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보러 갔었어요.. 보름달을..

어제는 보름달을 보러 갔었답니다.
그런데 달이 구름 속에 숨어 있는거야
아마도 나를 보니 부끄러워서 숨어 있었던 것 같아요
하긴….(거만….교만…)
예전에 대보름에는 깡통에다 광솔을 넣고서 불놀이를 했어요
깡통에 구멍을 뚫고, 철사로 손잡이를 만들어서 돌렸답니다.
그리고 하늘 높이 던지면 쏟아지는 불똥들이 마치 화려한 폭죽이 터지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그런 것 못해요….
할 곳도 없는 것 같구
…..
좌우지간 어제의 대보름 달맞이는 꽝이었답니다.
……………
오늘은 보름달 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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