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령을 받아라.

성령을 받아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성령을 받아라.”(요한20,22)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않기 위해서는 내적인 힘이 필요합니다. 성령께 자신을 맡길 때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않고, 사랑으로 갚아 줄 수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살아갈 때,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살아갈 때, 구원을 향해 나아갈 수 있고, 헛된 것들을 과감하게 버릴 수가 있습니다. 참된 용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삶이 다릅니다. 성령께서는 칠은을 내리시어 믿는 이들을 이끌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느님을 공경하고, 구원을 위해 필요한 것들에 관심을 갖는 슬기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어떻게 말씀을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잘 알고,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를 통달하여 그대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선과 악을 구분하여 구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구원문제에 대해 올바른 생각과 자신의 의견이 있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를 올바로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올바른 것을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자신이 가진 신앙의 힘으로 죄악과 악마를 거슬러 용감히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침내는 순교까지 하면서 신앙을 굳세게(굳셈) 증거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며, 그렇게 당당하게 살아갑니다.

교리와 성경의 뜻을 잘 알아듣는 지식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을 위해 믿어야 하는 것과 믿지 말아야 하는 것을 분별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나 자신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을 참 아버지로 모시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을 신뢰하며, 하느님께 효성을 다하는(효경) 삶을 살아갑니다.

내 잘못으로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릴까봐 걱정하며 두려워하는(두려워함) 사람입니다.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지혜의 시초이니 슬기를 가진 자는 두려워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하게 하느님을 섬기며 하느님 안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슬기와 통달함과 의견과 굳셈과 지식과 효경과 두려워함의 은사 안에서 영적으로 참되게 하느님 아버지를 섬기는 사람들. 그가 바로 성령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고,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내가 됩시다. 성령의 이끄심에 온전히 맡기며 온 마음을 주님을 찬미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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