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봉헌 축일

주님 봉헌 축일

주님 봉헌 축일은 성가정이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한 날을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모세의 율법에 따르면, 산모는 출산한 지 40일 만에 성전에 나아가 몸을 정결하게 하는 정결례를 치러야 했습니다. 따라서 이 축일은 성탄 후 40일째 되는 날에 성모 마리아께서 정결례를 치르시고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봉헌축일을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축일로서, 이날 교회는 봉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며, 합당하게 오롯이 주님께 봉헌할 수 있도록 주님께 은총을 청합니다. 또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주님 봉헌 축일봉헌 생활의 날로 제정하고 전 세계 교회가 이를 기념하도록 하였습니다. 교황은 모든 신자, 특히 젊은이들이 하느님의 크나큰 은총인 봉헌 생활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 성소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이날 교회는 전통적으로 1년 동안 전례에 사용할 초를 축복하였기에 미사 전례 전에 초 축복과 봉헌 행렬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이날 축성한 초로 한 해 동안 제단과 가정의 기도상을 밝히게 됩니다. 그리고 기도가 필요한 이들과 가까운 이들에게 선물합니다. 초가 자신을 태워 주변을 밝혀 주듯, 나 또한 나 자신으로 세상을 비추는 존재가 되기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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