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신자가 다른 신자에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신자 1: “정말이지 난 노아의 홍수 때 말야. 노아는 그 큰 홍수 동안 물위에
둥둥 떠서 몇날 며칠을 뭘 하고 지냈을지가 무척 궁금하단 말야…
그러자 다른 신자가 말을 받았다.
신자 2: “그걸 몰라? 틀림없이 낚시나 하고 있었을 걸세”
신자1: “바로 그거야. 거기까진 나도 알겠고, 짐작이 가는데, 세상 모든
짐승들을 한 쌍씩 데리고 베에 탔다고 했질 않나. 지렁이도 딱
두 마리밖에 없었을 것이 아닌가? 그런데 어떻게 몇 날 며칠을
낚시질을 하며 지냈을까? 그걸 도통 모르겠거든…”
신자 2: (어휴…저걸 직여 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