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에 따르면, 요아킴은 나자렛에서 태어나
안나와 혼인했지만 아이가 없었다.
어느 날 기도하던 안나에게 천사가 발현하여
아이를 갖게 되리라고 예언한다.
안나는 그 아이를 하느님께 바치겠다고 약속한다.
그 아이가 훗날의 성모 마리아다.
안나 성녀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시작되었고,
동방 교회에서 널리 보급시켰다.
서방 교회에서는 10세기부터 공적인 공경을 시작하였다.
요아킴 성인에 대한 공경은 이보다 훨씬 뒤에 이루어졌다.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라고 한다.
그래야 진심으로 하느님을 찬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전 밖에서는 죄를 지으면서, 성전 안에 들어와서는
“우리는 구원받았다.”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는 일이다(제1독서).
추수 때까지 밀과 가라지는 함께 자랄 것이다.
가라지를 뽑다가 밀을 뽑을 수 있기에 그대로 둔 것이다.
주인의 넓은 마음이다. 가라지는 잡초다. 악한 사람이다.
언젠가 삶을 바꾼다면 악한 자도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종말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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