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성당에서는 모자를 벗습니다.

성당에서는 모자를 벗습니다.

보통 실내에서는 모자를 벗습니다. 그리고 어른 앞에서도 모자는 벗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실내에 들어갈 때나 자신 보다 높은 연배와 위치에 있는 분에게 인사를 할 때는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합니다. 야구 선수들도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여 관중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드러냅니다. 또한 골프를 칠 때 마지막 홀을 마치면 서로 모자를 벗고 악수하며 인사를 합니다. 이것은 라운드를 함께 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성당에 들어갈 때는 모자는 벗어야 합니다. 어느 성지를 순례하신다 하더라도 꼭 모자는 벗으셔야 합니다. 특별히 미사에 참례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모자는 벗어야 합니다.

그런데 밖에서 모자를 쓰고서 성당에 온 경우에는 모자를 벗었을 때 머리 모양이 눌려서 신경이 쓰일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당에서는 모자를 벗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외가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하시는 분들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고, 머리를 다치신 분들은 모자로 머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모자를 쓰고 미사에 참례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모자를 쓰고 미사에 참례하고 계시다면 ! 저분은 좀 불편하신 분이시구나!”라고 생각하시면서 있는 그대로 배려해 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모자와 미사포는 다릅니다. 미사포는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이고, 외전인 단정함과 내적인 준비를 하고 미사에 참례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겨울 철, 춥다는 이유는 자녀가 성당에서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을 끝까지 고집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녀와 성당에서 그 문제로 다투기 보다는 조용히 미사를 끝내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가정에서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왜 미사에 참례하고 있는지, 예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면 분명 다음 부터는 고집을 피우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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