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의 첫째 날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주일이다.
오늘은 주님의 영광스러운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동시에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예고하는 날이다.
교회는 오늘 성지(聖枝) 축복과 행렬을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고,
‘수난 복음’을 통하여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한다.
말씀의 초대
마태오 복음서에 나오는 주님의 수난기다.
무척 긴 복음이지만 핵심은 단순하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셨다는 것이다.
죄 없으신 분이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하셨다는 것이다.
그것은 부활을 위한 아버지의 뜻이었다(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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