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성체성사를 특별히 기념하고
그 사랑의 신비를 묵상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중세 때부터 시작된 성체와 성혈에 대한
신심 운동의 결과인데, 서로 각기 지켜지던 두 축일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하나로 합쳐졌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85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제정하였다.
우리나라는 1989년부터 5월 마지막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지내 오고 있으며,
1993년부터는 ‘청소년 주일’로 이름을 바꾸었다.
또한 1995년부터는 이날을 ‘생명의 날’로 함께 지내고 있다.
인간 생명과 품위를 해치는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는 가운데 인간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말씀의 초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은 천상의 양식이다.
사람의 몸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지탱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살과 피를
모시지 않으면 영적 생명은 고갈된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빵과 포도주 속에
당신의 몸을 담아 주신 것이다.
성체성사의 본질은 바로 하느님의 사랑이다(복음).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