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스테파노의 순교 이후 선교는 방향을 바꾼다.
여기저기로 흩어진 것이다.
이렇게 해서 필리포스 부제는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하였다.
주님께서는 그에게 기적의 은총을 베푸시며 함께하셨다.
사도들도 그를 지원하러 사마리아로 간다(제1독서).
베드로 사도는 박해 가운데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박해자들의 질문에 온유하고 공손하게 대답하라고 당부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순교자가 성경의 이 말씀을 실천하였다.
예수님의 죽음에 동참하였던 것이다(제2독서).
제1독서
<사도들이 그들에게 안수하자 그들이 성령을 받았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8,5-8.14-17
그 무렵 필리포스는 사마리아의 고을로 내려가
그곳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였다.
군중은 필리포스의 말을 듣고
또 그가 일으키는 표징들을 보고,
모두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사실 많은 사람에게 붙어 있던 더러운 영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고, 또 많은 중풍 병자와 불구자가 나았다.
그리하여 그 고을에 큰 기쁨이 넘쳤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그들에게 보냈다.
베드로와 요한은 내려가서 그들이 성령을 받도록 기도하였다.
그들이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을 뿐,
그들 가운데 아직 아무에게도 성령께서 내리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때에 사도들이 그들에게 안수하자 그들이 성령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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