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에 대하여

모든 사회단위는 법전에 의해 지탱되고 강제되는 공인된 행동규칙이 있는데 이것을 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관습에 의해 요구되고 집단의 압력에 의해 강제되는 행동규범이 있는데 이것을 예절이라고 합니다.

예절은 누구든지 이를 어길 경우 정식 재판이나 처형을 받지는 않지만 집단의 다른 구성원들로부터 소외당하거나 예의 없는 사람. “배우지 못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 물질문명의 수준과는 별도로 고도로 계층화된 사회에는 으레 남이 자기에게 기대하고 자기가 남에게 기대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예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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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에 대하여에 1개의 응답

  1. 관리자 님의 말:

    모든 사회단위는 법전에 의해 지탱되고 강제되는 공인된 행동규칙이 있는데 이것을 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관습에 의해 요구되고 집단의 압력에 의해 강제되는 행동규범이 있는데 이것을 예절이라고 합니다.

    예절은 누구든지 이를 어길 경우 정식 재판이나 처형을 받지는 않지만 집단의 다른 구성원들로부터 소외당하거나 예의 없는 사람. “배우지 못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 물질문명의 수준과는 별도로 고도로 계층화된 사회에는 으레 남이 자기에게 기대하고 자기가 남에게 기대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예절이 있습니다.

  2. 관리자 님의 말:

    식탁에서의 예절 : 팔꿈치 떼기

    가끔은 식사할 때 내가 팔꿈치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음식을 먹어도 상대방이 뭐라 하지 않을까? 혹시 예의가 없다거나 교만하다고 말하지 않을까?”하고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식탁의 크기와 음식에 따라 몸의 자세가 달라지므로 상황에 따라 달리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향에 따라서 달리 배려해야 하기도 합니다. 내향적인 사람은 손짓을 하면서 말하기 보다는 다소곳하게 손을 내려놓고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선호하고, 외향적인 사람은 말을 할 때 손짓 몸짓을 하며 말을 하기에 자연스럽게 외향적인 사람의 팔은 식탁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러니 그것도 이해를 해야 합니다.

     

    식탁에서 팔꿈치를 떼는 것은 예의 차원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에서 나온 행동입니다. 일단 식탁 위에 팔꿈치를 올리고 식사를 하게 되면 식탁의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게 되고, 옆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약간 방해가 됩니다. 그리고 팔꿈치로 옆 사람의 물 잔이나 찻잔을 건드릴 수도 있고, 팔꿈치로 식탁보를 끌어당길 수도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식사 중에 팔꿈치를 옆구리에 단정하게 두는 것은 단지 예의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목적을 동시에 가진 행동인 것입니다.

     

    원래 식탁에서 팔꿈치 떼기 시작한 것은 중세 시대의 아주 특별한 식사 방식 때문에 만들어진 관습이라고 합니다. 궁중에서 만찬을 할 경우, 많은 사람들이 황제나 여왕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싶어 했기에 손님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그래서 만찬장에는 초대받은 사람들이 항상 긴 나무 의자 위에 어깨가 맞닿을 정도로 빽빽하게 앉아야 했습니다. 이렇게 비좁은 상황에서는 팔꿈치를 식탁에 둘 만큼의 여유 공간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식탁에서 팔꿈치를 떼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절을 따지는 사람과 식사하기보다는 배려하는 사람과 식사를 하는 것이 훨씬 행복할 것입니다. 내가 상대방과 함께 있을 때는 내 몸짓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담겨야 합니다. 존중과 배려가 담기지 않은 몸가짐으로 상대방과 함께 있으면 상대방은 매우 불쾌해 질 것입니다. 배려와 존중이 담겨 있다면 컵을 깨도, 바닥에 음식을 떨어뜨려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팔꿈치로 옆 사람을 건드려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배려와 존중이 있다면 컵을 떨어지지 않을 것이고, 음식도 바닥에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3. 관리자 님의 말:

    식탁에서의 예절 : 2. 초대한 사람 배려하기

    함께 음식을 먹을 때는 그 음식을 통해서 친교를 맺어야 합니다. 가끔은 원치 않는 식사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정중하게 거절하고, 간단한 차나 음료가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식탁에 함께 앉아 밥을 먹는다는 것은 그 순간만큼은 식구(食口)가 된다는 것입니다. 원래 가족이라는 표현보다 식구라는 표현이 더 가까운 말입니다. 식구는 같은 집에서 살며 끼니를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단체나 기관에 속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공동체가 가깝다는 것을 표현할 때 우리는 한 식구라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은 해칠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운 사람이나 싸운 사람과 밥을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친하다는 것입니다.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은 서로에게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접대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접대는 나의 이익이나 체면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안에는 사랑이나 친교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접대의 식탁은 건조하고, 계산이 오가며, 그 식탁에서의 대화 내용들은 대부분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어려운 식탁이 아니라 편안한 식탁, 배려하는 식탁, 사랑이 넘치는 식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식사 전 기도는 초대한 사람이 하는 것이 좋고, 식사 후 기도는 초대받은 사람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대한 사람은 식사 전 기도를 하면서 이 식사를 통해서 주어지는 기쁨에 감사하고, 초대받은 사람은 식사 후 기도를 통해서 주어진 시간과 베풀어 주고 배려해 준 초대자에게 감사하며 축복을 빌어 주어야 합니다.

     

    식사에 초대를 받으면 작은 선물을 들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선물은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줍니다. 그리고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음식을 주문하게 되는데, 이때 초대받은 이는 너무 비싼 것을 주문해서는 안 됩니다. 비싼 음식을 먹으러 온 것이 아니라 초대한 이와 귀한 시간을 보내러 왔기 때문입니다. “내가 계산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주문하고, 남는 것은 담아가겠다.”는 생각은 접어두고,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주문해야 합니다. 초대받은 이가 음식을 시키고, 그것을 먹지 않고 담아가겠다.”라고 말하면 초대한 이는 맛없는 음식을 대접해서 그런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먹을 만큼만 주문하지, 자신이 계산 할 것 아니니 많이 주문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식탁에 앉았다면 최소한 초대한 사람의 식사가 다 끝나기 전까지는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 할지라도 조금은 참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구약성경에도 주인이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식탁에 앉았다면 식사가 끝날 때까지 서로 그 식탁에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4. 관리자 님의 말:

    식탁에서의 예절 : 3. 앞에 있는 사람 바라보기

    식탁에 있는 사람들은 음식을 앞에 놓고 서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음식만 바라본다면 특별히 함께 먹을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음식 가지고 TV 앞으로 가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함께 하는 식사는 단순히 음식만 먹는 것이 아닙니다. 음식을 통해 육체의 힘을 얻고, 음식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음식을 통해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식사 전 기도에서 주님! 은혜로이 내려 주신 이 음식과 저희에게 강복하소서.”라고 기도하는데, 이 기도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음식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아 있는 것도 주님의 은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식사는 주님의 은총 속에서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식사를 할 때는 함께 하는 사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요즘은 식사를 하면서 휴대전화를 통해서 메시지를 보내고, 인터넷을 통하여 자료나 영상을 보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식사하면서 전화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앞에 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식사 중에는 상대방 앞에서 전화를 받아서도 안 되고, 휴대전화를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식사를 하는 중에 계속해서 문자를 보내고, 메일을 확인하는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을 때는 매우 불쾌해집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고, 그 사람이 나를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이 자주 발생하면 그 사람과는 결코 함께 식사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함께 식사하는 사람을 바라보며, 그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장단을 맞춰주고, 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 사람에게 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대화입니다. 음식을 통해 대화를 하기 위해 함께 마주 앉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화를 하다보면 음식을 입에 가득 담고 말을 하다가 음식이 입 밖으로 튀어 나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큰 실례입니다.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누구든, 식사를 하면서 음식이 입에서 나와서 식탁에 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입안의 음식물이 튀어 나와 앞에 떨어지는 순간 나는 입맛을 잃게 됩니다. 더러워서 먹지 못하게 됩니다. 침이 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함께 먹어야 하는 것은 사용하지 않은 수저로 먼저 먹을 만큼 덜어야 합니다. 그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입니다. 내가 쓴 모든 것은 나에게는 깨끗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흐르는 땀을 닦거나 콧물을 닦을 때, 상대방에게 기분 나쁘지 않도록 행동해야 합니다. 콧물을 닦은 휴지를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분명 상대방은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그리고 가시나 껍질이 나오는 조개나 게를 먹을 때, 가시나 껍질은 자신 앞에 있는 빈 그릇이나 통에 넣어야 합니다. 비록 그 통이 앞 사람 옆에 있다 할지라도 그쪽으로 버려서는 안 됩니다. 보통의 경우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

     

  5. 관리자 님의 말:

    식탁에서의 예절 : 4. 감사하기

    음식은 마지못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면서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사를 마친 다음에는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면서 식사를 하기 위해 먼저 할 일은 식사시간을 지키는 것입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바로 시간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정확한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 할지라도 밥 먹자!”라고 말하는 순간, 하던 것을 모두 멈추고 식탁으로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때가 가장 맛있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얼음으로 조각을 해서 밖에 전시를 할 때, 가장 완벽한 모습은 전시한 바로 그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계속해서 녹아내리기 때문입니다. 음식도 식으면 맛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지켜야 할 식사 예절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음식을 준비한 부모님이나 배우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다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깐만, 이것만 하고…,” 하는 말입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맛있을 때를 알고 있기에 준비한 사람은 가족들이 늦게 식탁에 앉으면 짜증이 납니다. 그래서 큰 소리가 나오게 되고, 심지어는 준비한 상을 치우기도 합니다. 비행기를 탈 때, 늦게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늦게 가면 비행기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식탁에 앉는다면 음식을 준비하는 것을 도와 줄 수도 있고, 음식을 준비한 사람을 기쁘게 해 주면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음식을 준비할 때 감사가 나오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식사 시간에 아이가 기도를 하지 않고 음식을 먹자 어머니가 기도하고 먹어야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엄마! 이것은 어제 먹다 남은 것, 저것도 어제 먹다 남은 것, 밥은 아침에 먹다 남은 것…, 다 기도한 것이라 기도 안 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냉장고의 보관 용기가 다양해지면서 어느 순간 먹던 것이 그대로 냉장고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냉장고에 들어간 것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혼자 먹을 때는 문제가 안 되지만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때는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예쁜 그릇에 조금씩 덜어서 식탁에 올려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을 보고 자녀들이 배우고, 그 정성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서 반드시 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이것은 정말 맛있어요.”라는 말을 두 번 이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음식을 준비한 사람을 기쁘게 해 주는 일이고, 식탁을 감사와 칭찬의 장으로 만드는 비결입니다. 그리고 식사 후 기도를 하기 전에 정말 잘 먹었다는 것과 이 음식을 준비하느라고 수고했다는 것과 혹시 다음에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미리 주문을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식사 후 기도를 한다면 주님 보시기에 좋은 식탁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6. 관리자 님의 말:

    예의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들

    우리는 보통 예의 없는 사람을 뒷담화 할 때 싸가지 없다.”, “소갈머리 없다.” 등의 말을 합니다. “싸가지느자구와 함께 싹수의 방언인데 싹수앞으로 성공하거나 잘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있다”, “없다”, “그르다”, “보이다와 함께 쓰이며 자신보다 젊은 사람들을 판단하는 말입니다. 원래는 그 형편없는 말이나 행동으로 미루어 그 사람의 앞날 역시 형편없으리라는 뜻이었으나, 요즘은 단순히 눈앞에 벌어지는 행동이 형편없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은 들어서 좋은 것이 아니므로 함부로 입으로 발설하지 않고, 속으로 말하거나 뒤에서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보통의 경우는 나의 판단에 의존하는 것이기에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는 개인적인 감정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없다와 붙게 될 경우에는 보통의 경우 어른을 공경하지 않을 때, 당연한 배려를 하지 않을 때, 비상식적인 행동을 할 때,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을 때, 이기적이며 자신만 생각할 때, 함부로 욕설을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쏟아낼 때,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양보하려 하지도 않을 때 표현하는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있다와 붙게 될 경우에는 앞으로 잘 될 것 같다.”는 칭찬의 의미입니다.

     

    싹수는 식물의 씨앗에서 제일 먼저 트이는 잎을 말하는데, 싹수가 없으면 그 식물은 결국 죽은 것입니다. 그리고 싹수가 노랗게 변하면그 식물도 죽게 되는 식물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의 행동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어릴 적부터의 생각과 말과 행동의 자세가 올곧아야 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또한 상대방의 생각이 옹졸하고 이기적이거나 무례할 때는 소갈머리 없다.”고 표현을 하는데, 그것은 그 사람의 생각이 상식적인 면에서 부족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소갈딱지하곤…,”하면서 그의 옹졸함을 질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머리라는 말은 명사의 뒤에 붙어서 앞에 있는 말을 부정적이고 속되게 표현하며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면 버르장머리 없다, 인정머리 없다. 채신머리 없다. 주변머리 없다.” 등입니다. “머리와 비슷한 접미사로는 딱지가 있습니다. “소갈딱지, 주변딱지등이 이에 속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것들과 연결되어 관용구처럼 쓰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젓갈로 유명한 밴댕이는 성격이 급하여 잡히자마자 죽어 어부말로는 살아있는 것을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격이 급한 사람, 속이 좁고 너그럽지 못한 심성을 가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밴댕이 소갈머리라고 합니다.

    물론 내 눈에는 있고 없고가 명확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입에서 나가는 순간 나 또한 입고 없고의 판단 대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고 싶지만 참아야 할 말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것임을 꼭 기억하고, 웬만하면 긍정적인 말로 표현하고, 칭찬과 격려로 변화시키려 노력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나도 판단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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