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


주님 공현 전 목요일(1/3)


    입당송
    한처음 시간이 생기기 전 말씀은 하느님이셨으며, 그분께서는 세상의 구세주로 탄생하셨도다.
    본기도
    하느님, 외아드님의 탄생으로 신비로이 인류의 구원을 시작하셨으니, 저희에게 굳은 믿음을 주시어, 그리스도의 이끄심으로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말씀의 초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받아들이면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그분께서 그렇게 받아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은 그것을 모른다. 세상은 자신들의 판단대로 예수님을 해석한다. 결코 올바른 해석이 나올 수 없다. 죄가 세상에 만연하는 까닭이다(제1독서).
    제1독서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2,29─3,6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의로우신 분이심을 깨달으면,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께 이러한 희망을 두는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신 것처럼 자신도 순결하게 합니다. 죄를 저지르는 자는 모두 불법을 자행하는 자입니다. 죄는 곧 불법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그분 안에는 죄가 없습니다. 그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모두 그분을 뵙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 자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세상 끝들이 모두 보았도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서 기적들을 일으키셨도다. 주님의 오른손이, 주님의 거룩한 팔이 승리를 가져오셨도다. ◎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세상 끝들이 모두 보았도다.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 비파와 함께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비파와 노랫가락과 함께. 나팔과 뿔 나발 소리와 함께,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환성 올려라. ◎
 
저녁노을(모니카)




♬ `Agnus Dei`-Bizet, Georges Alexandre Leop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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