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길은 올바르다. 주님께서 붙잡아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믿는 이들은 희망하며 살아간다.
평생 지켜 주고 이끌어 주실 것이라는 희망이다.
곤경 속에서도 기도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의인이다(제1독서).
제1독서
<먼지 속 주민들아, 깨어나 환호하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6,7-9.12.16-19
의인의 길은 올바릅니다.
당신께서 닦아 주신 의인의 행로는 올곧습니다.
당신의 판결에 따라 걷는 길에서도,
주님,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
당신 이름 부르며 당신을
기억하는 것이 이 영혼의 소원입니다.
저의 영혼이 밤에 당신을 열망하며,
저의 넋이 제 속에서 당신을 갈망합니다.
당신의 판결들이 이 땅에 미치면,
누리의 주민들이 정의를 배우겠기 때문입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저희에게 평화를 베푸십니다.
저희가 한 모든 일도 당신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신 것입니다.
주님, 사람들이 곤경 중에 당신을 찾고,
당신의 징벌이 내렸을 때
그들은 기도를 쏟아 놓았습니다.
임신한 여인이 해산할 때가 닥쳐와 고통으로
몸부림치며 소리 지르듯,
주님, 저희도 당신 앞에서 그러하였습니다.
저희가 임신하여 몸부림치며
해산하였지만 나온 것은 바람뿐.
저희는 이 땅에 구원을 이루지도 못하고,
누리의 주민들을 출산하지도 못합니다.
당신의 죽은 이들이 살아나리이다.
그들의 주검이 일어서리이다.
먼지 속 주민들아, 깨어나 환호하여라.
당신의 이슬은 빛의 이슬이기에,
땅은 그림자들을 다시 살려 출산하리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