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의 장난 2

성탄을 맞이하여 한 본당 신부님께서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본당 신부님은 잠시 웃기는 이야기로 바자회의 흥을 돋우었는데


마침 그 자리에 는 모 신문사의 기자 바오로 형제가 있었다.


본당신부님은 바오로 형제에게  물었다.


“바오로 형제님! 이 바자회를 취재해서 신문에 낼 건가요?”


“예! 내려고 합니다. 참으로 따뜻한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내가 오늘 써먹은 유머나 농담은 절대로 신문에 내지 말아주세요. 신문에 한 번 나면 다시는 써먹지 못하니까요. 하하하.”


“걱정 마십시오. 신부님! 오늘 들은 내용은 절대로 신문에 내지 않겠습니다.


믿어 주세요”



그런데 그 다음날 본당신부님은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신문에는 이렇게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어느 본당이 바자회에서 본당 신부는 신자들을 여러 가지 농담과 유머로 웃겼는데


공개했을 경우 자신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것을 우려한 본당 신부는


 “공개하기에는 부적절한 내용”임을 강력히 주장하여 공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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