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자선(慈善)이란

자선(慈善)이란

자선이란 말을 풀이해보면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듯 그렇게 선함을 사랑하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자선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물질적인 후원을 하는 것입니다. 자선의 다른 말은 애긍입니다. 애긍(哀矜)이라는 말은 비참한 처지에 있는 이를 불쌍히 여겨 슬퍼하며 물질적으로 돕는 행위를 말합니다. 사랑을 가진 이는 불쌍한 처지에 있는 이를 외면하지 않고, 무엇이 올바른지를 알고 있는 이는 결코 어려움에 처한 이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오늘날에는 애긍보다는 자선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자선을 회개하였음을 드러내는 행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캐오가 주님을 만나 회개한 후 기꺼이 자기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내어 주겠다고 한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느님을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는 이웃을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가?”로 드러납니다. 이웃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웃의 어려운 처지를 외면하는 것은 하느님을 외면하는 것이고, 하느님을 내 방식대로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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