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1. 말씀읽기: 루카 9,28-36
2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 29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30 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31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고 있었다. 32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다. 33 그 두 사람이 예수님에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 34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는데 구름이 일더니 그들을 덮었다. 그들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자 제자들은 그만 겁이 났다. 35 이어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36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다.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때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말씀연구
수난과 죽음을 앞에 두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확고한 힘을 주기 위해서 당신의 거룩한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거룩한 변모를 통해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구름 속에서 제자들에게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라는 말씀을 해 주십니다.
사순 시기 주님의 거룩한 모습을 기억하면서 주님께서 걸으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고 있는지” 깊이 묵상해 봅시다. 그렇게 할 때 나는 주님의 자녀로서의 모습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사순시기를 거룩하게 보내며, 기도를 통해서 멋진 모습으로 변화되어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노력해 봅시다.
문제 1: 사순시기에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릴만한 일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① 금요일에 미사에 참례해서 십자가의 길을 바친다.
② 먹고 싶은 것들을 조금 참아서 사순절 이차 봉헌 때 봉헌한다.
③ 싸운 사람이 있으면 예수님 생각하면서 화해한다.
문제 2: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다볼산에 오르셨습니다. 다음 중에서 예수님과 함께 다볼 산으로 기도하러 올라가지 않은 사도는 누구입니까?
① 베드로 사도 ② 바오로 사도 ^*^ ③ 야고보 사도 ④ 요한 사도
문제 3: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습니다(루카9,2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만을 데리고 올라가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세 사도만 사랑하셔서(편애)^*^
② 세 사도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 이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기에 그들에게 더 큰 믿음을 주기 위해서(선택).
③ 다른 사도들은 등산을 싫어해서 ^*^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오르십니다. 교회의 으뜸인 베드로 사도, 열 두 사람 중 최초로 예수님을 위하여 피를 흘리게 될(44년) 야고보 사도, 그리고 예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셨던 요한 사도. 이 세 사도가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보게 되는 은총을 받게 되는데, 이들에게는 특별한 임무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문제 4: 우리 부모님은 자녀들을 똑같이 사랑하십니까?
① 나만 사랑해 주신다.
② 똑같이 사랑해 주신다.
③ 나를 덜 사랑하시는 것 같다.
편애와 선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각자는 자신에게 맞는 역할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은 마음으로 보면(옹졸한 마음, 속 좁은 마음), 누구만 좋아하고, 나는 소외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옹졸한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잘못 생각하면 집에서도 부모님은 늘 동생이나 형만 사랑한다고 느낄 수가 있고, 혼자 스스로 소외될 수도 있습니다.^*^ 넓은 마음을 가지고, 내가 소중한 존재임을 언제나 명심해야 합니다.
문제 5: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습니다(루카9,29). 예수님께서는 왜 제자들에게 거룩한 모습을 보여주셨을까요?
① 예수님께서는 수난과 죽음을 예고하셨고 그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앞에서 절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힘을 내라고 예수님의 거룩한 모습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② 제자들이 기대했던 메시아는 하느님의 어린양으로서 인간의 죄를 없애시기 위해 희생제물이 되시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큰 권능과 힘으로 자신들에게 참된 평화를 주시는 메시아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처절한 죽음 앞에서 “아! 우리가 잘못 믿고 있었구나!”하면서 좌절할 수 있습니다. 그때 힘을 내어 “헛되이 믿고 따른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주시기 위해” 당신의 거룩하신 모습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③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서 뽐을 내시기 위해 당신의 거룩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문제 6: 예수님께서는 기도 중에 당신의 거룩한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인들도 기도 중에 하느님의 자녀로서의 합당한 품위를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통해서 나도 변화될 수 있을까요?
① 기도해도 변화되는 것은 없습니다. ^*^
② 기도하면 온화한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③ 기도하면 친구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④ 기도하면 더욱 착한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문제 7: 성실하게 신앙생활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기도하는 나는 어떻게 변화되어 있습니까?
① 기분 나쁘면 헐크로 변해서 내 감정을 표현하고, 나도 똑같이 감정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② 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고 그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친구가 서운하게 하더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③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자매들과 다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④ 처음 성당에 나온 친구들에게는 인사도 하지 않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그 친구랑 놀지 말라고 하기도 합니다. ^*^
⑤ 예의가 바르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너그러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친구들은 나를 보고 천사라고 말합니다.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다보면 친구들의 뒷모습에서 빛이 나고 있음을 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그 친구의 뒷모습이 빛나고 있다고 생각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그 뒤에 예수님께서 서 계심도 볼 때가 있습니다. 너무도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활동도 기쁘게 하는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친구 앞에만 서면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기쁨이 솟아오릅니다. 기도하는 이 옆에 가면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입니다. 나 또한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문제 8: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습니다.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32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습니다(루카9,31-32).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이야기 한 내용은 무엇일까요?
①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 즉 예수님의 죽음에 대하여.
② 주일학교 간식 이야기 ^*^
③ 데레사 선생님의 아름다운 미모에 대하여 ^*^
문제 9: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 앞에 나타났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① 모세는 이집트를 탈출한(출애굽) 백성들에게 율법을 전해주었고, 예수님께서는 그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메시아의 길을 준비해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 앞에 나타났다는 것은 율법과 예언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께 종속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었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②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폐지자가 아니라 완성자”이심을 드러내는 것이고, 구약의 모든 예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셨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의 희생제사를 통하여 구약의 예언을 완전하게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 10: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에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루카9,33)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베드로 사도가 초막 셋을 짓고 여기에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베드로 사도는 지금 무척 흥분해 있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눈앞에 나타나고, 예수님께서 멋지게 변모하시니까 “이제 뭔가 일어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광경에 너무도 푹 빠져서 함께 머물기를 청했던 것입니다.
② 산을 내려가기가 싫어서 이곳에 머물자고 했던 것입니다. ^*^
문제 11: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머물러야 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① 예수님께서 가시려는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리고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 길이 바로 제자들이 머물러야 하는 곳입니다.
② 예수님께서는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마태8,20)고 하셨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려는 이들은 머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열정이 잠시도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고,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들이 머물러야 하는 곳은 영광스러운 자리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뜻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하신 말씀들입니다.
문제 12 : 다음 ▢ 안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이는 내가 ▢▢한 ▢▢이니 너희는 그의 ▢을 들어라.(루카9,35)
문제 13 : 위에서 밑줄 그은 “그”는 누구를 말할까요?
① 예수님 ② 모세^*^ ③ 엘리야^*^
문제 14: 베드로 사도가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머물고자 청할 때 하느님께서는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루카9,35)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습니다. 다음 중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는 이는 누구입니까?
① 정현이는 미사 시간에 자신이 주송을 할 때는 크게 기도하지만 미사에 참례할 때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현이가 “오빠는 기도 안해?”라며 충고하자, 그제야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큰 소리로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② 범수는 시간만 나면 친구들과 게임방에 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꼴베 선생님께서 “범수야! 시간을 귀하게 사용하자. 너한테 지금 중요한 것은 게임이 아니라 참된 신앙생활과 성실한 학교생활이란다.”라는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과 학교생활에 전념하였습니다.
③ 건형이는 무엇을 하는 것이 귀찮았습니다. 새벽미사 복사도 힘들어 했습니다. 그때 영길이가 “건형이 형! 우리 새벽미사를 통해 책임감을 키우고, 주님께 더욱 열심히 기도하자.”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건형이는 책임감 있게 봉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기도생활을 더욱 열심히 했습니다.
④ 동기는 복사하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도 권하시고, 친구들도 권하여 마지못해서 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단에서 미사를 봉헌하면서 “자신이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 곳에 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가 되는 제단 가까이에서 복사를 하고 있는 것이 은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쁘게 기도하며 복사를 하였습니다.
문제 15: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체험한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때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습니다(루카9,36).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너무나 엄청난 체험을 했기 때문에 그 체험을 간직한 것입니다.
② 이 체험을 이야기 해 주어도 아무도 믿을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알리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 이후에는 이 이야기를 제자들에게 해 주었을 것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모습을 통해 나 또한 거룩한 모습이 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멋지게 변화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기쁨을 간직하고 신앙생활을 해 나간다면 학교생활도 즐거워질 것이고, 성적도 많이 올라가며, 많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것입니다. 그렇게 해 봅시다.
3. 나눔 및 묵상
① 오늘 말씀 중에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그 말씀이 와 닿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②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내가 내 모습을, 내 말과 행동을 꾸미지 않고 드러낸다면 옆에 있는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나는 친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까?
③ 하느님께서는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루카9,35)라고 말씀하십니다. 변화된 신앙생활을 위하여 나는 어떻게 주님의 말씀을 따라야 할까요? 내 주변에서 성실하게 주님을 따르고 있는 친구들을 칭찬해 봅시다.
4. 공지사항
① 나 또한 거룩하게 변화되기 위해 노력하기
②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서 늘 기도하기
③ 주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내가 원하는 것들을 접어보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1. 말씀읽기: 루카 9,28-36
2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 29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30 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31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고 있었다. 32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다. 33 그 두 사람이 예수님에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 34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는데 구름이 일더니 그들을 덮었다. 그들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자 제자들은 그만 겁이 났다. 35 이어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36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다.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때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말씀연구
수난과 죽음을 앞에 두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확고한 힘을 주기 위해서 당신의 거룩한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거룩한 변모를 통해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구름 속에서 제자들에게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라는 말씀을 해 주십니다.
사순 시기 주님의 거룩한 모습을 기억하면서 주님께서 걸으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고 있는지” 깊이 묵상해 봅시다. 그렇게 할 때 나는 주님의 자녀로서의 모습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사순시기를 거룩하게 보내며, 기도를 통해서 멋진 모습으로 변화되어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노력해 봅시다.
문제 1: 사순시기에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릴만한 일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① 금요일에 미사에 참례해서 십자가의 길을 바친다.
② 먹고 싶은 것들을 조금 참아서 사순절 이차 봉헌 때 봉헌한다.
③ 싸운 사람이 있으면 예수님 생각하면서 화해한다.
문제 2: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다볼산에 오르셨습니다. 다음 중에서 예수님과 함께 다볼 산으로 기도하러 올라가지 않은 사도는 누구입니까?
① 베드로 사도 ② 바오로 사도 ^*^ ③ 야고보 사도 ④ 요한 사도
문제 3: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습니다(루카9,2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만을 데리고 올라가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세 사도만 사랑하셔서(편애)^*^
② 세 사도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 이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기에 그들에게 더 큰 믿음을 주기 위해서(선택).
③ 다른 사도들은 등산을 싫어해서 ^*^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오르십니다. 교회의 으뜸인 베드로 사도, 열 두 사람 중 최초로 예수님을 위하여 피를 흘리게 될(44년) 야고보 사도, 그리고 예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셨던 요한 사도. 이 세 사도가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보게 되는 은총을 받게 되는데, 이들에게는 특별한 임무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문제 4: 우리 부모님은 자녀들을 똑같이 사랑하십니까?
① 나만 사랑해 주신다.
② 똑같이 사랑해 주신다.
③ 나를 덜 사랑하시는 것 같다.
편애와 선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각자는 자신에게 맞는 역할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은 마음으로 보면(옹졸한 마음, 속 좁은 마음), 누구만 좋아하고, 나는 소외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옹졸한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잘못 생각하면 집에서도 부모님은 늘 동생이나 형만 사랑한다고 느낄 수가 있고, 혼자 스스로 소외될 수도 있습니다.^*^ 넓은 마음을 가지고, 내가 소중한 존재임을 언제나 명심해야 합니다.
문제 5: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습니다(루카9,29). 예수님께서는 왜 제자들에게 거룩한 모습을 보여주셨을까요?
① 예수님께서는 수난과 죽음을 예고하셨고 그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앞에서 절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힘을 내라고 예수님의 거룩한 모습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② 제자들이 기대했던 메시아는 하느님의 어린양으로서 인간의 죄를 없애시기 위해 희생제물이 되시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큰 권능과 힘으로 자신들에게 참된 평화를 주시는 메시아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처절한 죽음 앞에서 “아! 우리가 잘못 믿고 있었구나!”하면서 좌절할 수 있습니다. 그때 힘을 내어 “헛되이 믿고 따른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주시기 위해” 당신의 거룩하신 모습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③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서 뽐을 내시기 위해 당신의 거룩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문제 6: 예수님께서는 기도 중에 당신의 거룩한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인들도 기도 중에 하느님의 자녀로서의 합당한 품위를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통해서 나도 변화될 수 있을까요?
① 기도해도 변화되는 것은 없습니다. ^*^
② 기도하면 온화한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③ 기도하면 친구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④ 기도하면 더욱 착한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문제 7: 성실하게 신앙생활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기도하는 나는 어떻게 변화되어 있습니까?
① 기분 나쁘면 헐크로 변해서 내 감정을 표현하고, 나도 똑같이 감정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② 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고 그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친구가 서운하게 하더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③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자매들과 다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④ 처음 성당에 나온 친구들에게는 인사도 하지 않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그 친구랑 놀지 말라고 하기도 합니다. ^*^
⑤ 예의가 바르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너그러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친구들은 나를 보고 천사라고 말합니다.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다보면 친구들의 뒷모습에서 빛이 나고 있음을 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그 친구의 뒷모습이 빛나고 있다고 생각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그 뒤에 예수님께서 서 계심도 볼 때가 있습니다. 너무도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활동도 기쁘게 하는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친구 앞에만 서면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기쁨이 솟아오릅니다. 기도하는 이 옆에 가면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입니다. 나 또한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문제 8: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습니다.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32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습니다(루카9,31-32).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이야기 한 내용은 무엇일까요?
①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 즉 예수님의 죽음에 대하여.
② 주일학교 간식 이야기 ^*^
③ 데레사 선생님의 아름다운 미모에 대하여 ^*^
문제 9: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 앞에 나타났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① 모세는 이집트를 탈출한(출애굽) 백성들에게 율법을 전해주었고, 예수님께서는 그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메시아의 길을 준비해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 앞에 나타났다는 것은 율법과 예언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께 종속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었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②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폐지자가 아니라 완성자”이심을 드러내는 것이고, 구약의 모든 예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셨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의 희생제사를 통하여 구약의 예언을 완전하게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 10: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에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루카9,33)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베드로 사도가 초막 셋을 짓고 여기에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베드로 사도는 지금 무척 흥분해 있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눈앞에 나타나고, 예수님께서 멋지게 변모하시니까 “이제 뭔가 일어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광경에 너무도 푹 빠져서 함께 머물기를 청했던 것입니다.
② 산을 내려가기가 싫어서 이곳에 머물자고 했던 것입니다. ^*^
문제 11: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머물러야 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① 예수님께서 가시려는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리고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 길이 바로 제자들이 머물러야 하는 곳입니다.
② 예수님께서는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마태8,20)고 하셨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려는 이들은 머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열정이 잠시도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고,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들이 머물러야 하는 곳은 영광스러운 자리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뜻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하신 말씀들입니다.
문제 12 : 다음 ▢ 안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이는 내가 ▢▢한 ▢▢이니 너희는 그의 ▢을 들어라.(루카9,35)
문제 13 : 위에서 밑줄 그은 “그”는 누구를 말할까요?
① 예수님 ② 모세^*^ ③ 엘리야^*^
문제 14: 베드로 사도가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머물고자 청할 때 하느님께서는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루카9,35)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습니다. 다음 중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는 이는 누구입니까?
① 정현이는 미사 시간에 자신이 주송을 할 때는 크게 기도하지만 미사에 참례할 때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현이가 “오빠는 기도 안해?”라며 충고하자, 그제야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큰 소리로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② 범수는 시간만 나면 친구들과 게임방에 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꼴베 선생님께서 “범수야! 시간을 귀하게 사용하자. 너한테 지금 중요한 것은 게임이 아니라 참된 신앙생활과 성실한 학교생활이란다.”라는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과 학교생활에 전념하였습니다.
③ 건형이는 무엇을 하는 것이 귀찮았습니다. 새벽미사 복사도 힘들어 했습니다. 그때 영길이가 “건형이 형! 우리 새벽미사를 통해 책임감을 키우고, 주님께 더욱 열심히 기도하자.”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건형이는 책임감 있게 봉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기도생활을 더욱 열심히 했습니다.
④ 동기는 복사하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도 권하시고, 친구들도 권하여 마지못해서 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단에서 미사를 봉헌하면서 “자신이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 곳에 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가 되는 제단 가까이에서 복사를 하고 있는 것이 은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쁘게 기도하며 복사를 하였습니다.
문제 15: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체험한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때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습니다(루카9,36).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너무나 엄청난 체험을 했기 때문에 그 체험을 간직한 것입니다.
② 이 체험을 이야기 해 주어도 아무도 믿을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알리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 이후에는 이 이야기를 제자들에게 해 주었을 것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모습을 통해 나 또한 거룩한 모습이 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멋지게 변화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기쁨을 간직하고 신앙생활을 해 나간다면 학교생활도 즐거워질 것이고, 성적도 많이 올라가며, 많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것입니다. 그렇게 해 봅시다.
3. 나눔 및 묵상
① 오늘 말씀 중에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그 말씀이 와 닿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②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내가 내 모습을, 내 말과 행동을 꾸미지 않고 드러낸다면 옆에 있는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나는 친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까?
③ 하느님께서는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루카9,35)라고 말씀하십니다. 변화된 신앙생활을 위하여 나는 어떻게 주님의 말씀을 따라야 할까요? 내 주변에서 성실하게 주님을 따르고 있는 친구들을 칭찬해 봅시다.
4. 공지사항
① 나 또한 거룩하게 변화되기 위해 노력하기
②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서 늘 기도하기
③ 주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내가 원하는 것들을 접어보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