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께서는 그를 지혜와 지식의 얼로 충만하게 하시어,
회중 가운데에서 그의 입을 열어 주셨고, 영광의 띠를 둘러 주셨도다.
본기도
하느님, 성 토마스를 통하여 성덕과 학문에 뛰어난 모범을
교회에 남겨 주셨으니, 저희가 그 가르친 바를 깨닫고,
그 삶을 본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다윗은 이스라엘의 두 번째 임금이 된다.
원로들은 헤브론으로 가서 그에게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사무엘이 예언한 그대로였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칠 년 반을 살았다.
그 뒤 그는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그곳을 ‘다윗 성’이라 부른다(제1독서).
제1독서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다.>
☞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5,1-7.10
그 무렵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전에 사울이 우리의 임금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될 것이다.’ 하고 임금님께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모두 헤브론으로 임금을 찾아가자,
다윗 임금은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다윗은 서른 살에 임금이 되어 마흔 해 동안 다스렸다.
그는 헤브론에서 일곱 해 여섯 달 동안 유다를 다스린 다음,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다.
다윗 임금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에 사는 여부스족을 치려 하자, 여부스 주민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곳에 들어올 수 없다.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도 너쯤은 물리칠 수 있다.”
그들은 다윗이 거기에 들어올 수 없으리라고 여겼던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시온 산성을 점령하였다. 그곳이 바로 다윗 성이다.
다윗은 세력이 점점 커졌다.
주 만군의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나의 성실과 자애가 그와 함께 있으리라.
○ 예전에 주님께서 발현하여 말씀하시고,
주님께 충실한 이들에게 선언하셨나이다.
“내가 영웅에게 왕관을 씌우고,
백성 가운데에서 뽑힌 이를 들어 높였노라.” ◎
○ “나는 나의 종 다윗을 찾아내어,
그에게 나의 거룩한 기름을 부었노라.
내 손이 그를 붙잡아 주고,
내 팔도 그를 굳세게 하리라.” ◎
○ “나의 성실과 자애가 그와 함께 있어,
나의 이름으로 그의 뿔이 쳐들리리라.
내가 그의 손을 바다 위에,
그의 팔을 강 위에 놓으리라.” ◎
저녁노을(모니카)
♬ 로고스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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