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운영하는 초등학교 1학년 어느 반에 주교님이 종교시간에
맞춰 시찰 나오시기로 되어 있었으므로 그 담임 선생님은 자기 반 아이들에게
주교님이 자주 하는 단골 질문등을 몇개 뽑아 누가 무슨 질문에 무슨 대답을
해야하는지를 여러번 연습 시켰다
그래서 맨 앞 줄에 앉은 아이에게는 “누가 너를 만드셨나요?” 하고 물으시면
“하느님께서요!”라고 대답을 하도록 하고
둘째 줄에 앉은 아이에게는 “누가 너를 기르셨나요?’하고 물으시면
“부모님께서요!”라고 대답을 하도록 연습을 시켰다
드디어 주교님이 도착하여 마침 화장실에 가서 비어 있는 맨 앞줄을 지나
둘째 줄 꼬마에게 이렇게 물었다
“누가 너를 만드셨나요?”
그랬더니 그꼬마가 씩씩한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을 하는 것이었다
“부모님께서요!”
이 대답을 들은 주교님이 이 꼬마에게 되 물었다
“하느님이 만드신게 아니구?”
그러자 이 꼬마가 한다는 대답이 이러하였다
“하느님이 만드신 아이는 지금 화장실에 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