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모님의 승천

성모님의 승천

성모승천대축일은 성모 마리아가 지상에서의 생활을 마친 후 영혼과 육신이 함께 하늘로 올라갔음을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성모승천을 몽소승천(蒙召昇天)”이라고 했는데 그 말뜻에서 잘 알 수 있듯이 성모님께서 부르심을 받고서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것입니다. 또 마리아의 몽소승천이라는 용어가 지니는 의미는 예수님의 승천과는 구분됩니다. “원죄 없으신 하느님의 어머니, 평생 동정녀 마리아는 지상생활을 마친 후 그 영혼과 육신을 지닌 채 하늘의 영광으로 영입(迎入)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승천은 능동적이지만, ‘마리아의 몽소승천은 피동적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이후에 하늘에 오르신 것과는 달리 마리아는 예수님에 의하여 하늘에 올림을 받으셨습니다.

성모 승천은 초기 교부들의 가르침으로 일찍부터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이를 믿어 왔으며 1950111, 교황 비오 12세는 이를 믿는 교리로 반포하였습니다. \”원죄가 없으시고 평생 동정이신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현세생활을 마친 후 육신과 영혼이 함께 하늘로 올라가 영광을 입으셨다는 것을 믿을 교리로 밝히고 이를 선언하는 바이다\”(비오 12세의 사도헌장). 예수님께는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호칭을 받으시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성부 하느님께서는 마리아가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받아들여 성자 예수님을 낳으셨기에 마리아에게 은총을 주셨는데, 그 은총은 바로 마리아의 육체를 무덤에 있게 하지 않으시고 하늘로 불러올리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영혼과 육신의 부활을 믿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심오한 구원 계획에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겸손하게 믿음을 고백한 마리아는 그리스도인들이 입게 될 은총을 미리 입으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입으신 은총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희망하며 오늘도 성모님께서 살아오신 신앙의 삶을 본받아 성모님의 삶을 자신의 삶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는 이 날을 의무축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성모승천대축일을 맞이하여 성모님의 크신 믿음과 성덕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를 위하여 끊임없이 전구해 주실 것을 청해 봅시다. 그리고 마리아에게 은총을 내리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립시다. 그리고 성모마리아의 삶을 내 삶으로 만들어 나 또한 주님께로부터 그러한 영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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