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못하면…

한 남자가 사막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집을 발견하곤 그쪽으로 기어가다 정신을 잃었다. 그곳에서 은수하던 신부님이 그 남자를 발견하고 정성껏 간호하자 남자가 깨어났다. 남자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마을로 가는 방향을 물었다.
남자는 마을로 떠나려다가 뒤뜰에 묶여있는 말을 보고 신부님께 말했습니다.
“저~죄송하지만 말을 빌릴 수 있을까요? 마을에 가서 돌려드리겠습니다.”
“예, 빌려드리는 건 문제가 없지만 한가지 알아두실 게 있습니다.
이 말은 다른 말들하곤 달라서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면 가고 아멘’이라고 하면 섭니다.” 남자는 별 문제 없다며 출발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말이 걷기 시작했다. 다시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자 말은 뛰기 시작했다. 한참을 가는데 앞쪽에 절벽 이 나타나자 남자는 급하게 말을 세우려고 했다.
‘워~워~’ 해도 말이 서지 않자 남자는 선교사의 말을 기억해내고 ‘아멘!’이라고 소리쳤다. 말은 다행히도 절벽 10㎝ 앞에서 멈추었다. 남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땀을 닦으며 말했다.
“휴~~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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