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연중 제7주간 수요일(5/21)


    말씀의 초대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있었다. 그는 제자들과는 무관한 사람이었다. 제자들은 그를 막지만 스승님께서는 허락하신다. 제자들은 한쪽만 보고, 스승님께서는 양쪽을 보신 것이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넓고 긍정적인 스승님의 마음이다(복음).
    복음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8-40 그때에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막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고 나서, 바로 나를 나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는, 누군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이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그 일을 막으려 합니다. 스승님의 이름을 몰래 사용한다고 생각했던 거지요. 스승님을 따르지도 않는 사람으로서 지나친 행동이라 여겼던 겁니다. 그런데 스승님의 태도는 의외입니다. “막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고 나서, 바로 나를 나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스승님의 넓은 마음을 제자들은 쉽게 납득하지 못합니다. 세상에는 우리와 다른 신앙을 가진 이가 많습니다. 종교는 다르지만 믿음의 생활을 굳건히 하는 이도 많습니다. 예전에는 모른 척했을지라도 이제는 함께해야 합니다. 스승님께서는 멀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진리 안에서 뜻을 같이하는 동지로 여기라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이 막으려 했던 사람이 가짜 복음을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그랬더라면 기적은 없었을 겁니다. 같은 예수님을 믿으면서 서로 모른 척하는 것은 복음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함께하지 않는다고 무시하며 사는 것은 은총을 막는 행위일 뿐입니다. 자신을 기준으로 삼아 남을 판단하면 시야는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La Califfa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 Sarah Brig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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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1. user#0 님의 말: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주님!

    요즈음...

    복음묵상하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실천을 하지 못하고 묵상만으로
    끝나니 기쁨도 보람도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을 할 때 기쁨도 행복도
    믿음도 커진 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성찰하며 묵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동으로 실천할 때 신앙도 믿음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음을 깨닫습니다
    복음묵상은 당신을 반대하는 사람을 이해시키고
    영생을 주시는 분이 당신 뿐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복음묵상을 통해서 신앙도 커지고 믿음도 확고해지며
    당신을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당신이 사랑이심을
    알려주는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저의 행동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당신의 자녀답게 사랑이신 당신을 믿고 의지하며
    당신을 믿는 사람답게 꼴값을 할 때 당신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저의 행동을 보면서 당신을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복음묵상을 하는 이유도...
    복음묵상을 해야 하는 이유가...
    복음묵상을 통해서 당신의 사람답게 변화되며
    당신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보여주기 위한 신앙이 아닌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신앙인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어야 한다고
    당신의 자녀답게...
    꼴값을 하는 신앙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복음묵상을 할 때의 일시적인 기분이 아닌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을 믿는다고 
    당당하게 떳떳하게 증거할 수 있는 헬레나가 되어야 한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도다.
     아멘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묵상하며


    ♬ Fratello sole e sorella luna-Claudio Bagl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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