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지주일 셀모임 자료

 

멸시천대 십자가는 예수님이 지셨으니 감사하고 섬기리라










탈리다 쿰


    


         “행복한 가족 구성원 되기“


주요 실천 사항 :

①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기  ② 미사, 셀모임 참석하기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


1. 시작기도: 말씀읽기:루가19,28-40


28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앞장서 걸으시며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29  그리고 예수께서 올리브라 불리는 산의 벱파게와 베다니아에 가까이 왔을 때에 있었던 일이다. 예수께서는 제자 둘을 보내시며 30  말씀하셨다. “맞은편에 있는 마을로 가시오. 그 마을에 들어가면 전에 아무도 타보지 않은 새끼나귀가 매여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것을 풀어서 끌고 오시오. 31  혹시 누가 당신들에게 ‘무엇 때문에 그것을 풉니까?’ 하고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말하시오.” 32  파견된 이들이 떠나가서 보니 예수께서 자기들에게 말씀하신 대로였다.


33  그래서 새끼나귀를 풀었더니 그 주인들이 제자들에게 “왜 새끼나귀를 푸는 거요?” 하였다.


34  제자들은 “주님께서 이것이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말했다. 35  그리고 새끼나귀를 예수께 끌고 와서는 그 위에 자기네 겉옷을 얹고 예수께서 올라타시게 하였다. 36  그분이 나아가시자 그들은 자기네 겉옷을 길에 깔았다. 37  그분이 어느덧 올리브산 내리막길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의 무리가 모두 기뻐하며,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을 두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미하며 38  말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임금님은 축복받으소서! 하늘에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


39  그러자 군중 가운데서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 제자들을 꾸짖으십시오” 하고 말했다. 40  그러나 그분은 대답하여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그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외칠 것입니다” 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


수난을 앞두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예수님. 지금까지 메시아로서 당신을 나타내시는 것을 극히 피하셨으나 수난을 앞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군중의 열띤 환영을 이제는 물리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잠시 예리고에 머무셨다가 세리 자캐오의 집에 머무시고, 이튿날 아침 군중들의 앞에 서서, 예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환영합니다. 그렇게 안했더라면 돌들이 외쳤을 것입니다. 성지주일을 보내면서 예수님을 환호하던 그 사람들의 마음으로 돌아가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고, 나의 주님으로, 나의 구원자로서 평생 변치 않고 믿고 고백해야 하겠습니다.




28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앞장서 걸으시며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29  그리고 예수께서 올리브라 불리는 산의 벱파게와 베다니아에 가까이 왔을 때에 있었던 일이다. 예수께서는 제자 둘을 보내시며


벱파게(벳파게, 익지 않은 무화과란 뜻, 무화과의 집)는 예루살렘에서 그리 멀지 않은 올리브산 정상에 있는 작은 마을이고, 베다니아(억눌린 이들의 집)는 예루살렘에서 15리쯤 떨어진 마을입니다.


예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사람은 먼저 베다니아를 지난 다음에 벳파게를 거치게 되어 있었습니다. 순례객들이 거룩한 도시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로 정결례에 관한 규정을 지킨 것은 벳파게에서 였습니다.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께서는 제자 둘을 보내십니다.




30  말씀하셨다. “맞은편에 있는 마을로 가시오. 그 마을에 들어가면 전에 아무도 타보지 않은 새끼나귀가 매여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것을 풀어서 끌고 오시오.


31  혹시 누가 당신들에게 ‘무엇 때문에 그것을 풉니까?’ 하고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말하시오.”


아무도 탄 적이 없는 어린 나귀. 이 어린 나귀는 메시아가 나타나실 때 타셔야 할 것이므로 아무도 탄 적이 없는 나귀어야 했습니다. 병사들은 말을 탔지만, 가난한 이들과 평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타는 전형적인 가축은 나귀였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즈가리야가 예언한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수도 시온아, 한껏 기뻐하여라. 수도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 보아라, 네 임금이 너를 찾아 오신다. 정의를 세워 너를 찾아오신다. 그는 겸비하여, 나귀, 어린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시어 에브라임의 병거를 없애고 예루살렘의 군마를 없애시리라. 군인들이 메고 있는 활을 꺽어 버리시고 뭇 민족에게 평화를 선포하시리라.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큰 강에서 땅 끝까지 다스리시리라”(즈가리야9,9-10).


희생물로 바쳐질 동물은 일상적인 일에 사용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하느님을 위하여 한켠으로 치워둔 것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메시아 왕이신 예수님께서 타시는 동물은 아무도 탄 적이 없는 새끼 나귀여야 했습니다.




32  파견된 이들이 떠나가서 보니 예수께서 자기들에게 말씀하신 대로였다. 33  그래서 새끼나귀를 풀었더니 그 주인들이 제자들에게 “왜 새끼나귀를 푸는 거요?” 하였다.34  제자들은 “주님께서 이것이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말했다.


예수님께서 도둑질을 하라고 시키실리는 없으십니다. 아마도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했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알아서 하셨겠지요.




<웃어봅시다>


1. 나귀를 가지러갔던 제자들이 나귀를 끌고 가려 하자 주인이 말했습니다.


“도둑이야!” 그러자 제자들 왈. “어! 이게 아닌데…”




2. 나귀를 가지러갔던 제자들이 나귀를  끌고 가려 하자 주인이 말했습니다.


“아니! 왜 나귀를 풀어..” 그러자 제자들은 지팡이를 들었습니다. 2대 1.


상황을 파악한 그는 말꼬리를 돌리며… “풀어….어서 가셔야지요…..”


나귀 한 마리와 목숨을 바꿀 수야 없었겠지요.




3. 나귀를 가지러갔던 제자들이 나귀를  끌고 가려 하자 주인이 말했습니다.


“아니! 왜 나귀를 풀어 가오” 그러자 제자들은  “주께서 쓰시겠답니다.” 하였습니다.


나귀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30만원입니다.”




35  그리고 새끼나귀를 예수께 끌고 와서는 그 위에 자기네 겉옷을 얹고 예수께서 올라타시게 하였다. 36  그분이 나아가시자 그들은 자기네 겉옷을 길에 깔았다.


예리고의 소경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으로 선포하였고, 예수님께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은 다윗의 왕손이며, 평화의 왕으로였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가시는 길 위에 옷을 펴서 깔아 놓는 것도 왕의 즉위식에 수반되는 의식의 일환이었습니다.


<예후가 왕으로 불렸을 때, 그들은 재빨리 옷을 벗어 돌층계에 깔고는 예후를 그 위에 모시고 나팔을 불며 ‘예후가 왕이 되셨다’ 하고 외쳤다. 2열왕9,13>



37  그분이 어느덧 올리브산 내리막길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의 무리가 모두 기뻐하며,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을 두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미하며  38  말했다.


예수님께서는 아직 예루살렘으로 향한 올리브산 서쪽 내리막길에 계셨습니다. 제자들의 기쁨은 지금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과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사람들도 무리를 지어 군중에 섞여 시끄러운 소란을 피웠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기적에 따라 벌써 준비된 군중은 어린 나귀를 타고 나아가시는 예수님을 보고, 즈가리야의 예언의 성취를 보았던 것입니다.


메시아는 올리브 산으로부터 그 도시에 들어가시리라고 기대되었습니다(즈가리야 14,4). 사람들은 예수님의 공생활 기간에 자기들이 목격한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임금님은 축복받으소서! 하늘에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


성전에 다다른 순례객들은 성소로부터 나온 사제들에게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시편118,26)라는 축복의 인사를 받았습니다. 이 축복 양식이 예수님께 표하는 경의의 외침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정하신 왕이셨으며 하느님께서는 그분에게 온갖 능력을 부여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에게 축복을 내려 주셨고, 그분을 왕으로 환영하여 맞아들인 사람들은 그분에게 인사하고 그분을 예루살렘 왕도로 모시면서 한껏 찬양하였습니다. 메시아 왕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셨다는 것은 하느님의 약속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39  그러자 군중 가운데서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 제자들을 꾸짖으십시오” 하고 말했다.


예수님께 경의를 표한 군중 가운데는 바리사이파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말합니다. “선생님! 제자들을 꾸짖으십시오” 이 말 안에는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마의 점령군들이 뭐라고 하겠냐는 것과 왕이나 메시아가 아니라 단지 스승, 선생님이라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40  그러나 그분은 대답하여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그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외칠 것입니다”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항상 침묵하라고 하셨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제 침묵의 때는 지나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이 메시아 왕으로 영예를 받도록 하셔야 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기를 거부한, 침묵한 사람들은 어떤 것을 보았습니까? 그들은 그 증거로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권리 주장이 부당하게 거부당하였다는 증거로 황폐한 도시 예루살렘의 돌들이 울부짖었습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는 것이 위험스러운 것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기를 거부하였기에 예루살렘은 돌더미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2. 말씀나누기 –아래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오늘 말씀 중에 와 닿은 부분에 대해서 자신의 느낌을 나눕니다.


1. 나귀를 내어 준 사람의 마음이 되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나에게 있는지를 알아보고, 내가 주님을 위해서 내어 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2. 예루살렘으로 향하던 사람들의 환호를 재현하는 것이 바로 성지주일입니다. 성지가지를 들고 나 또한 예수님을 환호하던 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되어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환호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바라만 보고 있습니까? 아니면 유다인들처럼 그렇게 배척하고 있습니까?




3. 알림 및 공지


1. 다음 주 복음 말씀 한두 절씩 나눠서 연구해 오기  2. 성주간 전례에 참여하기


3. 판공성사 보기 4. 부활대축일 미사에 꼭 참례하기. 5. 선생님들께 부활카드 쓰기




4. 마침기도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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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멸시천대 십자가는 예수님이 지셨으니 감사하고 섬기리라

    탈리다 쿰

        

             “행복한 가족 구성원 되기“

    주요 실천 사항 :

    ①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기  ② 미사, 셀모임 참석하기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

    1. 시작기도: 말씀읽기:루가19,28-40

    28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앞장서 걸으시며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29  그리고 예수께서 올리브라 불리는 산의 벱파게와 베다니아에 가까이 왔을 때에 있었던 일이다. 예수께서는 제자 둘을 보내시며 30  말씀하셨다. “맞은편에 있는 마을로 가시오. 그 마을에 들어가면 전에 아무도 타보지 않은 새끼나귀가 매여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것을 풀어서 끌고 오시오. 31  혹시 누가 당신들에게 ‘무엇 때문에 그것을 풉니까?’ 하고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말하시오.” 32  파견된 이들이 떠나가서 보니 예수께서 자기들에게 말씀하신 대로였다.

    33  그래서 새끼나귀를 풀었더니 그 주인들이 제자들에게 “왜 새끼나귀를 푸는 거요?” 하였다.

    34  제자들은 “주님께서 이것이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말했다. 35  그리고 새끼나귀를 예수께 끌고 와서는 그 위에 자기네 겉옷을 얹고 예수께서 올라타시게 하였다. 36  그분이 나아가시자 그들은 자기네 겉옷을 길에 깔았다. 37  그분이 어느덧 올리브산 내리막길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의 무리가 모두 기뻐하며,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을 두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미하며 38  말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임금님은 축복받으소서! 하늘에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

    39  그러자 군중 가운데서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 제자들을 꾸짖으십시오” 하고 말했다. 40  그러나 그분은 대답하여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그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외칠 것입니다” 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

    수난을 앞두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예수님. 지금까지 메시아로서 당신을 나타내시는 것을 극히 피하셨으나 수난을 앞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군중의 열띤 환영을 이제는 물리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잠시 예리고에 머무셨다가 세리 자캐오의 집에 머무시고, 이튿날 아침 군중들의 앞에 서서, 예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환영합니다. 그렇게 안했더라면 돌들이 외쳤을 것입니다. 성지주일을 보내면서 예수님을 환호하던 그 사람들의 마음으로 돌아가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고, 나의 주님으로, 나의 구원자로서 평생 변치 않고 믿고 고백해야 하겠습니다.


    28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앞장서 걸으시며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29  그리고 예수께서 올리브라 불리는 산의 벱파게와 베다니아에 가까이 왔을 때에 있었던 일이다. 예수께서는 제자 둘을 보내시며

    벱파게(벳파게, 익지 않은 무화과란 뜻, 무화과의 집)는 예루살렘에서 그리 멀지 않은 올리브산 정상에 있는 작은 마을이고, 베다니아(억눌린 이들의 집)는 예루살렘에서 15리쯤 떨어진 마을입니다.

    예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사람은 먼저 베다니아를 지난 다음에 벳파게를 거치게 되어 있었습니다. 순례객들이 거룩한 도시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로 정결례에 관한 규정을 지킨 것은 벳파게에서 였습니다.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께서는 제자 둘을 보내십니다.


    30  말씀하셨다. “맞은편에 있는 마을로 가시오. 그 마을에 들어가면 전에 아무도 타보지 않은 새끼나귀가 매여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것을 풀어서 끌고 오시오.

    31  혹시 누가 당신들에게 ‘무엇 때문에 그것을 풉니까?’ 하고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말하시오.”

    아무도 탄 적이 없는 어린 나귀. 이 어린 나귀는 메시아가 나타나실 때 타셔야 할 것이므로 아무도 탄 적이 없는 나귀어야 했습니다. 병사들은 말을 탔지만, 가난한 이들과 평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타는 전형적인 가축은 나귀였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즈가리야가 예언한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수도 시온아, 한껏 기뻐하여라. 수도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 보아라, 네 임금이 너를 찾아 오신다. 정의를 세워 너를 찾아오신다. 그는 겸비하여, 나귀, 어린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시어 에브라임의 병거를 없애고 예루살렘의 군마를 없애시리라. 군인들이 메고 있는 활을 꺽어 버리시고 뭇 민족에게 평화를 선포하시리라.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큰 강에서 땅 끝까지 다스리시리라”(즈가리야9,9-10).

    희생물로 바쳐질 동물은 일상적인 일에 사용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하느님을 위하여 한켠으로 치워둔 것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메시아 왕이신 예수님께서 타시는 동물은 아무도 탄 적이 없는 새끼 나귀여야 했습니다.


    32  파견된 이들이 떠나가서 보니 예수께서 자기들에게 말씀하신 대로였다. 33  그래서 새끼나귀를 풀었더니 그 주인들이 제자들에게 “왜 새끼나귀를 푸는 거요?” 하였다.34  제자들은 “주님께서 이것이 필요하시답니다” 하고 말했다.

    예수님께서 도둑질을 하라고 시키실리는 없으십니다. 아마도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했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알아서 하셨겠지요.


    <웃어봅시다>

    1. 나귀를 가지러갔던 제자들이 나귀를 끌고 가려 하자 주인이 말했습니다.

    “도둑이야!” 그러자 제자들 왈. “어! 이게 아닌데…”


    2. 나귀를 가지러갔던 제자들이 나귀를  끌고 가려 하자 주인이 말했습니다.

    “아니! 왜 나귀를 풀어..” 그러자 제자들은 지팡이를 들었습니다. 2대 1.

    상황을 파악한 그는 말꼬리를 돌리며… “풀어….어서 가셔야지요…..”

    나귀 한 마리와 목숨을 바꿀 수야 없었겠지요.


    3. 나귀를 가지러갔던 제자들이 나귀를  끌고 가려 하자 주인이 말했습니다.

    “아니! 왜 나귀를 풀어 가오” 그러자 제자들은  “주께서 쓰시겠답니다.” 하였습니다.

    나귀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30만원입니다.”


    35  그리고 새끼나귀를 예수께 끌고 와서는 그 위에 자기네 겉옷을 얹고 예수께서 올라타시게 하였다. 36  그분이 나아가시자 그들은 자기네 겉옷을 길에 깔았다.

    예리고의 소경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으로 선포하였고, 예수님께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은 다윗의 왕손이며, 평화의 왕으로였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가시는 길 위에 옷을 펴서 깔아 놓는 것도 왕의 즉위식에 수반되는 의식의 일환이었습니다.

    <예후가 왕으로 불렸을 때, 그들은 재빨리 옷을 벗어 돌층계에 깔고는 예후를 그 위에 모시고 나팔을 불며 ‘예후가 왕이 되셨다’ 하고 외쳤다. 2열왕9,13>

    37  그분이 어느덧 올리브산 내리막길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의 무리가 모두 기뻐하며,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을 두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미하며  38  말했다.

    예수님께서는 아직 예루살렘으로 향한 올리브산 서쪽 내리막길에 계셨습니다. 제자들의 기쁨은 지금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과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사람들도 무리를 지어 군중에 섞여 시끄러운 소란을 피웠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기적에 따라 벌써 준비된 군중은 어린 나귀를 타고 나아가시는 예수님을 보고, 즈가리야의 예언의 성취를 보았던 것입니다.

    메시아는 올리브 산으로부터 그 도시에 들어가시리라고 기대되었습니다(즈가리야 14,4). 사람들은 예수님의 공생활 기간에 자기들이 목격한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임금님은 축복받으소서! 하늘에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

    성전에 다다른 순례객들은 성소로부터 나온 사제들에게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시편118,26)라는 축복의 인사를 받았습니다. 이 축복 양식이 예수님께 표하는 경의의 외침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정하신 왕이셨으며 하느님께서는 그분에게 온갖 능력을 부여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에게 축복을 내려 주셨고, 그분을 왕으로 환영하여 맞아들인 사람들은 그분에게 인사하고 그분을 예루살렘 왕도로 모시면서 한껏 찬양하였습니다. 메시아 왕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셨다는 것은 하느님의 약속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39  그러자 군중 가운데서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 제자들을 꾸짖으십시오” 하고 말했다.

    예수님께 경의를 표한 군중 가운데는 바리사이파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말합니다. “선생님! 제자들을 꾸짖으십시오” 이 말 안에는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마의 점령군들이 뭐라고 하겠냐는 것과 왕이나 메시아가 아니라 단지 스승, 선생님이라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40  그러나 그분은 대답하여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그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외칠 것입니다”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항상 침묵하라고 하셨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제 침묵의 때는 지나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이 메시아 왕으로 영예를 받도록 하셔야 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기를 거부한, 침묵한 사람들은 어떤 것을 보았습니까? 그들은 그 증거로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권리 주장이 부당하게 거부당하였다는 증거로 황폐한 도시 예루살렘의 돌들이 울부짖었습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는 것이 위험스러운 것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기를 거부하였기에 예루살렘은 돌더미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2. 말씀나누기 –아래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오늘 말씀 중에 와 닿은 부분에 대해서 자신의 느낌을 나눕니다.

    1. 나귀를 내어 준 사람의 마음이 되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나에게 있는지를 알아보고, 내가 주님을 위해서 내어 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2. 예루살렘으로 향하던 사람들의 환호를 재현하는 것이 바로 성지주일입니다. 성지가지를 들고 나 또한 예수님을 환호하던 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되어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환호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바라만 보고 있습니까? 아니면 유다인들처럼 그렇게 배척하고 있습니까?


    3. 알림 및 공지

    1. 다음 주 복음 말씀 한두 절씩 나눠서 연구해 오기  2. 성주간 전례에 참여하기

    3. 판공성사 보기 4. 부활대축일 미사에 꼭 참례하기. 5. 선생님들께 부활카드 쓰기


    4. 마침기도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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