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에 가면 기분이 좋습니다.
좋아하는 꽃들이 많아서 입니다.
저는 꽃집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반갑고 기쁜날이였답니다.
도서관에서 성당으로 향하는 조그만 길에 빗물에 젖은 달개비꽃들을
발견했기때문이죠.
달개비꽃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들꽃으로
요즘, 즉 8월쯤 꽃을 피운답니다.
길가 눈 돌리지 않는 풀숲에서 파아랑색 나비 모양을 한
아주 작은 달개비를 찾아보세요!!
나도모르게
날개를 단 듯
팔을 벌리고 날고 싶어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