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교회 조직

교회 조직

가톨릭교회는 하나이고, 거룩하며,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져 내려옵니다. 교회를 이끄시는 분은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의 지상 대리자는 교황님이십니다. 현재(2018) 교황님은 프란치스코 교황이십니다. 한 나라나 큰 지역의 목자는 추기경님이시고, 각 교구(교회의 행정구역)의 목자는 주교님이십니다. 그리고 각 본당(지역)의 목자는 신부님이십니다. 규모가 큰 본당은 보좌신부님께서 본당신부님과 함께 사목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가정의 목자는 가장입니다. 각 가정은 가장 작은 교회의 단위로서 가장들이 그 교회를 이끌고, 예수님께로 향하게 만듭니다.

 

교회 안에서의 신분은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구분은 서로의 높고 낮음에 의한 구분이 아니라 서로의 역할을 통한 구분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하느님 안에서 한 형제, 한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인들의 신분은 바로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자매보다 더 큰 칭호는 없습니다. 바로 하느님의 자녀라는 칭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할 때, 믿음 안에서 순명 할 때,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교회의 조직은 신앙과 전통과 순명으로 이어지고 유지됩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며 가정의 일치를 이루듯, 구역은 구역장에게 순명하고, 레지오 단원들은 레지오 단장에게 순명합니다. 이 순명은 일치를 이루기 위한 순명이며, 공동체를 성장시키고 성숙시키기 위한 순명입니다. 그리고 이 순명은 신앙과 전통과 교회의 일치를 위한 일에만 해당됩니다.

교회가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먼저 !”하고 순명하고, 그 다음에 해 보니까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면 교회는 다시 그것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위해 새로운 결정과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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