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치권과 위력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주어지리라.


연중 제34주간 토요일(12/1)


    입당송
    주님은 당신 백성에게 힘이시며, 당신의 기름부음받은이에게 구원의 요새시로다. 주님,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주님의 소유에 강복하소서. 그들을 영원히 이끄소서.
    본기도
    주님, 저희를 한결같이 사랑하시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두려워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다니엘 예언서는 구약의 묵시 문학을 대표하는 성경으로, 이상한 언어와 상징적인 숫자로 신비스런 환상을 표현하고 있다. 다니엘이 보았던 네 마리의 짐승 역시 그런 식의 표현이다. 그 짐승들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주변 강대국을 의미한다(제1독서).
    제1독서
    <통치권과 위력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주어지리라.>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7,15-27 나 다니엘은 정신이 산란해졌다. 머릿속에 떠오른 그 환시들이 나를 놀라게 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곳에 서 있는 이들 가운데 하나에게 다가가서, 이 모든 일에 관한 진실을 물었다. 그러자 그가 그 뜻을 나에게 알려 주겠다고 말하였다. “그 거대한 네 마리 짐승은 이 세상에 일어날 네 임금이다.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이 그 나라를 이어받아 영원히, 영원무궁히 차지할 것이다.” 나는 다른 모든 짐승과 달리 몹시 끔찍하게 생겼고, 쇠 이빨과 청동 발톱을 가졌으며, 먹이를 먹고 으스러뜨리며 남은 것은 발로 짓밟는 네 번째 짐승에 관한 진실을 알고 싶었다. 그리고 그 짐승의 머리에 있던 열 개의 뿔과 나중에 올라온 또 다른 뿔에 관한 진실도 알고 싶었다. 그 다른 뿔 앞에서 뿔 세 개가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그 다른 뿔은 눈을 가지고 있었고 입도 있어서 거만하게 떠들어 대고 있었으며, 다른 것들보다 더 커 보였다. 내가 보니 그 뿔은 거룩한 백성과 전쟁을 벌여 그들을 압도하고 있었다. 마침내 연로하신 분께서 오셨다. 그리하여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권리가 되돌려졌다. 이 거룩한 백성이 나라를 차지할 때가 된 것이다. 그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네 번째 짐승은 이 세상에 생겨날 네 번째 나라이다. 그 어느 나라와도 다른 이 나라는 온 세상을 집어삼키고 짓밟으며 으스러뜨리리라. 뿔 열 개는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임금이다. 그들 다음으로 또 다른 임금이 일어날 터인데, 앞의 임금들과 다른 이 임금은 그 가운데에서 세 임금을 쓰러뜨리리라. 그는 가장 높으신 분을 거슬러 떠들어 대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을 괴롭히며, 축제일과 법마저 바꾸려고 하리라. 그들은 일 년, 이 년, 반년 동안 그의 손에 넘겨지리라. 그러나 법정이 열리고 그는 통치권을 빼앗겨 완전히 패망하고 멸망하리라. 나라와 통치권과 온 천하 나라들의 위력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주어지리라. 그들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가 되고, 모든 통치자가 그들을 섬기고 복종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사람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드높이 찬양하여라. ○ 이스라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드높이 찬양하여라. ○ 주님의 사제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드높이 찬양하여라. ○ 주님의 종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드높이 찬양하여라. ○ 의인들의 정신과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드높이 찬양하여라. ○ 거룩한 이들과 마음이 겸손한 이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드높이 찬양하여라.
 
저녁노을(모니카)






♬ In manus tuas, P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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