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연중 제4주간 월요일(2/3)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악령에 사로잡힌 이를 치유하신다. 무덤에서 짐승처럼 살고 있던 이였다. 동네 사람들은 그에게 두려움을 느껴 쇠사슬로 묶어 두고 있었다. 악한 영들이 나가자 그 사람은 온순해졌다. 예수님의 소문은 삽시간에 주변으로 퍼져 나갔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도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20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호수 건너편 게라사인들의 지방으로 갔다. 예수님께서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는 무덤에서 살았는데, 어느 누구도 더 이상 그를 쇠사슬로 묶어 둘 수가 없었다. 이미 여러 번 족쇄와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슬도 끊고 족쇄도 부수어 버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가 없었다. 그는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치곤 하였다. 그는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제 이름은 군대입니다. 저희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 자기들을 그 지방 밖으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청하였다. 마침 그곳 산 쪽에는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그래서 더러운 영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돼지들에게 보내시어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허락하시니 더러운 영들이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다.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과 여러 촌락에 알렸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왔다. 그들은 예수님께 와서 마귀 들렸던 사람, 곧 군대라는 마귀가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겁이 났다. 그 일을 본 사람들이 마귀 들렸던 이와 돼지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께 저희 고장에서 떠나 주십사고 청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마귀 들렸던 이가 예수님께 같이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그래서 그는 물러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해 주신 모든 일을 데카폴리스 지방에 선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아버지, 교회가 드리는 이 제사를 굽어보시고, 저희가 성자의 영광스러운 수난 신비에 믿음으로 참여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가 성체로 힘을 얻고 감사하며 자비를 바라오니, 성령의 힘으로 저희 삶을 변화시켜 주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마귀 들린 어떤 이를 구해 주십니다. 그에겐 많은 귀신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군대’입니다. 그는 무덤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사슬로 묶어 두었지만 그는 괴성을 지르며 자기 몸을 돌로 치곤 하였습니다. 생각하면 가련한 사람입니다. 뭔지 모를 영에 사로잡혀 정신 이상자처럼 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가 동네를 내려오는 것을 막으려고 쇠사슬로 묶어 두었을 겁니다. 그는 한 마리 짐승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러한 사람을 예수님께서 낫게 하십니다. 말씀 한마디로 자유롭게 하십니다. 어두운 영에 사로잡혔던 그를 광명의 세계로 끌어내신 겁니다. 이것이 오늘 복음의 주제입니다. 예수님께 그러한 능력과 힘이 있음을 알리는 것이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우리 주위에도 그 사람 못지않게 어두운 세계에 갇혀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본능이든 습관이든, 아니면 고통스러운 체험이든, 사슬이 되어 그를 묶고 있습니다. 자유를 위해서는 주님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악령이 돼지에게 가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우리로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유다인들은 이해합니다. 돼지는 율법에 금지된 동물이었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려고 순교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부정한 동물로 여겼기에 악령이 돼지에게 가는 것을 허락하신 겁니다. 이방인들은 이를 보고 놀랍니다. 그러기에 예수님더러 떠나가 주십사고 청합니다. 그들에게는 두려운 분이었습니다. 모르면 두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기도의 응답 - 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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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마귀들과 돼지 떼

    1. 말씀읽기: 마르코 5,1-20 마귀들과 돼지 떼 (마태 8,28-34 ; 루카 8,26-39)

    2. 말씀연구

     예수님께서는 마귀 들린 사람을 치유해 주십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마귀 들린 사람의 치유를 생각하게 되는지, 돼지가 죽어서 입은 경제적 손실을 생각하게 되는지 한번 내 자신을 바라  보면서 어떤 것을 참된 이익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1 그들은 호수 건너편 게라사인들의 지방으로 갔다.

    가다라 지방을 어떤 사본에서는 게라사 지방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오늘 이곳에 오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예수님께서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무덤에서 나와 예수님 앞에 섰습니다.

    불쌍한 이 사람들은 무덤 근처에서 살았고, 사람들은 무서워서 그들을 피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문득 어릴 때 집으로 가는 길을 지키고 있던 이상한 여자 아이가 생각이 납니다. 덩치가 얼마나 컸던지…, 초등학교 3학년 때인가 한동안 집으로 가는 길이 무서울 때가 있었습니다. 산 속의 집이 하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집에 아이 봐 주러 온 것 같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을 지키고 있어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3 그는 무덤에서 살았는데, 어느 누구도 더 이상 그를 쇠사슬로 묶어 둘 수가 없었다.

    무덤. 마귀 들린 사람의 거주지는 무덤이었습니다. 죽은 자들이 거주하는 곳.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 죽은 사람이 있는 곳이었고, 그들은 인간적인 사회에서 죽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공동체에서 완전히 소외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공동체에서 소외되었다는 것은 결국 죽음을 말합니다. 그들은 죽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들이 이제 예수님을 만나서 죽음에서 생명에로 건너가게 된 것입니다.


    4 이미 여러 번 족쇄와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슬도 끊고 족쇄도 부수어 버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마귀 들린 그 사람을 어느 누구도 묶어 둘 수가 없었습니다. 쇠사슬로도 묶어 둘 수가 없었다는 말은 그만큼 힘이 강했다는 것입니다. 군대라는 마귀가 들렸는데 장난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쇠사슬을 끊고, 족쇄도 부수어 버리는 사람. 그를 얼마나 사람들은 두려워했을까요?


    5 그는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치곤 하였다.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 그가 바로 마귀 들린 사람이고, 영적으로 죽어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도 죽어 있는 사람입니다.


    6 그는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그는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그 앞에 엎드려 절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마귀들린 사람이 아니라 마귀가 하는 것입니다. 그는 마귀로부터 자유스러워지고 싶지만 마귀는 그를 놓아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예수님을 쫓아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겁도 없이 예수님께 대들 것입니다.


    7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마귀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마귀는 광야에서 유혹할 때는 “만일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시거든…,”하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분명히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고 묻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당신 백성의 아픔을 함께 하시고자 이 세상에 오셨고, 그 아픔을 대신 지고자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마귀는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참 겁도 없는 마귀입니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을 쫓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재미있지 않습니까?


    8 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마귀는 예수님을 쫓으려고 하였지만 오히려 예수님께로부터 쫓기게 됩니다. 아무리 쇠사슬을 끊고, 족쇄도 부수어 버린다 하더라도 예수님 앞에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에게 말씀하십니다.“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제 이름은 군대입니다. 저희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마귀는 예수님께로부터 간섭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어둠은 빛을 좋아할 리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에게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십니다. 그 마귀는 자신의 이름이 군대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숫자가 많다고 말을 합니다. 이 마귀 들린 사람은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자신 안에 너무도 많은 마귀들이 자리잡고, 자신을 괴롭히니…,


    10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 자기들을 그 지방 밖으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청하였다.

    마귀들은 그 고장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그 지방에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예수님께 간청을 합니다.


    11 마침 그곳 산 쪽에는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유다인은 돼지를 부정한 동물이라고 생각하였기에 돼지를 기르지 않았고, 돼지고기도 먹지 않았습니다. 마귀 들린 사람이 살던 곳은 거의 이교도들만이 살고 있었습니다.


    12 그래서 더러운 영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돼지들에게 보내시어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마귀들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청을 합니다.


    13 예수님께서 허락하시니 더러운 영들이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다.

    “비슷한 것끼리는 서로 좋아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귀는 “저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 떼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라고 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귀들의 청을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돼지가 2천 마리나 되었다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팔레스티나에는 자신들의 소, 당나귀, 산양, 양 등을 아침마다 목자에게 맡기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2,000마리라는 많은 가축이 한데 모여 있었을까? 하고 의심을 품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왜 마귀가 돼지 속으로나 들어가게 해 달라고 원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지옥에 가기보다는 이 세상에 사는 것이 마귀에게는 하나의 위안이었다고 해석한 학자도 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만을 구원하러 오셨으니 이방인들의 소유 속으로 들어가면 예수님의 간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그렇게 청했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그럽게 허락을 하십니다. 그런데 돼지 떼는 바다로 돌진하여 물에 빠져 죽게 됩니다. 어떤 이는 마귀가 사람으로부터 떨어져 나올 때는 무엇인가 물질적인 손해를 끼치기에 그것을 하나의 발악이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또 아무리 부정한 동물로 취급되는 돼지라 할지라도 자신들 안에 마귀가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기 싫어서 그렇게 물속으로 돌진했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마귀를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가도록 허락하셔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셨을까요? 이런 질문을 수업 시간에 한 학생이 신부님께 했습니다. 그러자 그 신부님께서는 그 학생을 쳐다보지도 않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 사람은 사람보다는 돼지가 더 중요한가 보지?”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시나이까? ”라는 시편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돼지 한 마리를 30만원만 쳐도 최소 나의 가치는 6억 원 이상은 된다는 것. 하느님께서 그만큼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꼭 기억합시다.


    14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과 여러 촌락에 알렸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왔다.

    돼지를 치는 이들은 당황했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돼지나 또는 자신들이 맡아서 돌보고 있던 돼지들이 순식간에 죽음을 당하니 당연히 알려야 했을 것입니다.


    15 그들은 예수님께 와서 마귀 들렸던 사람, 곧 군대라는 마귀가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겁이 났다.

    사람들은 마귀 들렸던 사람이 멀쩡하게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기뻐하지 않고 두려워합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두려운 존재였습니까?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자체도 두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16 그 일을 본 사람들이 마귀 들렸던 이와 돼지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17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께 저희 고장에서 떠나 주십사고 청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마을 사람 하나를 살렸다는 것은 결코 기뻐하지 않고, 자신들이 입은 경제적 손실만을 걱정하면서 예수님께 떠나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무서워서 다니지도 못했던 길을 이제는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어떤 것이 이익인지, 어떤 것이 손해인지는 잘 생각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이익일까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이익일까요? 재물을 살리는 것이 이익일까요? 물질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영적으로 충만해 질 수 있다면 그것이 이익일까요? 손해일까요?


    18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마귀 들렸던 이가 예수님께 같이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19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치유 받은 사람은 이제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해 달라고 청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구원해 주셨기에, 자유를 주셨기에 당연히 그는 예수님과 함께 머물고 싶어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를 집으로 돌려 보내십니다.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하느님께서 해 주신 자비를 전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20 그래서 그는 물러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해 주신 모든 일을 데카폴리스 지방에 선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랐다.


    3. 나눔 및 묵상

    1. 치유받은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요?

    2. 나는 얼마나 하느님께 가치있는 존재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2. user#0 님의 말: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을 믿는 것만으로...
    당신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만으로...
    당신을 사랑한다는 사실만으로...
    제가 얼마나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인지를
    깨닫습니다
    비록 물질로는 저의 마음이 흡족하지 않더라도
    마음만은 부자라는 사실이 ...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물질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하루...
    아니!
    이제부터는 
    이제부터라도...
    당신께서 저를 사랑해주신다는 믿음으로 해피하게^*^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즐겁고 기쁘게
    행복한마음으로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참고 견디며
    재미있게 행복하게^*^
    아멘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묵상하며

    ♬ I will offer up my life (내 삶을 드리며)

  3. user#0 님의 말: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말씀에 죄스런마음이었습니다
    당신께서 자비를 베풀어주셨음에도….
    당신께서 축복을 주셨음에도….
    당신께서 사랑을 주셨음에도…
    모두 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받은 것이 당신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저의 욕심만큼 주시지 않았다는 생각에 원망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커녕 오히려 저에게만 인색하시다고 ..
    남들은 저 보다 훨씬 많이 주셨다고 푸념하고 …
    요즈음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였습니다
    원망과 푸념과 심지어는 당신을 미워한 적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이런 못된 마음을 당신께서는 모두 다 아시겠지만..
    그랬습니다 주님!
    참 못된 심성을 가졌습니다 주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바라기만 하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당신의 사랑을 알리기 전에 저의 신앙부터 남부끄럽지 않게
    올 한해 더도 덜도 말고 욕심부리지 않으며 신앙생활을
    해야한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저의 기도가 복음을 묵상할 때의 일시적인 마음이 아니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묵상하며

  4. user#0 님의 말: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나는 주님이 필요했어요
    나는 힘들었어요
    나는 주님께서 함께 해 주셨어요
    나는 주님이 돌보아 주셨어요
    나는 주님께 의탁해요

    이제 나를 저 벼랑넘어 물 속에 던집니다.
    돼지들과 함께 저 물 속에 던져 버립니다.
    당신의 귄위있는 한마디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돌아봅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일을 느껴 봅니다

    도대체 제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돌보아 주시는지요
    하나부터 열까지

  5. user#0 님의 말: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주님!
    참으로 좋으신 주님!
    사랑이신 주님!
    저에게도 당신께서 더러운 영들에게
    헬레나에게서 나가라!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만이라도…..
    참 기쁠텐데….
    당신께서 말씀해주신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당신만을 믿으며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 것같은데…
    희망사항입니다
    아니!
    꼭 저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사랑이신 당신께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빕니다
    더러운 영 들도 당신을 알아 보는데….
    당신을 믿는다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떠들어대는데
    더러운 영들만도 못한 헬레나!
    하지만 당신께 바라는 것은 얼마나 많은지
    자신이 해야 할 일은 하지 않으면서 바라는 염치없는
    그런데도 당신께 떼를 쓰고 싶습니다
    당신께서는 저의 모두를 알고 계시니까요
    당신께만이라도 제가 하고 싶고 갖고 싶고 모든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께…
    제가 사랑하는 당신께….
    오늘 밤 복음을 묵상하면서 고백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당신께서 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염치없지만….
    저의 간절한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묵상하며

  6. user#0 님의 말: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말씀에 가슴이 뜨끔하였습니다

    이유는요?

    저는 당신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주셨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만족할 만큼 당신께서 저에게 해주셧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언제나 당신께 섭섭한 마음도 있었고 남들보다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지 않으신다고 당신을 원망한 적도 있었습니다

    입으로는 당신께서 축복을 주신다고 떠들었지만….
    세속적인 판단으로 당신을 미워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세례를 받은지도 ……
    복음묵상을 한지도….
    신앙생활을 한지도….
    초보단계가 넘었는데 아직도 저의 마음 속에는 세속적인 기준으로 당신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끄럽게도….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 보다 당신께서 저에게 축복을 주지 않으신다고 원망을 할때도 있습니다
    부끄럽게도…..

    주님!
    저의 이런 옹졸한 마음이 당신께 얼마나 많은 아품을 드린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십시요
    그리하여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달아 당신을 원망하지 않으며 신앙인으로 당신의 자녀로써
    부끄럽지 않은 신앙인 헬레나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요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도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도다”
    말씀을 굳게 믿으며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 헬레나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요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요
    아멘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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