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는 일명 히노끼 나무라고 합니다.
사우나에 가시면 히노끼 탕이 있는데 바로 그 히노끼가 편백나무를 의미합니다.
잎만 보아서는 측백나무와 잘 구분이 안 되지만 나무의 생김새를 보시면 확실히 구별이 됩니다.
편백나무는 크게 자라면 크기가 약 4~50m 정도로 길게 대나무처럼 곧게 자라며 피톤치드(천연 항생제)효과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게 편백나무이기도 합니다.
집 먼지진드기는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아토피성 피부염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을 가진 사람의 혈액 중에 집 먼지진드기에 대한 면역 globulin E에 속하는 항체를 보일 때가 많다는 점에서 그렇게 추정되고 있고 실제로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집 먼지진드기는 기관지 천식과 비염에도 상당한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집 먼지진드기가 실내에 많이 번식하는 이유는 주택구조 변화에 의한 영향이 크다 하겠습니다. 밀폐성이 높고 고온 다습한 주택은 집 먼지진드기에게 천국이나 다름없는 생육환경인 것입니다.
소파와 카펫 침대는 집 먼지진드기의 소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면 집 먼지진드기를 모두 죽여 버리면 해결될까요? 시중에는 그런 용도의 살충제가 많이 나와 있으나, 살충제의 사용이 해결책은 아닙니다. 집 먼지진드기와 인간의 생활환경은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집 먼지진드기가 살 수 없는 곳에는 인간도 살 수 없습니다. 화학성분의 강력한 살충제는 인간에게도 해롭기 때문에 능사가 아닌 것입니다. 좀 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집 먼지진드기를 억제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실험을 하여보면 편백나무 안에서 집 먼지진드기를 사육하면 번식이 억제된답니다. 이런 점에서 집 먼지진드기에 대해 뛰어난 번식 억제 효과를 갖고 있는 편백나무 피톤치드에 대해 주목해야 하겠지요.
일부 화학자와 생리학자들은 편백나무에 아토피 피부질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피톤치드는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치료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 주요한 원인인 집 먼지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한국 의류시험 연구원이 편백을 이용하여, 집 먼지진드기 기피효과를 실험 한 결과 80%에서 95%에 이르는 집 먼지진드기가 피톤치드를 기피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이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원인인 큰 다리 먼지진드기나 세로무늬 먼지 진드기 등이 피톤치드를 피해서 달아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편백나무는 아토피, 알레르기 등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 먼지진드기의 생육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피부질환에서 가장 괴로운 증상인 가려움증을 크게 경감시켜 주기도 합니다. 이점은 비듬, 건선, 무좀 등의 각종 피부질환에 포괄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편백나무는 삼림욕 및 살균작용, 피부미용(각질 분해/제거)에 효능이 있다하여 옛 선조들이 황실에서 욕조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라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이유는 미생물과 각종 균으로 부터 자신을 방어하기위해 발산하는 천연의 항균물질로 흔히 삼림욕 물질로 불립니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이 욕실에 <편백나무 욕조>를 설치하고 저녁에 물을 뿌려놓고 수면을 취하면 아침에 아주 상쾌함을 느낀다는 체험담으로도 인체에 좋다는 것을 실증해준다고 볼 수 있죠.
<피톤치드>는 그리스어로 ‘식물’을 의미하는 Phyton(英=Plant)와‘살균력’을 의미하는 Cide(英= Killer)의 합성어로 수목이 해충이나 다른 식물들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살균 물질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편백나무는 인체에 아주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강력한 공기 정화력과 유해물질 중화작용이 있어 활용영역이 다양한데, 어린이나 노인 또는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나 천식환자의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