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

오늘은 종일토록 분주하였다.
동생네 식구들 다섯명을 대접하느라 하루가 갔다.
다 떠나 보내고 나는 혼자 앉아 삶은 밤을 열심히 까먹다
주님께서는 왜 당신에 대해 얘기하지 말라셨을까 궁금하였다.

놀랍게도 베드로 사도 마냥 신덕이 좋은 사람들이나
고백할 수준의 말을
더러운 영들이 그 앞에 엎드려 소리질렀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하고

무엇을 뜻함인가?
왜 엄하게 말씀하셨을까?
더더구나 당신을 보기만 하면 용기있게 소리질렀다는데,

같은 고백이라도
베드로 사도의 고백은 칭찬하시고
더러운 영의 외침은 엄하게 다루시는 주님,

내가 살아 가는 존재이유는 사람을 위함인가?
하늘을 위함인가.
자신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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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에 1개의 응답

  1. 나그네 님의 말:

    “내가 살아 가는 존재이유는 사람을 위함인가?
    하늘을 위함인가.
    자신에게 묻는다.”
    저도 가끔 이렇게 스스로 묻고 살아갑니다.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
    존재가치가 있기에 존재하는 거라는 생각을 해보고 싶네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닐런지…

    궁극적으로
    내 존재는 태어나는 그순간 부터 그분을 향해 가는 인생인 듯 싶습니다.
    그러기에 그분을 뵙기위해
    열심히 살아가야 하지요.
    내 구원을 위해서…

    암튼
    그분이 몸소 가르쳐 주신 모습처럼 살아갈때
    비로써 진정한 존재의 이유를 알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존재의 이유가 참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침 바람이 너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해피한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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