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 맛있게 드셨는지요? 늦게 인사드려 죄송해유.
자동차 고장나고 등등 일이 많았어요.
아참! 집안어른들과 상의하여 제사를 연미사와 연도로 하기로 했어요.
맏딸과 장손 며느리인 저는 ‘열’나는 일이 많지요. 당연히 체온은 상승하고요. 요번에는 약간 상승하려다 36.5도가 금방 되었어요. 사건과 고질병이였던 과거의 속상함이 함께 춤추지 않고 갑자기 분리 되어서 느껴지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너무나 좋아서 “땡큐 아멘!” “아가다 너 예쁘다”했어요. 이것이 제힘입니까? 제가 잘나서 입니까? “모두 그분께 감사!”
그동안 여행에서 돌아오면 흥분감에 들떠 있곤 했었는데, 이번엔 “참으로 좋았다”라는 차분함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성서의 지명이 사실적으로 다가왔고, 성인 성녀하면 ‘고생 고통 참혹한 죽음’ 이 떠올라서 “싫다 싫어” 했는데, 믿음 확신 희망 속에서의 평화가 생각나네요. 갑빠도기아의 동굴집과 개미집들 같은 지하도시가 터어키의 화려한 궁전과 짝을 이루며 종교 국가와 인간들의 흥망성쇄에 대해 생각하게 하네요. 와아! 할말이 무척 많은데… 특기가 ‘수다’ 라서 그런지 글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잉잉 힘들어라…” 모두 보고 싶고,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은경 은영아 ! 떡국 몇 그릇 먹었니? 세뱃돈 많이 받았니? 길에서 우연히 만나면 무지하게 반가울 것 갔다.
순간적인 위트가 너무 재치있고 재미있는 경순 헬레나 언니! 몸살 안 나셨어요?
“나이는 숫자” 임을 일깨워준 로사리아 자매님!
자식들을 독립시키고 함께 다니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닮고 싶은 바오로형제님과 바울라 자매님!
어쩜! 너무나 예쁜(어떻게 예쁜지는 둘이만 아는 비밀) 혜영 언니!
하얀 들꽃에 사랑의 눈길과 손으로 평화를 비는 안나 자매님! 제가 바라보고 있었던 것 아시나요?
한참 동생인줄 알고 머리 쓰담고 싶었던 영애 헬레나 자매님!
어린이와 같아야 천국에 간다고 해서, 미장원 가면 “젊은 스타일로 해주세요”를 외치는 나는 부럽기만 하구만유.
베로니카 레오 부부! 우리부부와 친구로 만나게 해주시고, 또 추억을 함께 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하고요.
친구이자 동반자인 야고보! 함께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은근한 유머가 재미있는 도밍고 형제님! 복사하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통역가이드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었던 나는 가이드님들을 보면서….
수녀님! 매듭묵주 받으면서 거저 주시는 하느님 사랑 느꼈어요.
요한 신부님!.
야외에서의 매일미사! 축복의 날씨! 양치기와 양들! 고백성사!
또 은영 은경이 부터 로사리아 자매님까지 몇 세대가 함께한 ‘사도 바오로와 함께한 섬김의 여정’ 이였기에 더욱 뜻 깊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주님! 신부님!
사랑합니다. 주님! 신부님! 여러분!
야고보: 체온상승(일부인간은 열받는다 표현함)후 체온이 삼십육점오도이면 좋은건가? 헷갈리네! 어쨋든 아가다 자매는 열심이군요. [01/26-00:30]
이영애 헬: 그동안 장손의 며느리로써 그리고 맏딸로써 훌륭한 몫을 해냈군요 읽으면서 존경스러웠습니다.정말 예뻐요. [01/26-14:48]
베로니카: 항상 밝은 모습의 아가다!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지 장하다 아가다!! [01/26-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