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습니다.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4/13)


    말씀의 초대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가 끝났다. 많은 사람이 사도들 앞에 나아와 세례를 받았다. 그들은 가진 것을 나누며 기도와 선행으로 하느님을 전하는 일에 충실하였다. 초대 교회 공동체의 출발이다(제1독서). 인내는 힘든 일이다. 그러나 견디어 내면 은총이 된다. 예수님께서는 고난 속에서도 인내하셨다. 모욕 가운데에서도 하느님께 당신 자신을 맡기셨다. 그분의 인내로 우리는 구원되었다(제2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습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14ㄱ.36-41 [오순절에]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 목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이스라엘 온 집안은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님을 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꿰찔리듯 아파하며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저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이 약속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들과 또 멀리 있는 모든 이들, 곧 주 우리 하느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이에게 해당됩니다.” 베드로는 이 밖에도 많은 증거를 들어 간곡히 이야기하며, “여러분은 이 타락한 세대로부터 자신을 구원하십시오.” 하고 타일렀다. 베드로의 말을 받아들인 이들은 세례를 받았다. 그리하여 그날에 신자가 삼천 명가량 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여러분은 여러분 영혼의 목자이신 그분께 돌아왔습니다.> ☞ 베드로 1서의 말씀입니다. 2,20ㄴ-25 사랑하는 여러분, 선을 행하는데도 겪게 되는 고난을 견디어 내면, 그것은 하느님에게서 받는 은총입니다. 바로 이렇게 하라고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겪으시면서, 당신의 발자취를 따르라고 여러분에게 본보기를 남겨 주셨습니다. “그는 죄를 저지르지도 않았고, 그의 입에는 아무런 거짓도 없었다.” 그분께서는 모욕을 당하시면서도 모욕으로 갚지 않으시고, 고통을 당하시면서도 위협하지 않으시고,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께 당신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 죄에서는 죽은 우리가 의로움을 위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분의 상처로 여러분은 병이 나았습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양처럼 길을 잃고 헤매었지만, 이제는 여러분 영혼의 목자이시며 보호자이신 그분께 돌아왔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Bach - Gott ist mein Freund BWV 139
칸타타 BWV 139 \'스스로 하느님을 따르는 자는 행복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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