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번 탄핵안 가결은 노대통령과 열린당이 벌린 415총선 승리를 위한
특별 이벤트 함정에 야3당이 빠져든 것이다
2.총선 이벤트의 필요성
415총선을 특별 이벤트 없이 치른다면 열린당이 몇석 더 얻겠지만
국회의원 과반수 미만으로 국회장악이란 물건너가는 것이 뻔하므로,
이미 지난 대선때 반미 촛불시위 이벤트로 승리의 맛을 본 그들은
다시한번 촛불시위의 도화선이 되는 명분을 찾아야 했던 것이다
3.노대통령의 계산된 강수
노대통령은 본시 두뇌가 좋은 사람이다. 대한민국에서 사법고시 합격한 사람이 바보가 어디 있겠는가?
최후의 기자회견에서 그는 철저하게 야당의 염장을 질러댔던 것이다. 잘못 한 것 없으니 사과 못한다, 비리연루 측근 감싸기, 뇌물 받은 형님 감싸기, 대우건설 사장 공개 망신주기등…일반 국민들도 흥분 할 정도로 막가는 발언을 쏟아논 것이다. 제발 탄핵좀 해주슈…하고말이다
4. 무조건 승리하는 게임
첫째, 탄핵안 부결시- 야당 개망신
둘째, 탄핵안 가결후 헌재 부결시- 야당 개망신
세째, 탄핵안 가결후 헌재 가결시- 야당 사망, 노대통령 사망후 부활
(총선 승리하여 열린당 총재하면 지금 괴로운 대통령자리보단 100배 낮지 않는가!)
5. 준비된 총선 이벤트 여건들
첫째, KBS등 모든 방송매체의 장악
둘째, 노사모.총선연대등 친노 시민단체들의 완벽한 출발준비
세째, 인터넷 매체의 장악
네째, 국회의원=도둑놈들이라는 그동안의 국민세뇌 성공(실은 대통령후보들의 도둑질인데 용케도 국회의원으로 둔갑시키는데 성공했음)
다섯째, 좌파세력들의 확실한 지원 분위기
6. 열린당의원들의 기가 막힌 연기
열린당 의원들은 국회의장석 점거, 기물 집어던지기, 심한 몸싸움, 고함지르기등 구태정치의 온갖 부정적 행태들을 온몸으로 연기함으로써, 이번 탄핵국회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함.
TV방송들은 연속 이 장면을 비춰줌으로써, 총선이벤트의 주역 또는 써포터스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 피해자는 야당은 물론(행위자는 열린당 의원들인데) 국가 이미지에 계속 먹칠하는 결과로 최대 피해자는 대한민국의 선량한 국민들임
7. 핵심 이벤트내용
탄핵가결을 신호탄으로, 열린당을 위한 편법적 총선운동으로 총 진군한다
첫째, 노사모가 주도하는 촛불시위를 전국적으로 매일 개최한다(노사모와 열린당원 신분은 철저히 감추고 일반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것같이 한다)
둘째, KBS등 방송사에서는 촛불시위 모습을 연일 반복하여 방송한다(자발적 시민참여가 많은 것처럼 어린이나 어린 여학생들을 많이 비춰준다)
셋째, 친노 시민단체들의 잇단 릴레이식 탄핵반대 기자회견 이벤트
넷째, 인터넷을 탄핵규탄으로 도배질한다
다섯째, 유력 야당후보들을 집중공격한다
여섯째, 약점 있는 지자체 단체장들의 잇단 열린당 입당 이벤트
8. 총선 이벤트의 영향
위와 같이 여론조작 활동을 415총선까지 맹렬하게 전개함으로써, 국민여론이 열린당으로 쏠림은 물론, 이의 소득으로 415총선에서 열린당이 과반수를 당선시켜 대선에 이어 또한번의 승리를 쟁취하고 총선이벤트는 막을 내릴 것이다.
대중들은 언제나 교활한 권력들에게 속기마련이다. 유신헌법 찬반 투표에서도 그 똑똑한 국민들이 대중조작에 속아 90%이상 찬성하지 않았는가?
9. 결론
이번 탄핵사건을 비유하자면, 개개인들의 일상생활을 살다보면 어쩌다 자해공갈단의 덫에 걸려 돈 물어주고 파렴치범으로 몰리는 곤경에 빠진 격으로,
국민들은 평상심을 잃지말고 전후좌우 상황을 잘 생각하여, 교활한 자들에 속지말고 현명한 판단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임
DLQHTLWY: 휴…. 출처도 없는 글 읽느라 짜증나 죽는 줄 알았네…양심소리씨가 직접 쓴거유? 이 소리가 정말 양심의 소리라면 떳떳하게 출처를 밝히시지요 [03/16-13:59]
maylee: 미련한 사람은 이웃을 모욕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입을 다문다. 입방아를 찧고 다니는 사람은 비밀을 흘리지만, 속이 듬직한 사람은 비밀을 지킨다. ” 잠언 11. 9 ~ 13 ” [03/19-20:37]

명동성당 시국미사 부활 –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시국미사
다음은 박기호 신부의 시국강론을 요약·발췌한 것입니다..
저는 어젯밤 종로 집회에 나갔습니다. 촛불하나를 들고 집회에 나온 사람들의 얼굴, 그 평범한 얼굴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아직은 날씨도 쌀쌀한 밤에 무엇이 이들을 이곳에 불렀을까? 바로 이 영혼들의 외침이 이 땅에서 군부 독재를 몰아냈고 민주주의를 꽃피게 했고 국가 경제를 일으킨 주인들의 얼굴임을 생각하면서 한없는 존경심으로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어린아이를 데리고 고사리 손에 촛불을 들게 하고 앉아있는 아버지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젊은 아버지는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짧은 관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를 흘려 지켜온 민주주의와 헌정질서가 겨우 193명이라는 썩고 병든 정치인들의 광란에 무너질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는 대통령선거에 패배하고도 승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폭거로 나라를 뒤집고 그렇게 유린해도 좋은 나라가 결코 아닙니다.
오늘의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의 제물로 죽어갔던가. 최루탄에 맞아 죽고 실명하고 고문당해 죽고, 저수지에서 뒷산에서 철둑길에서 갯바위에서 변시체로 발견되고 스스로 분신으로 죽어간 젊은 혼백들이 아직도 이 땅에 서성이고 있거늘 감히 한줌도 안 되는 모리배들이 역사 두려움을 모르고 정치를 난자질해도 좋은 것인가?
그들이 전광석화처럼 탄핵안을 통과시킨 여의도, 그곳은 50년대까지도 미군비행장이었습니다. 그런데 1945년 백범 김구 선생이 상해 임정요인을 대동하고 귀국하여 착륙했다가 미군에게 거부당해 한강도 건너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쫓겨났던 땅, 미군정에 의해 친일파의 득세를 용납했던 역사가 시작된 바로 그 원한의 땅임을 알고 계십니까? 그 친일파의 후손들이 아직까지 살아서 이제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차지하고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있지 않은가? 참 끈질기기도 해라.
그렇지만 여러분 저들만 끈질긴 것이 아닙니다. 밤마다 촛불을 밝히고 있는 저 종로거리를 보십시오! 민주주의를 건설하고자 어린이부터 대학교수까지 모두 나서서 독재자를 몰아냈던 4.19 혁명의 함성이 살아있는 곳에, 아니 6.10항쟁의 최루탄에 몸부림치던 민주주의의 넋들이 촛불이 되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이니 그 끈질긴 민족혼이 보이지 않은가?
사실 오늘날의 혼란은 6년 전부터 그 징조가 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해방 후 최초로 선거에 의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던 때, 역사적으로 생전 경험해 보지 못한 패배와 정권교체의 충격으로 당시 신한국당은 정신 이상의 히스테리 증세를 보였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당일부터 국무총리 인준거부로 시작해서 사사건건 발목걸기, 딴지걸기, 뒤통수 때리기….
정치 9단에게 패했어도 그런데 하물며 상고출신에게 패배했으니 히스테리 정신질환 증세는 완전 조울증에 가깝게 되어버렸지요. 다수당의 만용은 지난 1년을 그렇게 빈정대고 물어뜯고 발목잡고 횡포부리기로 보냈지 않았는가?
더러운 정치가 여의도를 지배하는 한에서는 결코 우리 모든 국민이 행복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의도 의사당의 반역이 모든 국민에게 두통과 고혈압을 일으키게 했습니다. 이번 4.15 총선에는 오염되고 부패한 정치인이 단 한 명도 여의도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좋은 정치, 맑은 정치, 건강한 세상을 만들도록 하십시다.
선거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 교회 안에서도 교우들의 입장이 서로 충돌할 때가 있습니다. 선거란 절대적으로 옳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사람을 선택할 뿐입니다. 그러니까 서로 다른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 것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이번 탄핵 정국에서의 찬반이란 지지자와 반대자에 대한 재신임 하느냐의 그런 싸움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노무현 개인의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탄핵은 노무현만 탄핵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치권자를 탄핵한 것이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탄핵해버린 것입니다. 오늘과 같은 상황에 대한 탄핵이 정당화된다면 우리는 앞으로 1년마다 탄핵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노무현을 지지하는 국민은 40%도 되지 않는데, 탄핵이 잘못된 것이라고 반대하는 국민은 70%가 넘고 있음에서 보듯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함이 필요합니다. 평민들의 직관은 놀라운 것이고 그것이 역사를 이끌어 왔습니다. 시골 농부에서 샐러리맨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백성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판단하는데 하물며 신앙인인 우리가 이번 탄핵에 찬성한다면, 그런 종교지도자가 있다면 그는 중요한 오류는 범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 싸움은 헌정질서를 짓밟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세력에 대한 저항이며 정치를 정상화시키고자 하는 싸움이요 부정 부패한 정치꾼들을 물갈이하자는 일이요. 근본적으로는 우리 유권자 자신에 대한 자성과 성찰과 심판인 것입니다.
우리도 한번 반대한 사람에 대해서는 끝까지 반대하고 협조하지 않고 빈정대지 않았었는가? 그러므로 이제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서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승복의 문화를 배우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패배는 아프지만 승복은 아름답다는 것을 서로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전두환 대통령의 철권통치 시절에도 직선제 개헌을 쟁취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도 불의한 세력들이 스스로 잘못되었음을 회개시키고 전화위복의 정치발전을 이룩하게 될 것은 분명합니다.
2004/03/15 오후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