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은

..



가을 파란 하늘은

조용히 흐르는

내면의 바다입니다.

가을은

마음 둘 곳 없이

서 있는

빈 들판의

허수아비입니다.

끝없이 흐르는 세월속에

가을은

막차로 떠나는

세월입니다.

등 뒤에 숨은 고독이

고개를 들고

피곤한 여정

끝나지 않았어도

그리움 한 자락

가을 바람에 싣고

정처 없이 떠납니다.

하얀 갈매기

가을을 이고 나르는

바다 위에

빈 가슴으로 노를 저을

낙엽 한 잎

또 다시

가을앞에 부서지는

파도를 본다 해도

사랑하였음으로

가을은

내 그리움입니다.

황량한 언어들의 낙화는

춤추지 못하는

앉은뱅이 언어

숨죽이며

떠나는 세월에게

손을 흔들어도

가을은

그리운 계절입니다.


그리운 계절입니다.

가을은

손을 흔들어도

떠나는 세월에게

숨죽이며

앉은벵이 언어

춤추지 못하는

황량한 언어들의 낙화는

내 그리움입니다.

가을은

사랑하였음으로

파도를 본다 해도

가을앞에 부서지는

또 다시

낙옆 한 잎

빈가슴으로 노를 저을

바다 위에

가을을 이고 나르는

하얀 갈매기

정처 없이 떠납니다.

가을 바람에 싣고

그리움 한 자락

끝나지 않았어도

피곤한 여정

고개를 들고

등 뒤에 숨은 고독이

세월입니다.

막차로 떠나는

가을은

끝없이 흐르는 세월속에

허수아비입니다

빈 들판의

서 있는

마음 둘 곳 없이

가을은

내면의 바다입니다

조용히 흐르는

가을 파란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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