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의지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고, 주님을 신뢰하는 자는 복되다.


사순 제2주간 목요일(2/21)


    입당송
    하느님, 저를 살펴보시어 제 생각을 알아주소서. 제게 고통의 길이 있는지 보시어, 저를 영원의 길로 이끄소서.
    본기도
    하느님, 죄 없는 사람을 사랑하시고 죄로 더럽혀진 사람은 다시 깨끗하게 하시니, 저희 마음을 하느님께 이끄시고 성령의 열정을 저희에게 주시어, 굳은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사람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이는 주님밖에 없다. 그러니 자신의 길을 따라 바르게 살아야 한다. 주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에게 결과에 따라 갚으실 것이다. 그러니 속이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예레미야 예언자는 주님께만 신뢰할 것을 외친다(제1독서).
    제1독서
    <사람에게 의지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고, 주님을 신뢰하는 자는 복되다.>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7,5-10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의지하는 자와 스러질 몸을 제 힘인 양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그의 마음이 주님에게서 떠나 있다. 그는 사막의 덤불과 같아 좋은 일이 찾아드는 것도 보지 못하리라. 그는 광야의 메마른 곳에서, 인적 없는 소금 땅에서 살리라.” 그러나 주님을 신뢰하고, 그의 신뢰를 주님께 두는 이는 복되다. 그는 물가에 심긴 나무와 같아, 제 뿌리를 시냇가에 뻗어, 무더위가 닥쳐와도 두려움 없이 그 잎이 푸르고, 가문 해에도 걱정 없이 줄곧 열매를 맺는다. 사람의 마음은 만물보다 더 교활하여 치유될 가망이 없으니, 누가 그 마음을 알리오? 내가 바로 마음을 살피고 속을 떠보는 주님이다. 나는 사람마다 제 길에 따라, 제 행실의 결과에 따라 갚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 신뢰를 두는 사람은 행복하여라. ○ 행복하여라! 악인들의 뜻에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들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사람. ◎ ○ 그는 시냇가에 심겨 제때에 열매를 내며,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아,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 ○ 악인들은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어지는 겨와 같아라. 의인들의 길은 주님께서 알고 계시고, 악인들의 길은 멸망에 이르도다. ◎
저녁노을(모니카)



 
♬ 살아서 나를 믿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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