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며 구세주이십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에 감사한다는 것이고, 하느님의 구원계획에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이며, 구세주이신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희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고, 감사하는 자세로 살아가며, 역경 속에서도 기뻐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어 놓으셨고, 언제나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물으신 것을 기억하면서 그렇게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우리에게 아버지로 부르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하면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고 기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로 고백하면서 옆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하느님의 귀한 자녀임을 알게 되고, 그들을 형제자매라 부르면서 주님 안에서 친교를 나눕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과 자비를 펼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청하는 어떤 이의 청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이들의 눈치를 보느라 병자를 고쳐주시는 일에 소홀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오늘도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를 온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고,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주는 것이 예수님께 해 드리는 것임을 알고 있기에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불의에 대해서 침묵하지 않으셨습니다. 성전을 정화하심으로써 하느님의 자녀들이 성전에서 어떻게 하느님을 섬겨야 하는지를 알게 해 주셨고, 가난한 이들과 죄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심으로써 참된 목자의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알려 주시면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임을 알려 주셨고, 안식일에도 병자들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성전에 들어올 때는 발걸음도 조심합니다. 옆에 있는 형제자매들이 정성껏 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경건하게 미사에 참례하며, 주님께 온 마음을 봉헌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형제자매들을 차별대우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봅니다. 또한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하면서 손해를 본다 할지라도 진리 편에 서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면서, 주일에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고민합니다. 하느님 백성을 위해서 기쁘게 봉사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 나는 당당하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몸소 십자가를 짊어 지셨고, 골고타에 오르셔서 우리를 위해 몸소 희생제사를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지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을 잘 알고 있기에 오늘도 감사하며 시련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기도하며 이겨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