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


부활 팔일 축제 내 수요일(3/26)


    말씀의 초대
    모태에서부터 불구자였던 한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자선을 청한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베푼다. 물질의 자선이 아니라 영적 자선이다. 병이 나은 불구자는 기뻐 어쩔 줄 모르며 하느님을 찬미한다. 베드로에게는 부활하신 주님의 권능이 있었다(제1독서).
    제1독서
    <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3,1-10 그 무렵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세 시 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올라가는데, 모태에서부터 불구자였던 사람 하나가 들려 왔다. 성전에 들어가는 이들에게 자선을 청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그를 날마다 ‘아름다운 문’이라고 하는 성전 문 곁에 들어다 놓았던 것이다. 그가 성전에 들어가려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고 자선을 청하였다.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그를 유심히 바라보고 나서, “우리를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가 무엇인가를 얻으리라고 기대하며 그들을 쳐다보는데, 베드로가 말하였다. “나는 은도 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 걸으시오.” 그러면서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러자 그가 즉시 발과 발목이 튼튼해져서 벌떡 일어나 걸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껑충껑충 뛰기도 하고 하느님을 찬미하기도 하였다. 온 백성은 그가 걷기도 하고 하느님을 찬미하기도 하는 것을 보고, 또 그가 성전의 ‘아름다운 문’ 곁에 앉아 자선을 청하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경탄하고 경악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엠마우스(신상옥과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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