일이니까 오늘은 실컷 놀라는 말씀입니다. ^*^

    아닙니다.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면 내일 것을 당연하게 준비하기 때문에 오늘 주어진 것만 성실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모든 것을 미루지 않기 때문에 내일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일을 충실히 하는 것이 바로 내일 일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시험공부도 평상시에 하는 것이지 시험을 앞두고 벼락치기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복습과 예습을 한다면 언제 시험을 봐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시험만 생각하고 살면 결국 신앙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짜증만 나고, 긴장 속에서만 살아갑니다. 그렇게 몸이 망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일 걱정은 내일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성당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재물을 많이 모은다 하더라도, 그것이 내 삶을 연장해주는 보증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오늘 말씀 중에서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왜 그 말씀이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재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섬기고 있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내가 걱정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남에게 보여지는 것들입니까? 아니면 하느님 앞에서의 나의 모습입니까? 그리고 나는 오늘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4. 알림 및 공지

    내가 근심걱정하고 있는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서 벽에 붙여 놓고 가족과 함께 보기.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가기

    내가 소중한 사람임을 깨닫고, 저녁기도를 바칠 때는 늘 감사드리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5. guest 님의 말:

    과연 제 눈으로 당신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1. 말씀읽기:루카2,22-40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봉헌하다

    22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그들은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23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다. 24 그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

     

    시메온과 한나의 예언

    25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26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27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28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29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30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31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32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33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를 두고 하는 이 말에 놀라워하였다. 34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35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36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37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38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39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예수님의 유년시절

    40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오늘은 주님 봉헌 축일입니다. 성가정은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했고, 우리는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한 것을 기억하면서 초를 봉헌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빛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초가 자신을 태워 주변을 밝혀 주듯, 나 또한 나 자신으로 세상을 비추는 존재가 되기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의 참된 빛이 되어 봅시다.

     

    문제 1: 오늘은 주님 봉헌 축일입니다. 주님 봉헌 축일의 의미는 무엇이고, 왜 교회는 주님 봉헌 축일에 무엇을 합니까?

    주님 봉헌 축일은 성가정(요셉성인과 성모님)이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한 날을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모세의 율법에 따르면, 산모는 출산한 지 40일 만에 성전에 나아가 몸을 정결하게 하는 정결례를 치러야 했습니다. 따라서 이 축일은 성탄 후 40일째 되는 날에 성모 마리아께서 정결례를 치르시고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날 교회는 전통적으로 1년 동안 전례에 사용할 초를 축복하였기에 미사 전례 전에 초 축복과 봉헌 행렬이 이루어집니다.

     

    문제 2 : 성가정은 아기 예수님을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시고 가서 아기 예수님을 하느님께 바쳤습니다.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고 기록된 대로 한 것”(루카2,23)입니다. 당시의 율법규정은 어떠했습니까?

    당시 규정은 첫 아들은 주님에 의해 축성되고, 속세를 떠나서 사제로서 오로지 하느님을 섬겨야 했는데(탈출13,2;민수18,15-16), 시간이 지나면서 하느님께서는 사제직을 레위인들에게만 한정시켰습니다.

    이 규정은 하느님께서 첫아들에 대하여 가지고 계신 권리를 기억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 아들은 성전에 봉헌하여 하느님을 위해 살게 하였지만,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5세겔의 얼마 안 되는 돈으로 속량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속량은 자유롭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5세겔은 속량전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의 종살이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속량하시기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속량자(구원자)이십니다.

     

    문제 3: 성가정은 율법의 규정에 정결례 예물로 가난한 가정은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루카2,24)를 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습니다. 성가정은 왜 그렇게 하였을까요?

    레위기에 의하면(레위기12,6-8) 여인은 정결례의 제물로 일 년 된 양 한 마리를 바치거나, 가난한 경우 집비둘기 두 마리나 산비둘기 두 마리를 바칠 의무가 있었습니다. 가난한 여자는 두 마리의 산비둘기나 또는 집비둘기를 바치면 되었는데, 마리아와 요셉은 무척 가난한 가정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사실 성모님은 정결하신 분이니 정결례를 치룰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시니 새삼 하느님께 봉헌될 필요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가정은 율법의 모든 규정대로 모든 것을 실천하기 위해 그렇게 한 것입니다.

     

    문제 4: 계명이나 규정을 지키는 데 있어서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합리화입니다. “이 정도는 안 해도 되고, 이 정도는 어겨도 되고, 이것은 다음에 다시 잘하면 되고…,” 이렇게 살다보면 어느 순간 하느님께로부터 멀어져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도 모르고 살아가게 됩니다. 나에게 있어서 그렇게 합리화 시키면서 살아가고 있는 계명이나 규정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문제 5: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습니다.(루카2, 25) 그런데 이스라엘의 위로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이스라엘의 위로라는 것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날이 시작되면 세상살이의 짐에 짓눌렸던 허리를 펴고, 절망과 고통 속에서 숙인 머리를 들라고 말씀하십니다. 들게 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친히 위로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시메온 뿐만 아니라 많은 유다인들이 이스라엘의 위로(구원)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참된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구원을 기다린다면 시메온처럼 그렇게 의롭고 독실하게 살아가야 함을 명심해야 하고, 내 삶을 그렇게 바꿔 나가야 합니다.

     

    문제 6: 하느님께서는 시메온에게 약속해 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하느님께서는 시메온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루카2,26)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시메온은 이 약속을 굳게 믿으며 한 생을 살아왔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시메온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보게 되리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

     

    성령께서는 시메온 위에 머물러 계셨습니다. 그리고 성령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기에 성령께서 언제나 시메온과 함께 머물러 계셨습니다. 하느님을 공경하고 성실하게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기에 성령께 온전히 자신을 맡길 수 있었고, 성령께서는 그렇게 자신을 온전히 맡기며 살아가는 시메온을 이끌어 주셨던 것입니다.

     

    문제 7: 하느님께서는 시메온에게 어떻게 약속을 지켜 주셨습니까?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시메온에게 죽기 전에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시메온은 그 약속을 믿고 한 생을 기도하며 기다림의 삶을 살았습니다. 성령께서는 시메온을 이끌고 성전으로 들어가십니다. 그때 시메온은 주님의 그리스도(성전에 봉헌되는 아기 예수님)를 뵙게 됩니다.

    한생을 메시아만을 기다려왔고, 메시아만을 찾아 왔기에 아기 예수님께서 누구신지 알아 보았습니다. 시메온은 하느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상으로 메시아를 뵈올 수 있는 은총과 메시아를 만지고 품에 안을 수 있는 은총을 시메온은 받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한 생을 기다려온 보람을 얻으며 아기 예수님을 두 팔에 받아 안고 하느님을 찬미하였습니다.

     

    문제 8: 신앙인 눈에는 하느님만 보이고, 하느님 눈에는 당신 자녀만 보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품에 안고 있는 시메온의 기쁨은 얼마나 컸을까요? 내가 만일 시메온이고, 하느님의 약속을 믿으며 한 생을 살아왔는데, 지금 하느님께서 그 약속을 지켜 주셨습니다. 내가 만일 시메온이라면 어떻게 하느님께 감사드렸을까요?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모든 것을 지켜 주십니다. 그러나 인간 편에서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조급해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에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시메온이 성전에 들어간 것은 우연히 들어간 것이 아니라 성령에 이끌려서 들어간 것(루카2,27)입니다. 이렇게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릴 때, 하느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시메온처럼 그렇게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에 감사하며 하느님을 찬미하면 되는 것입니다. 시메온처럼 그렇게 주님을 항하며, 하느님을 찬미하는 내가 되어 봅시다.

     

    문제 9: 시메온은 기쁨에 넘쳐서 노래합니다. 그리고 이 시메온의 노래는 성직자 수도자들이 성무일도를 바치며 매일 끝기도 때 바치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다음 빈칸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주님, 이제야 ( )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30 제 눈이 ( )을 본 것입니다. 31 이는 당신께서 ( )으로 32 다른 민족들에게는 ( )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입니다.”(루카2,29-32)

     

     

    문제 10: 시메온은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루카2,29)라고 말씀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는 너무도 기쁠 때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는 말을 합니다. 지금 시메온은 그렇게 기쁨에 넘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고, 이 기쁨 속에서 평안히 죽음을 맞이하게 해 달라고 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메온은 하느님께서 약속을 지켜 주시는 분이심을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삶으로 드러내고 있기에 큰 기쁨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맡은 사명은 다 이룬 것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내 삶을 통해서 찬미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내 삶으로 하느님께 영광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의 이끄심에 온전히 맡기며 의롭고 독실하게 살아가는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문제 11: 한 생을 주님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살아온 시메온은 예수님을 두 팔에 받아 안고 감격하여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루카2,30)라고 말씀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을 낮추시어 인간이 되셨고, 구원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시메온은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두 눈으로 본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하느님의 구원을 보고 있습니까?

    나는 성체를 모시면서 하느님의 구원을 보고, 고백성사를 받으면서 하느님의 구원을 봅니다.

    나는 성실하게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 안에서 하느님의 구원을 봅니다. 바쁘시지만 우리를 위해서 시간을 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 안에서 하느님의 구원을 봅니다.

    나는 새벽미사 복사에 빠지지 않는 친구들의 모습 안에서 하느님의 구원을 봅니다. 하느님께 대한 사랑 때문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쁘게 봉사하는 친구들의 모습 안에서 하느님의 구원을 봅니다.

     

    나도 하느님의 구원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볼 눈이 있어야 만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보기 위해서 시메온이 한 생을 기다려왔던 것처럼, 나 또한 그렇게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문제 12: 하느님의 구원 계획은 무엇입니까?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을 사랑하셨고, 당신의 외아드님을 보내시어 온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것을 시메온은 알고 있기에 31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32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루카2,31-32)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고, “구원은 유다인들로부터라는 원칙을 지켜주시기 위해 유다인으로 오셨습니다. 메시아께서 유다인으로 나셨기에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큰 영광이 되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러 오셨기에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당연히 영광이 됩니다. 이렇게 세상 모든 이들을 구원하시는 것이 하느님 아버지의 구원 계획입니다.

     

    문제 13: 시메온의 말에 요셉성인과 성모님께서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성령으로 잉태하여 아기를 낳았기에 하느님의 신비 안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조용히 자신들만 알고 있는 비밀을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는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알려주셨기에 시메온이 알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신비나 뜻을 인간에게 알려 주시는 것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계시 전달 공지 속삭임

     

    하느님께서 당신을 드러내시는 것을 계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계시는 하느님 편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느님을 자신의 힘으로 온전히 안다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이들은 예수님을 알아야 하고,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이들은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하고,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내가 아무리 신앙의 신비 안에서 많은 것들을 깨달았다 할지라도 거기에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더 많으니 겸손하게 은총을 청해야 하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겨우 하나를 알면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처럼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 14: 시메오는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말해줍니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루카2,34)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쓰러지게 한다는 것은 그를 멸망시킨다는 것이고, 일어나게 한다는 것은 그를 구원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참된 심판관이십니다.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는 구원을 주시고,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그에 맞는 심판을 내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믿는 이들은 주님을 자비로우신 심판관으로 맞아들여, 주님께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이들은 주님의 심판에서 벌을 면할 수 없습니다.

    백성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기뻐하였고, 예수님의 치유와 표징을 통하여 믿음을 더해갔습니다. 그러나 백성의 지도자들은 백성들이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예수님에게서 떼어 놓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반대 받는 표적이 되셨던 것입니다.

    문제 15: 시메온은 성모님께서 받으실 고통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루카2,25) 성모님의 고통은 무엇이었습니까? 세 가지만 써 보세요.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모든 이들을 구원하러 오셨지만 악행을 일삼는 자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을 없애려고 하였습니다. 악인들은 언제나 음모를 꾸몄고, 어머니 마리아는 언제나 가슴 조이며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그들의 모함과 계략이 구체화되면 될수록 어머니 마리아는 칼에 꿰찔리는 듯한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어머니 마리아의 십자가입니다. 주님께서 구원사업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 놓으시는 것을 지켜 보아야만 하는 것이 어머니 마리아의 기쁨이면서 동시에 고통이 되는 것입니다.

     

    문제 16: 이 여자 예언자도 성전에서 일어난 엄청난 일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녀는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습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습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습니다.(루카2,36-37) 이 예언자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바울라 엘리사벳 한나 글라라

     

    정결례와 아기 예수님의 봉헌 예절을 마친 성가정은 이제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갑니다. 나자렛은 마리아와 요셉의 마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하시기 전까지 나자렛에서 준비하시며 지내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습니다.(루카2,40)

    3. 나눔 및 묵상

    오늘 말씀 중에서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왜 그 말씀이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내가 만일 시메온이나 한나였다면 그 기쁨을 어떻게 표현하겠습니까? 그리고 시메온과 한나처럼 예수님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어떤 은총과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의롭고 독실한 삶은 어떤 삶입니까? 성령께서 이끄시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그리고 내 삶은 누가 이끌고 있습니까?

     

    4. 알림 및 공지

    기쁜 마음으로 정해진 계명과 규정들을 지키기

    의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

    주님을 위해 봉헌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며, 축성된 초를 선물해 보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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