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에제키엘 예언자의 소명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었다.
예언자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
“두루마리를 먹다.”는 말은
철저하게 받아들인다는 표현이다.
예언자를 홀대하는 것은
주님을 홀대하는 것과 같다(제1독서).
제1독서
<그 두루마리를 내 입에 넣어 주시니, 꿀처럼 입에 달았다.>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8─3,4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저 반항의 집안처럼 반항하는 자가 되지 마라.
그리고 입을 벌려 내가 너에게 주는 것을 받아먹어라.”
그래서 내가 바라보니, 손 하나가 나에게 뻗쳐 있는데,
거기에는 두루마리 하나가 놓여 있었다.
그분께서 그것을 내 앞에 펴 보이시는데, 앞뒤로 글이 적혀 있었다.
거기에는 비탄과 탄식과 한숨이 적혀 있었다.
그분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네가 보는 것을 받아먹어라.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집안에게 말하여라.”
그래서 내가 입을 벌리자 그분께서
그 두루마리를 입에 넣어 주시며,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배를 불리고 속을 채워라.”
그리하여 내가 그것을 먹으니 꿀처럼 입에 달았다.
그분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 집안에게 가서 그들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이와 같은 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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