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느낌

처음에 느꼈던 소감을 말하자면
은경 은영이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은경이는 대학생인 줄 알았고 은영이는 이번에 예고에 들어간 학생인줄 알았지요.
더욱 웃겼던 것은
은영이 머리 때문이었답니다.
그 머리가 요즘 중학교에서 유행하는 머리인가보다 생각을 하면서
제가 중학교때 그런 머리를 했던 기억 때문에 얼마나 웃음이 났던지…
언니가 머리를 깍아줬는데 왼쪽 오른쪽 머리가 다르다고 자꾸 깍아대더니
은영이 머리처럼 만들어 놓더라구요
그 머리를 보구 밤새 울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학교에서는 어떻구요
전교학생들이 제 머리만 보면 놀려대고…동물원 원숭이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지금 같으면 뭐라할 학생도 없을테고 아마 덩달아 그런 머리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교무실에 불려가서 규율선생님한테 한소리 듣고
모든 선생님이 제 머리를 보구 박장대소를 터트리기도 했답니다.
미장원에서 깍았다면 예뻤을텐데 돈없는 설움이여….쩝@$@
지금도 앞머리는 제가 깍습니다. 쥐파먹은 것 처럼…ㅎㅎㅎ
은영아!
너도 혹시? 네 언니가 깍았냐? 그건 아닐테고…
나도 이 시대에 태어날걸…
글구
로사리아 할머니…호탕하신 분으로 다가왔습니다.
아가다 자매님과 베로니카 자매님이 자꾸 헷갈려서리…
레오 형제님과 야고보 형제님의 아내를 바꿔 생각하기도 했습지요 ㅎㅎㅎ
바오로 형제님과 바울라 자매님은 어디서 많이 뵌분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전생에서 뵈었나?)
그리고 다른 모든분들…에코~ 머리를 짜봐도 첫 느낌이 어땠는가 생각이 안나네요.
그저 보이는 그대로 보다보니 생각조차 없나봅니다.
일절하고
비행기안에서의 12시간
한마디로 말해 온 삭신이 노곤노곤 뼈마디가 뻑적지근 했었지요
죽을맛이었슴다.

211.204.198.125 야고보: 네오가 아니라 레오입니다. [01/24-18:29]
211.194.136.133 경순 헬: 인상이 다 무엇이요. 정 들면 다 사랑이지. 용 용 ㅎ ㅎ .. 학창 시절 이야기는 다 재미있지. 중학교때 엄마옷 훔쳐 입고 영화 같다가 잡혀서, 교무실에서 손들고 울던 생각 — 아이고 창피 [01/24-19:00]
211.229.166.52 이영애 헬: 오메~레오이셨군요 ^^고치겠습니당 경순언냐! 왜 약올리는겨 나보다 한수위인걸 ㅎㅎㅎ그 영화 성인영화 아니였남요? 아니면 이소룡의 용쟁호투? [01/24-19:26]

211.205.16.203 아가다: 베로니카와 같은 옷 입어서 헷갈리셨나… 싸이즈는 내가 언니인데… 헷갈리고 바꿔 생각했다니 저도 ㅎㅎㅎ [01/25-23:12]
218.150.206.139 이영애 헬: 맞어유…뒷모습이 비슷해서 정말 힘들었다구유…실수할까봐 말도 잘 못 걸었어요. 아가다를 베로니카로 부르면 어쩌나 하고요 ㅎㅎㅎ 넘 웃습죠? [01/2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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