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크게 패배하고 하느님의 궤도 빼앗겼다.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1/17)


    입당송
    의인은 야자나무처럼 돋아나고, 레바논의 향백나무처럼 자라리라. 주님의 집에 심겨, 우리 하느님의 앞뜰에서 돋아나리라.
    본기도
    하느님, 그리스도인에게 새로운 삶의 모범을 보여 주시려고 성 안토니오 아빠스를 광야에서 은수 생활을 하게 하셨으니, 저희도 그의 전구로 이기심을 버리고,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이방 민족인 필리스티아인들에게 대패한다. 힘이 부족했던 탓이다. 나중엔 ‘계약 궤’를 모시고 싸웠지만 역시 패배한다. ‘계약 궤’마저 빼앗기는 상황이 되었다. 엘리 대사제의 두 아들도 전사하였다. 누군가 위대한 사람이 나타나야 했다(제1독서).
    제1독서
    <이스라엘은 크게 패배하고 하느님의 궤도 빼앗겼다.>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4,1ㄴ-11 그 무렵 필리스티아인들이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려고 모여들었다. 이스라엘은 필리스티아인들과 싸우러 나가 에벤 에제르에 진을 치고, 필리스티아인들은 아펙에 진을 쳤다. 필리스티아인들은 전열을 갖추고 이스라엘에게 맞섰다. 싸움이 커지면서 이스라엘은 필리스티아인들에게 패배하였다. 필리스티아인들은 벌판의 전선에서 이스라엘 군사를 사천 명가량이나 죽였다. 군사들이 진영으로 돌아오자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말하였다. “주님께서 어찌하여 오늘 필리스티아인들 앞에서 우리를 치셨을까? 실로에서 주님의 계약 궤를 모셔 옵시다.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오시어 원수들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백성은 실로에 사람들을 보내어, 거기에서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만군의 주님의 계약 궤를 모셔 왔다. 엘리의 두 아들 호프니와 피느하스도 하느님의 계약 궤와 함께 왔다. 주님의 계약 궤가 진영에 도착하자, 온 이스라엘은 땅이 뒤흔들리도록 큰 함성을 올렸다. 필리스티아인들이 이 큰 함성을 듣고, “히브리인들의 진영에서 저런 함성이 들리다니 무슨 까닭일까?” 하고 묻다가, 주님의 궤가 진영에 도착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필리스티아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말하였다. “그 진영에 신이 도착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망했다! 이런 일은 일찍이 없었는데. 우리는 망했다! 누가 저 강력한 신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겠는가? 저 신은 광야에서 갖가지 재앙으로 이집트인들을 친 신이 아니냐! 그러니 필리스티아인들아, 사나이답게 힘을 내어라. 히브리인들이 너희를 섬긴 것처럼 너희가 그들을 섬기지 않으려거든, 사나이답게 싸워라.” 필리스티아인들이 이렇게 싸우자, 이스라엘은 패배하여 저마다 자기 천막으로 도망쳤다. 이리하여 대살육이 벌어졌는데, 이스라엘군은 보병이 삼만이나 쓰러졌으며, 하느님의 궤도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호프니와 피느하스도 죽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주님의 자애를 생각하시어 저희를 구원하소서. ○ 주님께서는 저희를 버리셨나이다. 저희를 치욕으로 덮으시고, 저희 군대와 함께 출전하지 않으셨나이다. 주님께서 저희를 적 앞에서 물러나게 하시어, 저희를 미워하는 자들이 노략질하였나이다. ◎ ○ 주님께서 저희를 이웃들에게 우셋거리로, 주위 사람들에게 비웃음과 놀림거리로 내놓으셨나이다. 주님께서 저희를 민족들의 이야깃거리로, 겨레들의 조소 거리로 내놓으셨나이다. ◎ ○ 깨어나소서, 주님,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잠을 깨소서, 저희를 영영 버리지 마소서! 어찌하여 주님 얼굴을 감추시나이까? 어찌하여 저희의 가련함과 핍박을 잊으시나이까? ◎
저녁노을(모니카



 
♬ 당신이 지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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