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과 새 땅은 주님께서 반드시 마련하실 것이다.
그것은 믿는 이들의 희망이다.
그곳에서는 우는 소리도 울부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기쁨과 평화를 주시기 때문이다.
며칠 살지 못하고 죽는 아기도 없고,
제 수명을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을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보라, 나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5,17-2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나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리라.
예전의 것들은 이제 기억되지도 않고,
마음에 떠오르지도 않으리라.
그러니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대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움’으로, 그 백성을 ‘기쁨’으로 창조하리라.
나는 예루살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나의 백성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라.
그 안에서 다시는 우는 소리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리라.
거기에는 며칠 살지 못하고 죽는 아기도 없고,
제 수명을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으리라.
백 살에 죽는 자를 젊었다 하고,
백 살에 못 미친 자를 저주받았다 하리라.
그들은 집을 지어 그 안에서 살고,
포도밭을 가꾸어 그 열매를 먹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