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한미 FTA에 대해서..>


















2006년 들어 미국, 인도 등 거대 경제권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중 미국과의 FTA는 정부가 스크린쿼터제 축소에 합의하면서 협상을 본격 개시, 2008년 협정 발효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미 FTA의 추진배경과 현재 추진과정 및 앞으로의 과제 등을 살펴본다.







한미 FTA추진 배경

2005년 1월 들어 쌀 관세화 협상이 일단락되고, 부시 2기 정부가 출범하면서 한-미 FTA 추진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스크린쿼터 등 문제로 진척을 보이지 못하다가 2006년 정부가 스크린쿼터 축소에 합의하면서, 한미 FTA 추진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지난 2월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reeTrade Agreement : FTA)을 본격 개시를 선언했다.





:: 미국측의 FTA 협상 개시 조건

–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 스크린쿼터 축소
–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배출가스 기준 적용 유예
– 의약품 약가 산정 기준 개선







■ 한미 FTA 체결의 효과

:: 경제적 효과


미국은 전 세계 GDP의 29%, 수입의 16%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수출시장이자 최대 경제권으로서 FTA 체결로 한미 양국간 교역이 확대되면, 한국의 경제성장률도 높아지고 무역도 신장될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기대다. (연간 경제성장률을 2% 추가 예상)

한국무역협회,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계는 한미 FTA 발효로 4인가족 기준 가구당 소득이 약110만원 증가하며, 10만명 이상 고용이 증대되고,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318억달러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기업, 그 중에서도 금융기관들의 한국 진출이 증가하게 되면 동북아 금융 및 물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정부와 연구기관의 예측이다.

정부는 이 같은 한미간 무역 자유화는 국내 경제 시스템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외 경쟁력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정치, 외교안보적 효과

전문가들은 부시행정부가 FTA와 같은 경제동맹을 정치, 안보영역 협력으로 확대 해석하는 성향이 있다고 본다. 미국 행정부는 한미 FTA 체결이 미국 의회 내에서 한국에 대한 우호적 시각을 형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한미 안보동맹을 더욱 강화, 성숙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 요르단 등과의 중동문제도 FTA 를 통해 해결해 보려는 시도를 보인 바 있다.
미국은 한미 FTA추진으로 중국, 일본 등 한국 주변국과의 관계정립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FTA로 인한 이득, 누가 더 큰가

미국이 한국에 비해 경제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미국이 여러 면에서 실익이 더 많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한국의 경우 미국과의 FTA 체결을 통해 무엇보다도 제조 분야에서 실익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출 증가 효과는 자동차 부문 4억 1천만 달러, 전자부문 4억달러, 섬유부문 1억 9천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교육, 의료, 법률 등의 서비스업 개방으로 28만명이 넘는 고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FTA 문제는 없나

한국은 현재 미국보다 여러 분야에 있어서 취약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FTA로 인한 관세와 각종 비관세 장벽이 철폐될 경우 충분한 경쟁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국내 시장이 경쟁력 있는 외국 기업, 자본에 의해 짧은 시간 안에 장악될 여지가 있다는 우려가 많다.







■ 아젠다넷 관련파일

스크린쿼터와 FTA

FTA(자유무역협정) 추진현황







■ 관련 정부보고서

‘2005년 외국의 통상환경 보고서’ (외통부, 2006.1)
‘2006년 무역장벽 보고서 (미무역대표부(USTR), 2006.3)

 

 

 

 

 

 

                                                                    <참고 : 네이버>







■ FTA 란

무역에 있어 관세 등 장벽을 허물고 상품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체결하는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 한미 FTA 분야별 쟁점

농업분야, 지적재산권 및 서비스 산업 분야 등도 쟁점 분야로 남아있다.

가장 큰 장애물로 떠오르고 있는 농업분야의 경우, 예외인정이나 농업부문만 따로 협상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제조업















구분

협상쟁점

자동차
한국, 완전 무관세 요구하나 미국 자동차 업계 반발

전자
무관세 이견 없음

섬유
무관세 이견 없음

:: 농업

곡물류, 육류 관세 인하폭이 협상의 쟁점이 되고 있다. 정부는 80% 정도의 농산물에 대해 관세를 인하할 방침이다. 농업분야 개방으로 미국산 수입량이 189% 증가하는 반면, 국내 생산은 약 2조 8백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농민단체 등은 한미 FTA로인해 미국의 값싼 농산물이 대량 수입되어 소득 급감을 초래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비교우위분야를 중심으로 개편되어 경쟁력을 향상할 필요가 있다.

:: 서비스업


교육, 의료, 법률 등 서비스업 시장 개방과 관련, 미국은 전면적인 개방을 우리측에 요구하고 있다. 서비스 시장개방이 타격을 줄 것이 분명하지만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약 28만 8천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도 있다.









■ 한국의 FTA 구상

한국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의 FTA 협상이 이후 일본과 중국 등을 연결하는 동아시아 FTA의 허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FTA 진행상황


















대상국

체결시점

칠레

2003.2

싱가포르

2005.8

유럽자유무역연합 (EFTA)

2005.12

동남아국가연합
(ASEAN),
인도,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일본

협상중
또는
협상잠정중단






[참고] 한미FTA가 우리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핵심쟁점

월스트리트로 대변되는 세계 최강의 금융대국 미국과의 FTA 체결이 우리 금융시장에 끼칠 영향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간 한국은 지사나 자회사 형태로 국내에 실물투자함을 전제로 외국금융회사들의 국내 금융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허용, 투자를 받아들였다.

한미 FTA가 진행되면 미국측은 이러한 상업적 규제 없이 인터넷 등 가상 공간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측에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금융서비스를 개방할 것을 요청, 이를 개방할 경우 관련 법체계나 감독체계 미비로 민원발생시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없어 소비자들의 불이익도 예상된다.

하지만 미국 유수의 금융기관들이 한국에 많이 진출할 경우, 아시아 지역본부로 한국을 활용할 가능성도 있어 동북아의 새로운 금융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참여정부의 ‘동북아 금융 및 물류중심지 전략’과도 맥을 같이 한다.



by Agenda Research Group
0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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