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사준 제 5주일 셀모임 자료

 

사순 제 4주일










탈리다 쿰


    


         “더 멋진 학생회를 위하여“


주요 실천 사항 :

① 하루에 3번 성호경 긋기  ② 미사, 교리에 참석하기 



죽은 라자로를 살리신 예수님


1. 시작기도: 말씀읽기: 요한11,1-45(11.,3-7.17.20-27.33-45)


마리아와 마르타 자매가 사는 베다니아 동네에 라자로라는 병자가 있었다. 마리아와 마르타는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주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가 앓고 있습니다” 하고 전했다. 예수께서는 그 전갈을 받으시고 “그 병은 죽을 병이 아니다. 그것으로 오히려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느님의 아들도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마르타와 그 여동생과 라자로를 사랑하고 계셨다. 그러나 나자로가 앓는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곳에서 더 머무르시다가 이틀이 지난 뒤에야 제자들에게 “유다로 돌아 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17  예수께서는 그 곳에 이르러 보니 라자로가 무덤에 묻힌 지 이미 나흘이나 지난 뒤였다. 20  예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마르타는 마중을 나갔다. 그 동안 마리아는 집 안에 있었다. 21  마르타는 예수께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구하시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23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24  마르타는 “마지막 날 부활 때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5  예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26  또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르타는 27  “예, 주님,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시기로 약속된 그리스도 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3  예수께서 마리아뿐만 아니라 같이 따라 온 유다인들까지 우는 것을 보시고 비통한 마음이 북받쳐 올랐다. 34  “그를 어디에 묻었느냐?” 하고 예수께서 물으시자 그들이 “주님, 오셔서 보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35  예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다. 36  그래서 유다인들은 “저것 보시오. 라자로를 무척 사랑했던가 봅니다” 하고 말하였다. 37  또 그들 가운데에는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사람이 라자로를 죽지 않게 할 수가 없었단 말인가?” 하는 사람도 있었다. 38  예수께서는 다시 비통한 심정에 잠겨 무덤으로 가셨다. 그 무덤은 동굴로 되어 있었고 입구는 돌로 막혀 있었다. 39  예수께서 “돌을 치워라” 하시자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타가 “주님, 그가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납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40  예수께서 마르타에게 “네가 믿기만 하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하시자 41  사람들이 돌을 치웠다. 예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제 청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2  그리고 언제나 제 청을 들어 주시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여기 둘러 선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 주셨다는 것을 믿게 하려고 이 말을 합니다.” 43  말씀을 마치시고 “라자로야, 나오너라” 하고 큰 소리로 외치시자 44  죽었던 사람이 밖으로 나왔는데 손발은 베로 묶여 있었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겨 있었다.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 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45  마리아를 찾아 왔다가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다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님께서 구하시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죽은 라자로를 살려 주십니다. 라자로의 부활을 통해서 나 또한 믿음을 통해서 부활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의 부활을 위해서도 예수님께 믿음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3  마리아와 마르타는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주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가 앓고 있습니다” 하고 전했다.


그런데 그 오빠인 라자로가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셨던 그 라자로가…자매는 예수님께 이 사실을 알립니다. 예수님과 친교가 있었던 그들은 예수님께서 어디에 계셨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리면서도 이들은 예수님을 걱정했을 것입니다.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랑하는 이가 앓고 있다고만 알려 드립니다. 이 깊은 사랑이 담긴 이 소식에는 신중하고도 깊은 신뢰에 찬 열렬한 소망과 기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죽어가는 이를 주님만이 살리실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4  예수께서는 그 전갈을 받으시고 “그 병은 죽을 병이 아니다. 그것으로 오히려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느님의 아들도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죽지 않는다는 말은 죽을 병이 아니라는 것은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라자로를 죽음에서 구할 수 있다는 뜻으로 들리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은 하느님의 권능을 통하여 드러난 하느님의 현존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약성서에서는 하느님의 영광은 불과 연기로, 폭풍우 속의 번개와 천둥으로, 시나이 산에 이는 바람으로, 지진으로, 천국의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 하느님의 영광은 예수님을 통하여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모든 일은 바로 하느님 아버지의 일이시기 때문입니다.


17  예수께서는 그 곳에 이르러 보니 라자로가 무덤에 묻힌 지 이미 나흘이나 지난 뒤였다.


유다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곧 묻어 버리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사흘 동안 근처에서 떠다니다가 사라진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라자로가 죽은지 나흘이나 되었다는 것은 완전히 죽었다는 것이고,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는 완전히 죽은 라자로를 일으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 안에서 예수님께서 지체하신 이유가 예수님께서 그토록 사랑한 친구를 도와주는데 있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22  그러나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구하시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마르타는 자신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예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르타는 죽은 오빠를 예수님께서 살리실 수 있다는 것은 아직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믿고 있지만 믿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전능하신”이라는 말의 의미를 사실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유한한 나의 모습을 자꾸 하느님께 투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부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24  마르타는 “마지막 날 부활 때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마르타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살려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마르타가 고백한 것은 마지막 날에 죽은 이들이 소생되리라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바리사이파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유대인들이 고수하였던 믿음입니다.


25  예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계시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부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은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 예수님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음의 지배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는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이 말씀 안에서 우리는 영혼과 육신의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6  또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르타는


예수님께서는 또 말씀하십니다.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이것을 마르타에게 물으십니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마르타가 믿는다면 라자로는 살아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적은 믿음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기적에는 늘 믿음이 따라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나 또한 예수님께 믿음을 보여 드려야 하겠습니다.




27  “예, 주님,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시기로 약속된 그리스도 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마르타는 즉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믿는다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는 것을 믿는다고”라자로의 죽음을 통해 예수님께서 바로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33  예수께서 마리아뿐만 아니라 같이 따라 온 유다인들까지 우는 것을 보시고 비통한 마음이 북받쳐 올랐다.


예수님께서는 라자로의 죽음을 슬퍼하십니다.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러나 그 눈물은 인간적인 슬픔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분노의 표현입니다. 인간의 죽음과 병고에서 보았던 사탄의 손길, 즉 어둠의 권세를 향한 분노였습니다. 이제 세상의 통치자인 어둠의 권세는 예수님께서 받으실 영광과 아버지께로의 귀환으로 말미암아 내쫓기게 될 것입니다.




39  예수께서 “돌을 치워라” 하시자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타가 “주님, 그가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납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죽은 이를 일으키시려 예수님께서는 돌을 치우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누가 봐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죽은 사람을 살린다는 것은 누가보기에도 불가능합니다. 벌써 썩어서 냄새가 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돌을 치우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황당하게 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40  예수께서 마르타에게 “네가 믿기만 하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하시자


예수님께서는 마르타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믿기만 하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내 생각대로 예수님의 말씀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되는 것은 내가 안 되는 것이지 예수님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41  사람들이 돌을 치웠다. 예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제 청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궁시렁 거리면서 돌을 치웠을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감사의 기도를 바치십니다. 이것은 기적을 일으키도록 능력을 형식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갈망하는 예수님의 기도를 아버지께서 들어 주셨음을 의미합니다. 라자로를 부활시킨 기적을 포함하여 무엇이든지 예수님께서 청하시기만 하면 그것이 바로 아버지의 뜻이었기에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양식은 그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는 것이며, 그분의 일을 성취시키는 것입니다.



42  그리고 언제나 제 청을 들어 주시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여기 둘러 선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 주셨다는 것을 믿게 하려고 이 말을 합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라자로를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일, 즉 생명을 주는 일에 대해 기쁨을 표하고 감사를 드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통하여 아버지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43  말씀을 마치시고 “라자로야, 나오너라” 하고 큰 소리로 외치시자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나오너라” 이 말씀은 마치 세상을 창조하실 때의 모습이 보여 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 한마디에 생겨나는 모든 것들. 이제 그 말씀대로 될 차례입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죽은 라자로가 손발은 베로 싸 매인 채, 또 얼굴은 수건으로 감긴 채 모든 사람이 보고 있는 가운데 무덤으로부터 걸어 나옵니다. 육신의 죽음을 쳐 이긴 승리의 참 뜻을 아는 믿는 이에게는 이 기적이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있는, 즉 영적인 죽음을 깨울 수 있는 예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표시가 됩니다.




2.함께 생각해 봅시다


1. 라자로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생각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2. 나는 죽은 다음에 예수님께 어떤 심판을 받고 싶습니까?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3. 공지사항


1. 학생회가 잘 되기 위해 노력합시다. 2. 셀 모임에 적극 참여 합시다.




4. 말씀으로 기도하기(적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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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사순 제 4주일

    탈리다 쿰

        

             “더 멋진 학생회를 위하여“

    주요 실천 사항 :

    ① 하루에 3번 성호경 긋기  ② 미사, 교리에 참석하기 

    죽은 라자로를 살리신 예수님

    1. 시작기도: 말씀읽기: 요한11,1-45(11.,3-7.17.20-27.33-45)

    마리아와 마르타 자매가 사는 베다니아 동네에 라자로라는 병자가 있었다. 마리아와 마르타는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주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가 앓고 있습니다” 하고 전했다. 예수께서는 그 전갈을 받으시고 “그 병은 죽을 병이 아니다. 그것으로 오히려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느님의 아들도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마르타와 그 여동생과 라자로를 사랑하고 계셨다. 그러나 나자로가 앓는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곳에서 더 머무르시다가 이틀이 지난 뒤에야 제자들에게 “유다로 돌아 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17  예수께서는 그 곳에 이르러 보니 라자로가 무덤에 묻힌 지 이미 나흘이나 지난 뒤였다. 20  예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마르타는 마중을 나갔다. 그 동안 마리아는 집 안에 있었다. 21  마르타는 예수께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구하시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23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24  마르타는 “마지막 날 부활 때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5  예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26  또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르타는 27  “예, 주님,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시기로 약속된 그리스도 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3  예수께서 마리아뿐만 아니라 같이 따라 온 유다인들까지 우는 것을 보시고 비통한 마음이 북받쳐 올랐다. 34  “그를 어디에 묻었느냐?” 하고 예수께서 물으시자 그들이 “주님, 오셔서 보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35  예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다. 36  그래서 유다인들은 “저것 보시오. 라자로를 무척 사랑했던가 봅니다” 하고 말하였다. 37  또 그들 가운데에는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사람이 라자로를 죽지 않게 할 수가 없었단 말인가?” 하는 사람도 있었다. 38  예수께서는 다시 비통한 심정에 잠겨 무덤으로 가셨다. 그 무덤은 동굴로 되어 있었고 입구는 돌로 막혀 있었다. 39  예수께서 “돌을 치워라” 하시자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타가 “주님, 그가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납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40  예수께서 마르타에게 “네가 믿기만 하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하시자 41  사람들이 돌을 치웠다. 예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제 청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2  그리고 언제나 제 청을 들어 주시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여기 둘러 선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 주셨다는 것을 믿게 하려고 이 말을 합니다.” 43  말씀을 마치시고 “라자로야, 나오너라” 하고 큰 소리로 외치시자 44  죽었던 사람이 밖으로 나왔는데 손발은 베로 묶여 있었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겨 있었다.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 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45  마리아를 찾아 왔다가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다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님께서 구하시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죽은 라자로를 살려 주십니다. 라자로의 부활을 통해서 나 또한 믿음을 통해서 부활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의 부활을 위해서도 예수님께 믿음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3  마리아와 마르타는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주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가 앓고 있습니다” 하고 전했다.

    그런데 그 오빠인 라자로가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셨던 그 라자로가…자매는 예수님께 이 사실을 알립니다. 예수님과 친교가 있었던 그들은 예수님께서 어디에 계셨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리면서도 이들은 예수님을 걱정했을 것입니다.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랑하는 이가 앓고 있다고만 알려 드립니다. 이 깊은 사랑이 담긴 이 소식에는 신중하고도 깊은 신뢰에 찬 열렬한 소망과 기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죽어가는 이를 주님만이 살리실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4  예수께서는 그 전갈을 받으시고 “그 병은 죽을 병이 아니다. 그것으로 오히려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느님의 아들도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죽지 않는다는 말은 죽을 병이 아니라는 것은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라자로를 죽음에서 구할 수 있다는 뜻으로 들리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은 하느님의 권능을 통하여 드러난 하느님의 현존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약성서에서는 하느님의 영광은 불과 연기로, 폭풍우 속의 번개와 천둥으로, 시나이 산에 이는 바람으로, 지진으로, 천국의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 하느님의 영광은 예수님을 통하여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모든 일은 바로 하느님 아버지의 일이시기 때문입니다.

    17  예수께서는 그 곳에 이르러 보니 라자로가 무덤에 묻힌 지 이미 나흘이나 지난 뒤였다.

    유다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곧 묻어 버리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사흘 동안 근처에서 떠다니다가 사라진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라자로가 죽은지 나흘이나 되었다는 것은 완전히 죽었다는 것이고,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는 완전히 죽은 라자로를 일으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 안에서 예수님께서 지체하신 이유가 예수님께서 그토록 사랑한 친구를 도와주는데 있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22  그러나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구하시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마르타는 자신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예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르타는 죽은 오빠를 예수님께서 살리실 수 있다는 것은 아직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믿고 있지만 믿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전능하신”이라는 말의 의미를 사실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유한한 나의 모습을 자꾸 하느님께 투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부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24  마르타는 “마지막 날 부활 때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마르타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살려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마르타가 고백한 것은 마지막 날에 죽은 이들이 소생되리라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바리사이파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유대인들이 고수하였던 믿음입니다.

    25  예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계시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부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은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 예수님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음의 지배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는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이 말씀 안에서 우리는 영혼과 육신의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6  또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르타는

    예수님께서는 또 말씀하십니다.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이것을 마르타에게 물으십니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마르타가 믿는다면 라자로는 살아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적은 믿음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기적에는 늘 믿음이 따라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나 또한 예수님께 믿음을 보여 드려야 하겠습니다.


    27  “예, 주님,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시기로 약속된 그리스도 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마르타는 즉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믿는다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는 것을 믿는다고”라자로의 죽음을 통해 예수님께서 바로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33  예수께서 마리아뿐만 아니라 같이 따라 온 유다인들까지 우는 것을 보시고 비통한 마음이 북받쳐 올랐다.

    예수님께서는 라자로의 죽음을 슬퍼하십니다.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러나 그 눈물은 인간적인 슬픔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분노의 표현입니다. 인간의 죽음과 병고에서 보았던 사탄의 손길, 즉 어둠의 권세를 향한 분노였습니다. 이제 세상의 통치자인 어둠의 권세는 예수님께서 받으실 영광과 아버지께로의 귀환으로 말미암아 내쫓기게 될 것입니다.


    39  예수께서 “돌을 치워라” 하시자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타가 “주님, 그가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납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죽은 이를 일으키시려 예수님께서는 돌을 치우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누가 봐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죽은 사람을 살린다는 것은 누가보기에도 불가능합니다. 벌써 썩어서 냄새가 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돌을 치우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황당하게 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40  예수께서 마르타에게 “네가 믿기만 하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하시자

    예수님께서는 마르타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믿기만 하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내 생각대로 예수님의 말씀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되는 것은 내가 안 되는 것이지 예수님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41  사람들이 돌을 치웠다. 예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제 청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궁시렁 거리면서 돌을 치웠을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감사의 기도를 바치십니다. 이것은 기적을 일으키도록 능력을 형식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갈망하는 예수님의 기도를 아버지께서 들어 주셨음을 의미합니다. 라자로를 부활시킨 기적을 포함하여 무엇이든지 예수님께서 청하시기만 하면 그것이 바로 아버지의 뜻이었기에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양식은 그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는 것이며, 그분의 일을 성취시키는 것입니다.

    42  그리고 언제나 제 청을 들어 주시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여기 둘러 선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 주셨다는 것을 믿게 하려고 이 말을 합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라자로를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일, 즉 생명을 주는 일에 대해 기쁨을 표하고 감사를 드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통하여 아버지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43  말씀을 마치시고 “라자로야, 나오너라” 하고 큰 소리로 외치시자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나오너라” 이 말씀은 마치 세상을 창조하실 때의 모습이 보여 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 한마디에 생겨나는 모든 것들. 이제 그 말씀대로 될 차례입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죽은 라자로가 손발은 베로 싸 매인 채, 또 얼굴은 수건으로 감긴 채 모든 사람이 보고 있는 가운데 무덤으로부터 걸어 나옵니다. 육신의 죽음을 쳐 이긴 승리의 참 뜻을 아는 믿는 이에게는 이 기적이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있는, 즉 영적인 죽음을 깨울 수 있는 예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표시가 됩니다.


    2.함께 생각해 봅시다

    1. 라자로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생각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2. 나는 죽은 다음에 예수님께 어떤 심판을 받고 싶습니까?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3. 공지사항

    1. 학생회가 잘 되기 위해 노력합시다. 2. 셀 모임에 적극 참여 합시다.


    4. 말씀으로 기도하기(적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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