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상쾌하게 
마음의 찌거기를 시원스레 씻어 주는듯
오늘은 받기만하다가
예수님처럼 주는 것을 해보고 싶어서…….
예수님께서 그러시네요
예수님께서 가슴 절절하게 우리를 사랑하신다구요
밖에 내리는 비가
마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퍼붓는 사랑처럼
온누리를 적셔주네요
그래서 저도 그 사랑에 젖어서
오늘은 생각나는 모든 이를 가슴으로 사랑하고 싶네요
만나는 모든 이들을 가슴으로 사랑하고 싶네요
그분의 사랑을 정말 가슴으로 느끼고 싶네요
아니, 그분의 사랑이 가슴으로 와닿네요
누군가에게 먼저 얘기를 하고 싶으니까요
그냥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으니까요
비가 온누리를 적셔주네요
그분의 사랑이 물과 피가 되어 온누리를 적셔주네요
오늘 하루도 그분의 사랑의 비에
마음껏 온몸을 내맡기고
가슴속 깊은 곳까지 적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