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구원과 멸망–
1. 말씀읽기:루카13,22-30
22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는 동안, 여러 고을과 마을을 지나며 가르치셨다.
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26 그러면 너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고,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27 그러나 집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 하고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28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가 하느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나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29 그러나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30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말씀연구
나는 믿음을 통해서 구원됩니다. 그 믿음 때문에 내 행동이 변합니다. 그리고 어떤 것도 예수님께 자랑하려 하지 않고,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겸손하게 고백하게 만듭니다. 그런 나를 예수님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나는 굳게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것을.
그 믿음 때문에 오늘도 나는 좁은 문으로 향합니다. 의로움을 간직하기 위해 “단식과 기도와 자선”을 베풀고, 오늘도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나는 첫째(구원)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2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는 동안, 여러 고을과 마을을 지나며 가르치셨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여러 동네와 마을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어졌습니다. 사도들도 예수님을 따라서 그렇게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나 또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보는 사람마다, 머무는 곳마다, 함께 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고, 배척하는 사람들도 있고, 관심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러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나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이것은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라는 질문입니다. 이것은 당시 율법학자들이 다룬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구원받을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웃, 형제”이라는 개념을 자기들 끼리만으로 생각했으니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물은 “어떤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는 없으나, 이 사람은 확실히 자기네 백성밖에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이방인이 선택받은 백성에게 약속된 영원한 나라로 들어갈 수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의 질문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저야 물론 구원되겠지만 저희 같은 사람 말고 구원 받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예수님께서는 이 말에 대답할 가치를 못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께서 왜 이 세상에 오신지를 모르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받을 사람의 숫자에 대해서 말씀하지 않으시고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즉 이 말씀대로만 하면 누구나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이 문은 열려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 열려져 있는 구원의 시대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 다음에는 그 문이 닫혀 버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못 들어간다는 말씀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은 결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운동선수가 열심히 훈련을 하지 않으면 경기에서 우승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하느님 나라는 잔치에 비유되곤 합니다. 집주인인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잔치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문이 닫힐 것입니다. 미처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사람은 바깥에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행가의 가사처럼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떠나버린 당신이기에….. 울면서 후회하네.>
26 그러면 너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고,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유다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었지만 실천하지 않고, 오히려 율법을 모독한다고 예수님을 박해했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도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했지만 예수님의 친구로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떠보고 시험할까를 궁리했었습니다. 그들은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인정하려 하지도 않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도 않았던 그들은 결국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27 그러나 집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 하고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라는 말씀을 듣게 되면 얼마나 당황스럽고 절망스럽겠습니까? 외면당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느님의 은총을 철저히 거부하였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통곡할 것입니다. 합당한 때를 이용하지 않고 자신들에게 제공된 구원을 얻기 위해 온 힘을 다하지 않았음을 통탄해 할 것입니다.
“불의”라는 것은 의롭지 못함을 말합니다. 의롭다는 것은 “자선과 기도와 단식”을 잘 하고,“말씀 실천”을 잘 하는 것입니다. 그것에서 멀어지면 불의를 일삼게 되는 것입니다.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왜 그 때 변하지 못했던가를 한탄하게 될 것입니다.
28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가 하느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나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유다인들은 그들의 교만 때문에 큰 벌을 받을 것입니다. 동서남북에서 온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은 이방인들입니다. 유다인들은 기대에 어긋났지만 하느님을 새롭게 알고, 충실히 하느님의 말씀을 지킨 이방인들이 하느님 나라에 뽑히게 될 것입니다.
“밖에 쫓겨나” 곧 찬란하게 빛나는 잔치자리로 상징되는 하느님 나라 밖에 쫓겨난 그들은 그곳에서 한없는 통곡을 할 것입니다. “가슴을 치며”라는 희랍어는 분개 또는 공포 때문에 이를 간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헤아리기 어려운 슬픔에 빠지게 된 이유는 지금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그와 동시에 조상들과 예언자들이 받은 행복을 바라보는데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랑하였고, 하느님의 나라에 대하여 특권을 가지고 있던 그들은 오히려 그 나라에서 쫓겨나고, 그들 대신 일찍이 그들에게 멸시를 받았던 이방인들이 그 자리에 앉게 될 것입니다.
29 그러나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도 바리사이파 사람이나 율법학자 가운데는, 성경에 대한 지식과 사회적인 지위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그 잔치에 초청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으나,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꿈을 산산조각 내 버리십니다. 꿈 깨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차별하시지 않고 구원의 문을 열어 두셨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갈 것인지. 그냥 바라보고만 있을 것인지……,
30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첫째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을 말하고 꼴찌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첫째는 누구입니까? 바로 하느님을 믿고 따르고, 하느님 나라를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마음이 식어서 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래서 바리사이들이나 율법학자들처럼 살아간다면 그들은 구원으로부터 멀어질 것입니다.
꼴찌는 지금은 죄인이라고 판명 받은 사람들입니다. 가난했기에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던 유다인들에게 율법학자들은 그들이 구원에서 멀리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율법도 모르는 저주받은 족속”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하지만 꼴찌라고 생각되던 그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행실을 고쳤기에 세리와 창녀들이 먼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나의 인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이 나보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여 나를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내 앞에 있는 것입니다.
바리사이파나 율법학자들이 구원에서 제외되었다고 생각한 세리나 이방인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쁨으로 받아들고 실천했기에 첫째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 나라에 대해 선택받은 백성으로서 특권을 가지고 있었던 유다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고 거부하였기에 결국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꼴찌가 될 것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까? 그리고 혹시 다른 사람들을 구원에서 제외되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까? 내가 예수님께 의로움을 쌓기 위해서 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2.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 주는 느낌을 함께 나눠 봅시다.
3. 공지사항
1. 개학 준비 잘 하고, 방학 숙제 잘하기 2. 건강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구원과 멸망–
1. 말씀읽기:루카13,22-30
22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는 동안, 여러 고을과 마을을 지나며 가르치셨다.
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26 그러면 너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고,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27 그러나 집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 하고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28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가 하느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나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29 그러나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30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말씀연구
나는 믿음을 통해서 구원됩니다. 그 믿음 때문에 내 행동이 변합니다. 그리고 어떤 것도 예수님께 자랑하려 하지 않고,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겸손하게 고백하게 만듭니다. 그런 나를 예수님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나는 굳게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것을.
그 믿음 때문에 오늘도 나는 좁은 문으로 향합니다. 의로움을 간직하기 위해 “단식과 기도와 자선”을 베풀고, 오늘도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나는 첫째(구원)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2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는 동안, 여러 고을과 마을을 지나며 가르치셨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여러 동네와 마을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어졌습니다. 사도들도 예수님을 따라서 그렇게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나 또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보는 사람마다, 머무는 곳마다, 함께 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고, 배척하는 사람들도 있고, 관심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러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나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이것은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라는 질문입니다. 이것은 당시 율법학자들이 다룬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구원받을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웃, 형제”이라는 개념을 자기들 끼리만으로 생각했으니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물은 “어떤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는 없으나, 이 사람은 확실히 자기네 백성밖에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이방인이 선택받은 백성에게 약속된 영원한 나라로 들어갈 수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의 질문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저야 물론 구원되겠지만 저희 같은 사람 말고 구원 받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예수님께서는 이 말에 대답할 가치를 못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께서 왜 이 세상에 오신지를 모르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받을 사람의 숫자에 대해서 말씀하지 않으시고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즉 이 말씀대로만 하면 누구나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이 문은 열려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 열려져 있는 구원의 시대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 다음에는 그 문이 닫혀 버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못 들어간다는 말씀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은 결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운동선수가 열심히 훈련을 하지 않으면 경기에서 우승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하느님 나라는 잔치에 비유되곤 합니다. 집주인인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잔치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문이 닫힐 것입니다. 미처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사람은 바깥에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행가의 가사처럼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떠나버린 당신이기에..... 울면서 후회하네.>
26 그러면 너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고,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유다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었지만 실천하지 않고, 오히려 율법을 모독한다고 예수님을 박해했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도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했지만 예수님의 친구로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떠보고 시험할까를 궁리했었습니다. 그들은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인정하려 하지도 않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도 않았던 그들은 결국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27 그러나 집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 하고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라는 말씀을 듣게 되면 얼마나 당황스럽고 절망스럽겠습니까? 외면당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느님의 은총을 철저히 거부하였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통곡할 것입니다. 합당한 때를 이용하지 않고 자신들에게 제공된 구원을 얻기 위해 온 힘을 다하지 않았음을 통탄해 할 것입니다.
“불의”라는 것은 의롭지 못함을 말합니다. 의롭다는 것은 “자선과 기도와 단식”을 잘 하고,“말씀 실천”을 잘 하는 것입니다. 그것에서 멀어지면 불의를 일삼게 되는 것입니다.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왜 그 때 변하지 못했던가를 한탄하게 될 것입니다.
28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가 하느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나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유다인들은 그들의 교만 때문에 큰 벌을 받을 것입니다. 동서남북에서 온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은 이방인들입니다. 유다인들은 기대에 어긋났지만 하느님을 새롭게 알고, 충실히 하느님의 말씀을 지킨 이방인들이 하느님 나라에 뽑히게 될 것입니다.
“밖에 쫓겨나” 곧 찬란하게 빛나는 잔치자리로 상징되는 하느님 나라 밖에 쫓겨난 그들은 그곳에서 한없는 통곡을 할 것입니다. “가슴을 치며”라는 희랍어는 분개 또는 공포 때문에 이를 간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헤아리기 어려운 슬픔에 빠지게 된 이유는 지금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그와 동시에 조상들과 예언자들이 받은 행복을 바라보는데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랑하였고, 하느님의 나라에 대하여 특권을 가지고 있던 그들은 오히려 그 나라에서 쫓겨나고, 그들 대신 일찍이 그들에게 멸시를 받았던 이방인들이 그 자리에 앉게 될 것입니다.
29 그러나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도 바리사이파 사람이나 율법학자 가운데는, 성경에 대한 지식과 사회적인 지위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그 잔치에 초청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으나,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꿈을 산산조각 내 버리십니다. 꿈 깨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차별하시지 않고 구원의 문을 열어 두셨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갈 것인지. 그냥 바라보고만 있을 것인지……,
30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첫째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을 말하고 꼴찌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첫째는 누구입니까? 바로 하느님을 믿고 따르고, 하느님 나라를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마음이 식어서 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래서 바리사이들이나 율법학자들처럼 살아간다면 그들은 구원으로부터 멀어질 것입니다.
꼴찌는 지금은 죄인이라고 판명 받은 사람들입니다. 가난했기에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던 유다인들에게 율법학자들은 그들이 구원에서 멀리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율법도 모르는 저주받은 족속”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하지만 꼴찌라고 생각되던 그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행실을 고쳤기에 세리와 창녀들이 먼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나의 인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이 나보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여 나를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내 앞에 있는 것입니다.
바리사이파나 율법학자들이 구원에서 제외되었다고 생각한 세리나 이방인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쁨으로 받아들고 실천했기에 첫째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 나라에 대해 선택받은 백성으로서 특권을 가지고 있었던 유다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고 거부하였기에 결국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꼴찌가 될 것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까? 그리고 혹시 다른 사람들을 구원에서 제외되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까? 내가 예수님께 의로움을 쌓기 위해서 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2.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 주는 느낌을 함께 나눠 봅시다.
3. 공지사항
1. 개학 준비 잘 하고, 방학 숙제 잘하기 2. 건강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구원과 멸망–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개학을 할 시간입니다. 너무 더워서 학교에 가기 싫겠지만 그래도 학교가 나를 부르니 가야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설레이지 않습니다. (물론 전혀 설레이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즐겁게 개학준비를 하시고, 숙제를 빼먹어서 혼나거나 부끄러움 당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너 성당 다니는 것 맞아! 성당에서 그렇게 가르쳐주던? 숙제 하지 말라고…,” 이러면 곤란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예수님 체면을 위해서라도 숙제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구원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십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이 이것은 외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믿음을 통해서 구원됩니다. 그 믿음 때문에 내 행동이 변합니다. 그리고 어떤 것도 예수님께 자랑하려 하지 않고,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겸손하게 고백하게 만듭니다. 그런 나를 예수님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나는 굳게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것을. 그 믿음 때문에 오늘도 나는 좁은 문으로 향합니다.“
문제 1: 좁은 문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① 하기 어려운 것을 한다는 것.
② 아침 저녁 기도 열심히 하고, 미사에 빠지지 않는 것
③ 양보 하는 것.
④ 내 것을 다른 친구들에게 줄 수 있는 것.
⑤ 버릴 것은 버리고, 계획을 해야 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
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문제 2: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이 사람은 왜 이렇게 말할까요?
① 자기는 반드시 구원된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은 구원 못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②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유다인들은 “이웃, 형제”라고 할 때는 자기들과 친하고, 자기들에게 잘해주고, 옆에 있는 사람들만을 생각했기에.
③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과 지금 죄를 짓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④ 그냥 할 말이 없어서.(^*^ 설마)
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문제 3: 예수님께서는 구원 받을 사람에 대해서 말씀 하시지 않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① 그 사람의 질문에는 대답할 가치를 못 느끼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모든 이들을 구원하러 오셨는데 “구원 받을 사람은 얼마 안 되겠지요?”라고 말하고 있으니 그것이 잘못된 생각임을 알려 주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②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믿기만 하면 모든 사람이 구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 4: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좁은 문으로 표현하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① 누구나 들어갈 수는 있지만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기에.
② 천국의 문은 공사를 잘못해서 문이 좁아졌기에(^*^ 설마).
③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하고,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기에 사람들이 잘 안 찾는 문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문제 5: 다음 중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① 규남이는 첫영성체를 준비하면서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기도문을 외웠습니다. 그런데 새벽 미사에 가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외우기도 싫고, 기도하기도 어려웠고, 미사 참례하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예수님의 성체를 모신다는 기쁨만을 생각하고 누나와 함께 열심히 기도문을 외우고, 미사에 참례했습니다.
② 화랑이는 6명의 친구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게 되었는데 아이스크림이 6개 밖에 없었습니다. 화랑이도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지만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친구들을 위해서 “나는 안 먹고 싶어!”하면서 양보했습니다.
③ 준형이는 미사에 가면 떠들고 장난치면서 미사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첫영성체 준비를 하면서 “내가 예수님께 이러면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미사 시간에 더욱 조심하고, 열심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④ 은지는 학교수업 때문에 첫영성체 교리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늦었는데 가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늦었지만 그래도 성당에 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성당으로 왔습니다.
⑤ 종숙이는 종수와 매일 싸웠지만, 첫영성체 교리를 받으면서 “예수님께 원하시는 것은 오빠와 잘 지내는 것, 오빠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욱 오빠에게 잘 해 주었습니다.
⑥ 유리는 성당 올 때마다 엄마와 함께 왔고, 엄마가 계시지 않을 때는 성당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걸어서라도 성당에 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용기를 내서 자전거를 타고 성당에 혼자 오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쉬운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불가능한 것을 말씀하시지는 않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 때 해야 합니다.
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문제 6:“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라고 말씀하신다고 하는데 왜 그러실까요?
①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② 세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인처럼 살지 않은 사람은 신앙인이 아니기에
③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노력하지 않았기에
즉 “어디에서 온지 모른다는 것”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30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문제 7: 첫째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을 말하고 꼴찌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은 누구일까요?
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다인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믿고 있었지만 행동으로는 옮겨지지 않았고, 마음이 식어서 예수님도 믿지 않았습니다.
② 전에는 열심 했다가(주송, 복사, 성가 등) 지금은 냉담 하는 사람들.
문제 8: 첫째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을 말하고 꼴찌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은 누구일까요?
① 지금 꼴찌는 유다인들이 보기에 죄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예수님을 믿었기에 행실을 바꿔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② 세례도 받지 않고, 예수님도 믿지 않았지만 지금 세례 받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3. 나눔 및 묵상
1.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까? 내가 예수님께 의로움을 쌓기 위해서 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2.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 주는 느낌을 함께 나눠 봅시다.
3. 공지사항
1. 개학 준비 잘하고, 방학 숙제 잘하기 2. 건강 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