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장
히브리인들이 미디안인들과 싸워 승리한 것에 대하여
1. 미디안인들의 패배 [민31:1]
모세는 이미 언급했던 이유 때문에 모든 지파에서 병사들을 뽑아 모두 12,000명의 부대를 미디안땅으로 보냈다. 사령관으로서는 비느하스를 임명했는데 그는 조금 전에 언급했던[㈜ 고대.4권. 6;12(152).] 사람으로 히브리인들의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율법을 범한 시므리를 살해한 바 있다. 미디안인들은 히브리인들이 머지않아서 공격해 온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기 때문에 그들의 군대를 모아서 적들이 쳐들어 오리라고 기대되는 미디안 땅의 통로를 요새화하고 히브리인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결국 히브리인들이 쳐들어 오자 싸움은 벌어졌다. 그리하여 미디안인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가 죽게 되었는데 그중에는 왕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 다섯 왕의 이름은 이렇다. 에위(Ochus), 수르(Sures), 레바(Robees), 후르(Ures), 레겜(R다em)이다.[㈜ 성경에는 에위(Evi: Eujeivn): 수르(Zur: Soujr): 레바(Reba: Robovk :요세푸스에는 Robev): 후르(Hur: Ouvr): 레켐(Rekem: Rokovm). 요세푸스는 민수기에 있는 구절의 후반절을 빠뜨렸다. \”브올(Beor)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이니.\”] 레겜은 아라비아의 수도 이름인데 오늘날도 도시의설립자인 왕의 이름을 따라서 레겜(Rekem)이라고[㈜ 참).고대.4권.4:7(82). 각주.62. 거기에는 사본들에 나오는 이름대로 아르케(#Arkh)로 나온다.] 부르는데 헬라인들은 페트라(Petra)라고 부르고 있다. 적을 대패시킨 히브리인들은 미디안 땅을 약탈해서 많은 전리품들을 획득하고 모세가 비느하스에게 명령한 대로 처녀를 제외하고 부녀자를 포함한 그 곳 모든 거주자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이전에 이스라엘인들을 유혹하는 데에 참여하지 않은 처녀들은 추측컨대 그들이 유대교로 개종하리라는 기대하에 살아 남겨진다.] 비느하스는 전쟁중에도 손끝 하나 상처를 입지 않은 군대를 이끌고 많은 전리품들을 가지고 되돌아 왔다. 전리품들을 알아 보면 소가 52,000마리,[㈜ 성경에는(히브리 성경과 70인역)72,000.] 양이 675,000마리, 나귀가 60,000마리였으며[㈜ 성경에는 (두개 본문)61,000.] 미디안인들이 가정엣 사용하던 수많은 금과 은으로 만든 물품들이었다. 미디안인들은 부유했기 때문에 매우 사치스러웠다. 그들은 또한 약 32,000명의[㈜ 두 개의 성경본문은 동일;한정적인 단어 \”약(about)\”은 다른 사본을 잘알고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처녀를 데리고 왔다. 모세는 전리품들을 두 부류어 나누어서 먼저 1/50은 엘르아살과 제사장들에게 주었고 다른 1/50은 레위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나머지는 백성들에게 배분하였다.[㈜ 민수기에 있는 서술이 더 정확하다. 전투원들과 비전투원 사이에서 노획물의 동일한 분배가 제일 먼저 있다. 그런 후 개인에게 분배하기 전에 세금으로 종교적 목적을 위해 공제한다:전투원의 몫에서 500분의 1(요세푸스는 50분의1)은 제사장들에게 나누어 주고, 비전투원의 몫에서 50분의 1은 레위인을 위해 나누어준다. 이렇게 레위인들은 제사장들보다 10배를 더 받는다. 제사장이었던 요세푸스는 제사장적 특권에 관심이 있다(고대.4권.4:3(68)).그러므로 무단히 몫을 똑같이 나눈 것이다 : \”500\” 대신 \”50\”으로 읽은 것은 민소기 31:28의 70인역 사본들의 소그룹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용기로 인해 좋은 것들을 많이 소유할 수 있었고 그들의 기쁨을 훼방하는 어떠한 비참한 재난없이 행복하게 살았다.
2. 모세가 그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임명하다 [민27:18]
이제 모세도 나이가 들어 여호수아를[㈜ 헬라어로는 \’예수스\'(Jesus).] 선지자로서의 역활과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나면 사령관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후계자로 임명했는데 이것은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그에게 정사를이끌어 나갈 책임이 맡겨진 것이다. 여호수아는 이미 모세의 지도하에 율법과 하느님의 지식을 철저하게 훈련받았다.
3. 아모리인의 땅이 두 지파 반에게 할당되다 [민32:1]
많은 가축과 온갖 종류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갓(Gad)과 르우벤(Rubel)[㈜ 르우벤(Reuben) 고대.1권.(304).] 두 지파와 므낫세(Manasseh)의 반 지파가 함께합의한 후 모세에게 와서 그들이 전쟁에서 빼앗은 아모리 땅이 가축의 목초지로 가장 적합한 곳이니 자기들에게만 특별히[㈜ 즉, 독립적으로 그리고 일반적인 영토 할당에 우선하여.] 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러나 모세는 그들이 가나안인들과 싸우는 것을 두려워 하여 가축을 치기에 알맞은 곳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다른 사람들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려고힘써서 일하고 있는데 자기네들만 안일하고 편안하게 살려고 비겁하게 그럴듯한 핑계만 대는 형편없는 무뢰한이라고 호통을 치며 나무랐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요단강을 건너서 적들을 정복한 후에 땅을 차지하도록 명령하셨는데 그렇게 힘든 일을 하기싫어하니 어떻게 할 것이냐고 책망하였다. 그들은 모세가 화내는 것을 보고 자기네들의 요구에 화를 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여 변명하기 시작했다. 자기네들이 그런 간청을 한 것은 위험을두려워 하거나 게을러 일하기 싫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단지 그 땅을 확보해 놓으려는 것뿐이므로 싸움에는 용감하게 나가서 싸울 것이라고 말하였다. 만일 모세가 그들의 간청에 동의한다면처자들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고 나서 군대를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모센느 이 말에 만족해 하고는 대제사장인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와모든 족장들을 불러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정착할 때까지 싸워야 한다는 조건으로 이 지파들에게 아모리인의 땅을 주자고말하였다. 이런 조건하에서 그들은 아모리인의 땅을 받아 강력하게 방어할 수 있는 도시들을 건설한 후 처자들을 비롯하여 전쟁하러 나갈 때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은 그 곳에 남겨 두었다.
4. 도피성인 도시들 [신4:41이하, 민35:9 이하]
모세는 48개의 도시들 가운데서 10개의 도시들을 세웠다.[㈜ 즉,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할당된 48개 도시들에 대한 비율적인 숫자(각 지파당 4, 그러므로 두지파 반이 사는 요단강 동편에는 10)<고대.4권. 4:3,4(67-69)>.] 그리고 10개의 도시 중에서 3개의 도시는 본의 아니게 사람을 죽인 자가 도피할 수 있는 곳으로 정해 놓았다. 그리고 모세는 사람을 죽이고 도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살아있는 기간 동안에는 그 곳에서 나와서는 안 된다고 규정해 놓았다. 그러나 대제사장이 죽은후에는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피살자의 친척들이살인자를 도피성 밖에서 만났을 경우에는 그를 죽일 수 있었으나이런 규정은 친척에게만 허용되었다. 도피성으로 정해 놓은 도시들은 아라비아 경계의 베셀(Bosora)과[㈜ 성경에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Bezer: )\”:장소 미확인.] 길르앗(Galadene)땅의 라못(Ariman)과[㈜ 성경에는 \”길르앗 라못\”(Ramoth in Gilead):요세푸스는 다른 곳에서 !Araamaqav 또는 Ramavqh라고 부름. 고대.8권. 15;3(398):보통 에스-솔트(es -Salt)와 같은 곳으로 생각한다.] 바산(Batanaea)땅의 골란(Gaulana)이었다.[㈜ 성경에는 \”바산 골란\”(Golan(Gaulwvn)in Bashan):장소 미확인. 이것은 요세푸스가 종종 언급한 가울라니티스(Gaulanitis)지역에 붙여진 이름이었다. 그리고 유세비우스(Eusebius)시대에는 \”매우 큰 마을\”이었다.] 또한 가나안땅을 정복하고 나자 모세의 명령에 따라 레위인 성읍들 가운데서 세 개의 성읍을 도망자를 위한 도피성으로정해 놓았다.
5. 상속에 관한 규정 [민36:1]
므낫세 지파의 족장이 모세에게 와서 자기 지파 가운데 유명한 사람인 슬로브핫(Solophantes)이[㈜ 성경엔느 슬로브핫(Zelophehad: ).] 아들을 낳지 못하고 딸만 낳고 세상을 떠났는데 그 딸들이 상속을 받을 수 있도록 할수 있느냐고 물어 보았다. 이에 대해 모세는 만일 그 딸들이 같은 지파의 사람들과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 땅을 상속받아 가지고 갈 수 있으나 만일 그들이 다른 지파의 사람들과 결혼하게 된다면 그 땅은 아버지 지파에 남겨 두고 가야만 한다고 대답하였다. 이 후 모세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각각 자기들의 유업을지켜야 한다고 규정했다.[㈜ 탈무드에 의하면 (Weill의 인용)이 율법은 일시적으로 유효했을 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